서울 서초구 초등교사 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사망 경위 파악 중

전지현 기자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19일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전날 오전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학교 측은 경찰에 즉시 신고했고, 이에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교육계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저연차 교원인 A씨가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현재까지 A씨의 사망과 연관지을 수 있는 학내·외 민원은 경찰 수사에서 파악되지 않았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이날 입장문에서 “현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건이 빠르게 퍼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유족이나 학교의 공식적인 입장이 밝혀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구성원이 받을 충격을 감안해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심리 정서 안정지원과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를 모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Today`s HOT
트럼프 지지 표명하는 헤일리 오타니, 올스타전 첫 홈런! 오타니, 올스타전에서 첫 홈런!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10주년
쓰레기장에서 재활용품 찾는 팔레스타인들 방글라데시 학생 시위대 간의 충돌
삼엄한 경비 서는 중국 보안요원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세 재개한 바이든
인도 힌두교 전차 축제 트럼프, 붕대 감고 미국 공화 전대 등장 눈부신 호수에 금빛 물결 증세가 부른 케냐 Z세대 반정시위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