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용대 관광지 가을꽃 축제장에 ‘지방 정원’ 조성···2027년까지 15㏊ 규모

최승현 기자
지난 9월 22일부터 한 달간 강원 인제군 용대 관광지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꽃밭. 인제군은 13만2000㎡ 부지에 국화 2만1000그루와 야생화 30만 그루를 심어 가을 꽃축제를 개최했다. 인제군 제공

지난 9월 22일부터 한 달간 강원 인제군 용대 관광지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꽃밭. 인제군은 13만2000㎡ 부지에 국화 2만1000그루와 야생화 30만 그루를 심어 가을 꽃축제를 개최했다. 인제군 제공

매년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 관광지 일원에 대규모 ‘지방공원’이 조성된다.

인제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용대 관광치 일원에 축구장 면적(0.714㏊)의 21배에 달하는 15㏊ 규모의 지방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사업 신청 전 부지확보와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39억 원가량의 도비도 확보했다.

인제군은 내설악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용대 관광지에 ‘선계정원’ 등 7개의 주제 정원과 온실, 정원지원센터, 스카이 데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 백담사와 백담계곡, 황태마을, 한국시집박문관, 여초서예관 등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지방 정원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제군은 2019년부터 용대 관광지 일원 13만2000㎡에 형형색색의 국화 2만1000그루와 야생화 30만 그루를 심는 등 대규모 꽃밭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곳에서 열리는 가을꽃 축제엔 매년 20~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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