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QR코드 외국어 메뉴판 무상 제작’ 지원···150개 업소 선착순 모집

최승현 기자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제공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는 ‘QR코드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해 지역의 음식업소에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릉지역 음식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QR코드 메뉴판은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캔만으로 해당 음식점의 메뉴를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만들어진 QR코드 메뉴판은 각종 음식에 대한 안내뿐 아니라 식사 방법, 비건(Vegan),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 함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릉시는 150개 음식점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QR코드 메뉴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용은 전액 강릉시에서 부담한다.

오는 28일까지 강릉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는 ‘QR코드 외국어 메뉴판’ 이용이 활성화되면 외국인 관광객의 주문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강릉지역에서 다양한 국제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은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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