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1주기 시민 분향소 ‘청계광장’에 마련…17~19일 운영

김보미 기자
지난해 7월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숨진 채 상병의 분향소가 마련된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채 상병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7월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숨진 채 상병의 분향소가 마련된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채 상병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9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1주기를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 추모를 위한 시민분향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협의해 청계광장 스프링(소라탑) 앞에 분향소 2개 동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분향소는 17~19일 운영된다.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했다.

연대 측은 앞서 1주기에 맞춰 분향소를 마련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으나 같은 기간 예정된 행사로 인해 반려됐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적절한 공간 확보를 지시했고,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 등을 만나 장소를 확정했다.

서울시 측은 “시민 분향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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