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죽었다’ 쿠팡 규탄 시민단체 기자회견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오전 서울 중랑구 상봉역 앞에서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을 추모합니다. 쿠팡은 유족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하라! 쿠팡 규탄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쿠팡 심야 로켓배송 등을 해오다 숨진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씨의 배송 구역이었던 상봉역에서 열린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로켓배송 업무는 100km가 넘는 거리를 오가며 할당된 물품을 아침 7시까지 모두 배송해야만 하는 참혹한 노동”이라며 쿠팡을 향해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10일 서울 상봉역에서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동훈 기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10일 서울 상봉역에서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고인의 아버지인 정금석씨가 발언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고인의 아버지인 정금석씨가 발언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고인의 아버지인 정금석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고인의 아버지인 정금석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고 정슬기씨의 아버지 정금석씨는 “아들이 떠난지 40일이 지났지만 손자들을 위해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쿠팡은 사과는커녕 유족들을 조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는 기자간담회에서 “쿠팡은 배송업무에 있어 고 정슬기씨에게 거의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직접 지시하고 통제했다”라며 죽음에 대한 책임이 쿠팡에 있음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임시 분향소에 국화꽃을 놓으며 고인을 추모했다.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고인의 아버지인 정금석씨가 임시 분향소에 헌화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서 고인의 아버지인 정금석씨가 임시 분향소에 헌화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 마련된 고인의 임시분향소에 국화꽃이 놓여 있다. 성동훈 기자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 ‘쿠팡 로켓배송 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 추모 및 쿠팡 규탄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 마련된 고인의 임시분향소에 국화꽃이 놓여 있다.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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