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에 실내 찾는 시민들

문재원 기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서울 도심의 한 대형 쇼핑몰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서울 도심의 한 대형 쇼핑몰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문재원 기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대형 쇼핑몰 등 실내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10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현장 화보] 계속되는 ‘폭염’에 실내 찾는 시민들
[현장 화보] 계속되는 ‘폭염’에 실내 찾는 시민들
[현장 화보] 계속되는 ‘폭염’에 실내 찾는 시민들
[현장 화보] 계속되는 ‘폭염’에 실내 찾는 시민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한산하다. 문재원 기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한산하다. 문재원 기자

[현장 화보] 계속되는 ‘폭염’에 실내 찾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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