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11월까지 토요일에도 운영

최승현 기자

농기계 67종 1182대 보유

평창군청 전경. 평창군 제공

평창군청 전경. 평창군 제공

강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등록지나 경작지가 평창군에 있는 농업인은 평창, 미탄, 방림, 용평, 진부, 대관령 등 6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이들 6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와 작업기는 67종 1182대에 달한다.

또 읍·면별 수요 조사를 통해 활용성 높은 임대 농기계를 추가로 보충할 계획이다.

허목성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사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사전 정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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