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 대격돌’ 5일부터 시작하는 준PO, 4일부터 ‘예매 전쟁’도 시작

김하진 기자
염경엽 LG 감독. 연합뉴스

염경엽 LG 감독. 연합뉴스

이강철 KT 감독. 연합뉴스

이강철 KT 감독. 연합뉴스

5일부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LG가 먼저 승선한 가운데 KT가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역대 처음으로 업셋에 성공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이 모두 매진 된 가운데 준플레이오프 예매도 치열할 전망이다.

KBO는 3일 “5일부터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의 입장권 예매를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는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잠실 야구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라고 밝혔다.

‘KT-LG 대격돌’ 5일부터 시작하는 준PO, 4일부터 ‘예매 전쟁’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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