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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박찬대 인천시장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국무회의 배석
    박찬대 인천시장 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국무회의 배석

    박찬대 인천시장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인천시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박 시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한 15개 시·도지사들의 전원 동의로 추대됐다.시도지사협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박 신임 회장 당선 소감에서 “지방시대의 완성은 단순한 권한 이양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들고 안정적인 재정이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며 “전국 16개 시·도의 고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원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협의회장에게 주어지는 국무회의 배석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회와 지속해서 소통해 지방정부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과 지방분권 확대를 위해 1999년 설립된 법적 협의체이다.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

    11분 전

  • “국회서 5·18모독, 이진숙 제명하고 수사하라”···전남광주 ‘분노’
    “국회서 5·18모독, 이진숙 제명하고 수사하라”···전남광주 ‘분노’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 지역 시민사회가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 재조명’ 포럼을 개최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제명과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5·18기념재단을 비롯한 20개 단체는 14일 성명을 내고 “5·18을 욕보이는 가짜 학술대회를 빙자한 왜곡 선전을 즉각 중단하고 국회는 이 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포럼에 참여한 이들은 5·18특별법을 피하고자 학술을 빌미로 지능적이고 교활한 수법으로 5·18을 왜곡하고 있다”며 “‘호남을 대외적으로 고립시키고 분열시켜야 한다’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들은 “5·18은 입법부의 특별법 제정과 사법부의 신군부 단죄, 행정부의 국가기념일 지정과 국립묘지 조성 등을 통해 국민적 합의와 역사적 평가가 이뤄진 사안”이라고 밝혔다.단체들은 포럼을 주최한 이 의원을 비롯해 동참한 극우 성향 인사들을 향해 “5·18 왜곡과 호남 비하 등 국민통합을 해치는 행위를 반복해왔다”며 ...

    16분 전

  • “가짜 샤넬 향수 등 위조화장품서 메탄올 기준치 484배 검출”
    “가짜 샤넬 향수 등 위조화장품서 메탄올 기준치 484배 검출”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에서 메탄올과 납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무더기로 검출됐다.일부 위조 향수에서는 최대 484배에 달하는 메탄올이 검출돼 시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충남경찰청이 압수한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 34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대상 위조 제품은 향수 18개, 핸드크림 6개, 립스틱 5개, 바디미스트·파운데이션 등 기타 화장품 5개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위조 화장품 34개 가운데 11개(32.4%)에서 메탄올과 납 등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특히 위조 향수가 절반 이상인 18개(52.9%)였으며 이중 6개(33.3%)에서 메탄올이 73.7∼96.9% 검출됐다. 현행 유통 화장품의 메탄올 허용 기준이 0.2% 이하인 점을 고려하면 기준치를 368~484배 초과한 셈이다.정품 향수는 향료를 녹이기 위한 용매로 에탄올을 사용하지만 위조 화장품은 ...

    49분 전

  • 대학 기숙사가 이토록 열악하다니···수년째 반복되는 ‘곰팡이 천장’에 방 옮기고, 퇴사하고, 환불 받고
    대학 기숙사가 이토록 열악하다니···수년째 반복되는 ‘곰팡이 천장’에 방 옮기고, 퇴사하고, 환불 받고

    연세대학교의 일부 기숙사에서 매년 여름철마다 방 천장이 검은 곰팡이로 뒤덮여 거주 학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1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 남학생 기숙사인 무악1학사의 일부 방에 여름철이 되자 곰팡이가 급속히 퍼졌다.올해 1학기 무악1학사에 들어온 A씨(26)는 “3월 입사 때 작았던 천장 얼룩이 여름철을 거치며 심각해졌다”라며 “7월 장마철부터 천장 곰팡이 자국이 진해지더니, 8월부터 천장 전체가 새까맣게 뒤덮였다”고 말했다. 그는 “웬만한 교도소도 이 정도로 시설이 열악하진 않을 것 같다”고 했다. A씨는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원인 설명 없이 ‘약물 도포 작업을 해주겠다’는 안내만 받았다”고 했다.곰팡이로 인한 피해는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 2024년에 무악1학사에 거주했던 B씨(25)는 “입사 첫날부터 천장에 곰팡이가 심해 에어컨 제습과 환기 등 해결해보려 했으나, 한달도 안 돼 옷장과 침구류까지 곰팡이가 번졌다”며 ...

    1시간 전

  • 내란특검은 각하했지만…종합특검, ‘윤석열 체포 방해’ 나경원 등 국힘 의원 4명 기소
    내란특검은 각하했지만…종합특검, ‘윤석열 체포 방해’ 나경원 등 국힘 의원 4명 기소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인간벽’을 만들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 4명을 재판에 넘겼다.종합특검은 14일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함께 인간벽을 형성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해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관저 진입을 막아섰다. 판사 출신인 김 의원은 현장에서 의원들에게 손을 쓰지 못하도록 ‘뒷짐을 지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종합특검은 이들의 행동이 단순한 정치적 의사 표현을 넘어 체포영장 집행을 현실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종합특검은 “피고인들이 단순히 체포에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는...

    1시간 전

  • 만취시켜 카드 긁고 방치해 손님 사망···술집 업주 징역 6년
    만취시켜 카드 긁고 방치해 손님 사망···술집 업주 징역 6년

    유흥주점에 데려온 손님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카드로 몰래 결제한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방치돼 쓰러져 있던 손님은 결국 숨졌다.부산지법 형사6부(재판장 임성철)는 14일 유기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흥주점 업주 A씨(30대)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직원 B씨(20대)에게 징역 2년, C씨(20대)와 D씨(20대)에게 각각 징역 1년, E씨(30대)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이들은 2024년 10월 24일 부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의식을 잃은 피해자를 3시간 넘게 방치해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 등은 호객 행위로 데려온 피해자에게 접객원을 붙여 단시간에 양주와 맥주를 마시게 했다. 이어 의식을 잃은 피해자의 지문을 이용해 휴대전화 결제를 시도했다. 휴대전화 결제에 실패하자 피해자의 지갑 카드를 꺼내 91만원을 결제했다. 이들은 132만원을 추가 결제하려 했지만 잔고 부족으로 미수에...

    1시간 전

  • [단독]텔레그램방에 20대 여성 노출 사진에 학생증·민증까지 유포…2차 범죄 우려
    [단독]텔레그램방에 20대 여성 노출 사진에 학생증·민증까지 유포…2차 범죄 우려

    탤레그램의 한 채널에서 20~30대 여성들의 사진을 비롯해 이름·학교 등 개인정보가 유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과 학생증·여권 등 신분증까지 올라왔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1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텔레그램의 한 채널에 현재까지 600장이 넘는 여성 사진들이 올라왔다.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노출이 심하거나, 남성들과 스킨십을 하는 사진들도 포함됐다.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이름과 출생연도, 출신 학교·학번 등이 함께 적혀 있다. 일부 게시물에는 학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의 이미지와 연락처,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 등도 포함됐다.사진 속 여성들의 상당수가 2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20여개 대학의 학생들로 추정된다. 해당 채널에 올라온 여성들의 이름을 인터넷과 SNS 등에서 검색하면, 동일한 대학 소속의 이름이 나온다.이 텔레그램 채널에는 지난해 2월 처음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올해 7월까...

    1시간 전

  • 딸 유치원에 협박 전화까지···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2심서 감형돼 ‘징역 3년 6개월’
    딸 유치원에 협박 전화까지···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2심서 감형돼 ‘징역 3년 6개월’

    불법으로 높은 이자를 받아 30대 싱글맘을 죽음으로 내몬 사채업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3부(재판장 허명산)는 14일 대부업법·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4)씨에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약 77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 4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김씨는 2024년 7~11월 대부업 등록 없이 6명에게 총 1760만원을 높은 이자로 빌려준 뒤, 채무자와 가족·지인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불법 추심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중 유치원생 딸을 홀로 키우던 30대 A씨는 김씨로부터 지속적인 협박을 당하던 중 2024년 9월 전북 완주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A씨의 가족과 지인에게도 모욕적인 문자메시지를 발송했고, A씨의 딸이 다니는 유치원에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은 무등록 대부업을 운영하며 제한 이자율을 초과한 연 1233...

    1시간 전

  •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대학 교명 ‘충남대’···본부는 대전·공주 이원화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대학 교명 ‘충남대’···본부는 대전·공주 이원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통합대학의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정하고 통합본부를 대전과 공주에 두기로 했다.양교는 지난 13일 제3차 통합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통합준비위원회와 분야별 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논의해 온 통합대학 교명과 법적 대표주소, 통합본부 운영 및 거버넌스 체계 등에 대한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조정안에 따르면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했다. 다만 통합본부는 대전과 공주에 두고 특정 캠퍼스에 주요 행정기능을 집중하지 않는 ‘기능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대전과 공주 캠퍼스의 특성과 역할을 고려해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한다.대전 캠퍼스에는 교육협력부총장 산하 AI정보화본부·안전관리본부와 기획조정부총장 산하 기획처·대외협력본부, 총괄사무국·대학원 등이 배치된다.공주 캠퍼스에는 교육협력부총장 산하 교육혁신본부·입학관리본부와 기획조정부총장 산하 연구처·국제교류본부, 통합산학협력단 ...

    1시간 전

  • 부산소방, 가뭄 지역에 용수 1188t 지원···우연히 발견한 화재 진화하기도
    부산소방, 가뭄 지역에 용수 1188t 지원···우연히 발견한 화재 진화하기도

    경남 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농업용수를 지원하던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이 우연히 발견한 화재를 진화했다.14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하소방서 박영민 소방위와 정의철 소방교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한 오토바이 판매점 앞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당시 오토바이 하부에서 발생한 화재가 점차 커지고 있었고, 판매점 관계자가 수돗물로 이를 끄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었다고 부산소방본부는 설명했다.이 장면을 본 박 소방위와 정 소방교는 타고 있던 소방차의 호스를 전개해 불이 주변 오토바이로 번지기 전에 불길을 잡았다.부산소방본부가 지난달부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지원한 용수는 1188.8t으로 집계됐다. 취약계층 거주지 2회(72t)과 농업용수 8회(101t), 살수차 급수 45회(621t), 국가소방동원령 76회(394.8t) 등이다.14일에는 부산 강서구청의 요청을 받아 강서구 송정동 농가에 44t의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했다....

    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