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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이승만 미화’ 교육, 교사 채용 땐 ‘사상검증’···‘편향’ 대안학교, 전국 첫 등록취소 절차
    ‘이승만 미화’ 교육, 교사 채용 땐 ‘사상검증’···‘편향’ 대안학교, 전국 첫 등록취소 절차

    ‘이승만 미화’ 등의 교육을 진행해 온 것으로 의심받는 광주지역 대안교육기관(대안학교)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편향 교육’ 등을 이유로 대안학교에 대한 등록취소가 추진되는 것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1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교육청은 동구에 있는 A대안학교에 대해 행정처분을 위한 청문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는 지난 4일 A대안학교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등록취소를 의결했다.대안교육기관법에는 교육감이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등록취소 처분은 해당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한 뒤 최종 확정된다.한 대형교회가 설립해 운영하는 이 대안학교는 학생이 350여명으로 광주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올해 교육청이 지원한 예산만 해도 4억원에 달한다.등록취소 결정 사유에는 법률 위반과 함께 ‘편향 교육’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교는 ...

    2시간 전

  • 강서구, 10년 숙원 드디어 뚫린다…대장홍대선 12월 15일 첫 삽[서울25]
    강서구, 10년 숙원 드디어 뚫린다…대장홍대선 12월 15일 첫 삽[서울25]

    서울 강서구는 지역 숙원 사업이자 서남권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광역철도 사업인 ‘대장홍대선’이 오는 15일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화곡·강서구청 인근·가양을 거쳐 홍대입구까지 총 20㎞를 잇는 광역철도이다. 총사업비 2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31년 개통이 목표이다.이번 착공은 강서구와 서부권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등촌동·화곡동 일대는 그동안 도시철도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 불편이 컸고,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대장지구~홍대입구 이동시간은 기존 약 50분에서 27분으로 절반 가까이 단축된다. 강서구민 역시 화곡역에서 10여 분 만에 홍대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또한 원종(서해선), 화곡(5호선), 가양(9호선), 홍대입구(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등 4개 주요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2시간 전

  • [속보]쿠팡 노조, 본사 기습 진입 시도 중 경찰과 충돌·4명 연행···“김범석 의장이 책임져야”
    [속보]쿠팡 노조, 본사 기습 진입 시도 중 경찰과 충돌·4명 연행···“김범석 의장이 책임져야”

    쿠팡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박대준 대표 등의 면담을 요청하며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관계자들은 10일 오후 2시쯤부터 쿠팡 본사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쿠팡 측이 노조와 단협을 체결해 노동자들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김범석 쿠팡 의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쿠팡 관계자들과 면담하겠다며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시도하자 보안요원들이 막아섰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들을 제지하고 일부를 현장에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연행했다. 현장 경찰 관계자·노조 등에 따르면 연행된 노조 관계자는 총 4명으로 현재 서울 송파경찰서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 연행 이후에도 노조 관계자들은 쿠팡 본사 1층에서 ‘물류센터 산재사망 쿠팡이 책임져라’는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걸고 농성을 이어갔다. 정동헌 공공운수노조 쿠팡지회장은 “경찰이 (시...

    2시간 전

  • 겨울철 맞아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이 앞다퉈 ‘화목보일러’ 특별 관리에 나선 까닭은?
    겨울철 맞아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이 앞다퉈 ‘화목보일러’ 특별 관리에 나선 까닭은?

    겨울철을 맞아 강원도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앞다퉈 ‘화목보일러’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서고 있다. 화목보일러의 화재 발생 위험이 크고,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지자체도 있다.1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에서 난방용으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는 홍천 445곳, 강릉·양양 각 437곳, 인제 351곳, 횡성 347곳, 평창 318곳, 정선 306곳 등 3848곳이다. 도심지역인 춘천도 283가구가, 원주도 131가구가 화목보일러를 사용한다.겨울철이 되면서 지자체들은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에선 지난 2022년부터 올 10월까지 난방용 화목 보일러·난로로 인한 화재가 200건(보일러 110, 난로 90)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등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도 37억여 원에 달한다....

    3시간 전

  • 성동구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6관왕 달성[서울25]
    성동구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6관왕 달성[서울25]

    서울 성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6관왕 달성에 이어 통합돌봄 부문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혁신적인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229개 지자체를 상대로 시도 심사를 거쳐 공모한 평가다. 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구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과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총 6개 분야에서 대상 1개·최우수상 3개·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특히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분야에서는 방문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과 병원·시설 퇴원환자 연계 등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마련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구는 2024년 12월 통합돌봄 기술지원형 시범지역 선정 후 10개월 만에 통합돌봄 지원정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국...

    3시간 전

  • 경북 구미 40대 여성 살해···베트남 국적 남성 긴급체포
    경북 구미 40대 여성 살해···베트남 국적 남성 긴급체포

    경북 구미경찰서는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베트남 국적의 A씨(4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20분쯤 구미시 구평동 자신의 원룸에서 B씨(4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베트남인이지만 귀화를 해 국적은 한국인 것으로 확인됐다.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B씨는 다른 도시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B씨가 전날 A씨를 만나러 구미에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시간 전

  • 손흥민·호날두가 왜 여기서 나와?···AI 딥페이크로 만든 온라인 도박 광고 기승
    손흥민·호날두가 왜 여기서 나와?···AI 딥페이크로 만든 온라인 도박 광고 기승

    “현재 배우와 가수 등 유명 인사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라다이스 카지노를 공식 홍보하고 있으며 이 앱은 대한민국에서만 30만명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파라다이스 카지노 앱을 설치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최근 딥페이크(Deepfake) 등으로 제작된 영상이 온라인 도박 광고에 활용돼 주의가 요구된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8월4일부터 9월17일까지 페이스북의 온라인 도박 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딥페이크 등 부당한 방식의 허위 광고 사례를 38건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온라인 도박은 불법이다. 하지만 이들 광고는 유명인이나 언론, 공공기관이 홍보하는 것처럼 조작돼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딥페이크로 축구선수 손흥민 등 유명인이나 MBC·KBS 등 방송 뉴스에서 추천한 것처럼 조작한 사례가 각각 6건(이하 중복 포함), 8건이...

    3시간 전

  • [속보]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쿠팡 박대준 대표 사임···김범석은
    [속보]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쿠팡 박대준 대표 사임···김범석은

    4000만명에 가까운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 속에 박대준 쿠팡 대표가 사임했다.쿠팡은 10일 해롤드 로저스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을 쿠팡 임시 대표로 선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표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시간 전

  • ‘인권의 날’에 두 쪽 난 인권위···“내란 비호 안창호 사퇴” “윤석열이 약자, 아멘”
    ‘인권의 날’에 두 쪽 난 인권위···“내란 비호 안창호 사퇴” “윤석열이 약자, 아멘”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인권의날 기념식’이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반으로 갈라졌다. 안 위원장은 사퇴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에 막혀 기념식장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기독교계 단체가 “안 위원장을 응원한다”고 맞서면서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인권위는 10일 유엔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 ‘2025년 인권의 날 기념식’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었다. 12월10일 유엔이 1948년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이다.시민단체 ‘인권위바로잡기공동행동’은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이날 오전 9시부터 안 위원장의 행사장 입장을 막아섰다. 공동행동은 “인권위원장인 안창호씨는 평등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사실상 반대해왔으며,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구조적으로 방치되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인권위는 소수자에게 최후의 보호막이 아니라 차별과 인권 침해를 방치하거나 정당화하...

    3시간 전

  • 종로 숭인동 고지대에 엘리베이터 생긴다[서울25]
    종로 숭인동 고지대에 엘리베이터 생긴다[서울25]

    서울 종로구가 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2억1500만원을 확보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숭인동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지는 숭인동 2-2(창신역 2번 출구~숭인교회) 일대로 연장 115m, 폭 2m, 경사도 26도의 급경사 구간이다.해당 지역은 겨울철 결빙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약 1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주변에는 명신초등학교와 쌍용1단지 아파트, 종로센트레빌 아파트 등이 위치해 주민 생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었다.구는 고령화와 이동약자 증가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서울시 공모에 참여했다. 그 후 위원회 평가를 거쳐 올해 6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4월 착공해 12월까지 경사형 엘리베이터(15인승)를 준공할 계획이다.공사가 완료되면 급경사·계단 중심 생활권 ...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