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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강원도, 원주·홍천·인제 등 3곳에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강원도, 원주·홍천·인제 등 3곳에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강원도는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원주, 홍천, 인제 등 3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오는 2027년까지 143억 원을 들여 원주, 홍천, 인제지역에 ‘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노선버스의 고질적인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지원되는 버스 공영차고지는 1만5000㎡ 규모다.이는 시내·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등 노선버스 170여 대가 주차 가능한 면적이다.또 전체면적 2800㎡ 규모의 운전자 휴게시설과 정비동, 사무실 등 운영 인프라도 함께 조성된다.이종구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족했던 버스 공영차고지 문제를 해소하면 탄력적인 노선 개편과 증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이 국장은 이어 “충전·정비 기능 확충과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시간 전

  • [속보]전국법원장회의 시작···조희대 “사법제도 그릇된 개편, 국민에 직접 피해”
    [속보]전국법원장회의 시작···조희대 “사법제도 그릇된 개편, 국민에 직접 피해”

    전국법원장회의가 5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법제도 개편은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가의 판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전국법원장회의를 열었다. 전국법원장회의는 사법행정사무에 관해 대법원장 또는 법원행정처장이 부의한 안건에 대해 자문하는 기구로, 매년 12월 정기적으로 열린다.조 대법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사말로 “최근 사법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제도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중대한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한 번 제도가 바뀌면 그 영향이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오랜 세월 동안 지속된다”며 “특히 제도가 그릇된 방향으로 개편된다면, 그 결과는 ...

    21시간 전

  • “내가 굶더라도···” 파지 주워 모은 2억4000만원 조용히 내놓은 89세 할머니
    “내가 굶더라도···” 파지 주워 모은 2억4000만원 조용히 내놓은 89세 할머니

    평생 행상으로 생계를 이어오며 파지와 빈 병을 주워 모은 돈 2억4000만원을 고향 학생들에게 기탁한 ‘기부 천사’가 있다. 전북 정읍시 칠보면 수청리 출신 박순덕 할머니(89)다. 가난 때문에 학업의 꿈을 접어야 했던 노인의 숭고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박 할머니의 두 손에는 세월의 흔적이 깊게 배어 있다. 거칠고 마른 손바닥은 평생 가난과 노동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훈장이다. 그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했고, 누적액은 2억4000만원에 이른다. 생계를 가까스로 꾸려온 노년의 삶을 떠올리면 더욱 뜻깊은 금액이다.그의 나눔을 지탱한 것은 어린 시절 경험한 결핍이었다. 가난 때문에 학업을 제대로 마치지 못한 박 할머니는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운 서러움이 뭔지 내가 안다”며, 고향 후배들만큼은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랐다.2017년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그는 새벽마다 손수레를 끌고 파지와 빈 병을 모았다...

    21시간 전

  • ‘제주항공 참사’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방치···국토부 전현직 공무원 5명 입건
    ‘제주항공 참사’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방치···국토부 전현직 공무원 5명 입건

    12·29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여객기가 출동한 활주로 끝 콘크리트 둔덕을 방치한 전현직 공무원 5명이 경찰에 입건됐다.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5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국토교통부 전·현직 관계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국토교통부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공항운영증명이나 공항운영검사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콘크리트 구조물 형태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 둔덕을 활주로 끝부분에 설치해 유지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콘크리트 둔덕은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태국 방콕을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는 새 떼와 충돌한 뒤 동체 착륙을 시도했다.하지만 여객기는 활주로를 이탈해 콘크리트 둔덕위에 설치된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과 충돌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179명이 숨지고 2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21시간 전

  • 후임병 시켜 허위 서류 작성, ‘가짜 휴가’ 다섯 번···20대 징역 4개월 집행유예
    후임병 시켜 허위 서류 작성, ‘가짜 휴가’ 다섯 번···20대 징역 4개월 집행유예

    인사행정을 담당하는 후임병에게 ‘가짜 휴가 서류’를 작성토록 해 다섯 차례나 휴가를 나간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공전자기록등위작교사, 위작공전자기록등행사교사, 근무기피목적위계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또 사회봉사 160시간 명령도 내렸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강원도 내 한 군부대에서 후임이자 인사행정병인 B씨에게 “휴가를 나가고 싶은데 허위로 서류를 만들어 신청해달라”고 지시했다.이에 B씨는 ‘제설 마일리지 위로 휴가 심의의결서’를 작성해 행정보급관, 중대장, 대대장으로부터 차례로 결재받았다.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1일씩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휴가를 즐겼다.김 부장판사는 “범행 내용과 횟수, 방법 등에 비추어 피고인의 책임이 절대 가볍지 않다”라며 “다만 A씨가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점과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사회봉사를 ...

    21시간 전

  • “국민연대 통해 오월 정신 헌법 수록”···5·18기념재단 추진위 구성
    “국민연대 통해 오월 정신 헌법 수록”···5·18기념재단 추진위 구성

    5·18기념재단이 오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함께 할 국민을 모집한다. 국민의 연대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실시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5·18기념재단은 5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을 위한 국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국민 추진위 출범을 통해 각계 각층 국민의 연대를 통해 오월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다.국민 추진위에는 오월 단체를 비롯해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광주시와 전남도 등이 참여한다. 일반 국민도 단체나 모임, 가족 단위로 공동대표로 참여할 수 있다.재단은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국회에서 개헌특위 조기 출범을 촉구 국민결의대회도 개최한다.1987년 6월 항쟁 이후 제9차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은 민주주의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보루인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

    22시간 전

  • 인천공항 ‘발렛파킹’ 접수·인도 장소 내년부터 바뀐다
    인천공항 ‘발렛파킹’ 접수·인도 장소 내년부터 바뀐다

    인천공항 주차대행(발렛파킹) 운영 방식이 내년 1월부터 바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차대행 운영방식이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현재 제1여객터미널은 교통센터 지하 단기주차장에서 차량을 접수하고 인도받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클럽72 골프장(하늘코스) 인근 장기주차장에서 접수와 인도를 한다는 것이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이 발렛파킹을 하려면 클럽72 인근 장기주차장에 차량을 맡기고, 10분마다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여객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또 내년 2월부터 제2여객터미널은 교통센터 지하 단기주차장에서 접수는 받지만, 5㎞ 정도 떨어진 장기주차장에서 차량을 인도받아야 한다.인천공항 발렛파킹 요금은 2만원으로, 하루 1200대 가량이 이용하고 있다. 인천공항 장·단기에 주차된 전체 차량의 5~10% 정도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입찰을 통해 선정한 발렛파킹업체는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단기주차장 4702면 중 지하 1·3층에...

    22시간 전

  • 배우 전원주·코미디언 이창호 등 ‘올해의 인플루언서’ 선정
    배우 전원주·코미디언 이창호 등 ‘올해의 인플루언서’ 선정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 진콘)가 배우 전원주, 코미디언 이창호 등 10팀이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진콘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진콘어워드’에서 ‘종지부부’ ‘이창호’ ‘1분만’ ‘전원주’ ‘DRX’ ‘영파씨(YOUNG POSSE)’ ‘오자야 데렘치메드’ ‘애정(김정애)’ ‘조진수(제이블랙)’ ‘김별(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원표 진콘 회장은 “진콘어워드는 66개국 330팀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대의 장이자, 서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세계적 축제”라며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사회적 가치 확산과 문화·산업의 혁신까지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진콘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진콘어워드는 전 세계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연결하고, 선한 영향력과 창의적 콘텐츠의 가치를 조명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상식으로, 인플루언서 선정위원회가 창의성과 도전정신,...

    22시간 전

  • 동료가 살해되고 바다에 던져져도 모른체한 선원···결국 ‘부작위 살인 방조’ 유죄 확정
    동료가 살해되고 바다에 던져져도 모른체한 선원···결국 ‘부작위 살인 방조’ 유죄 확정

    전남 신안의 한 새우잡이배에서 벌어진 ‘선원 학대 살해·은폐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살인 방조죄’ 무죄를 선고받았던 선원이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징역형의 유죄를 선고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살인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6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30일 전남 서해상에서 조업하던 20t급 어선에서 선장 등이 동료 선원 B씨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이튿날 바다에 유기하는 행동을 방조하거나 가혹행위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선장은 살인과 시체유기로 1,2심에서 징역 28년형을 선고받은 뒤 상고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재판의 쟁점은 A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부작위에 의한 살인방조죄’를 유죄로 본 것이 타당한지 여부였다.항소심은 “형법상 방조행위는 정범의 실행행위를 용이하게 하는 직접·간접의 모든 행위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 방조는 유형적, 물질적인 방조 ...

    23시간 전

  • 포항 보경사 ‘열린관광지’로 탈바꿈···장애인·노인 등 이동편의 개선
    포항 보경사 ‘열린관광지’로 탈바꿈···장애인·노인 등 이동편의 개선

    경북도는 포항 보경사 등 3곳의 관광 편의를 개선해 ‘열린관광지’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에서 3곳(포항2·안동1)이 선정돼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정 등이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동 편의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포항 보경사와 영일대해수욕장, 안동 월영교 등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경북도는 보경사 템플스테이와 영일대해수욕장을 해안·산림분야 관광지로 묶어, 동해안권 무장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시설 개선,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 등이 시도된다.안동 월영교 일대에는 이동로 개선과 무장애 전망·휴식공간 조성, 안내사인 및 문보트 정비 등 체류형 관광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관광 약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지 접근성 및 안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2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