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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가구 비중 36% 또 최고치···절반은 ‘외롭다’
    1인가구 비중 36% 또 최고치···절반은 ‘외롭다’

    지난해 1인가구 비중이 36%를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특히 70세 이상 1인가구가 20대를 2년 연속 추월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노인 1인가구 증가가 두드러졌다. 1인가구는 전체 가구보다 ‘외롭다’고 답한 비율이 10%포인트 이상 많았다.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가구’를 보면, 지난해 1인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집계돼 처음으로 800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1년 새 0.6%포인트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인가구 비중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 이래 해마다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1인가구의 37.4%를 차지했다. 70세 이상이 1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29세 이하(17.8%), 60대(17.6%), 30대(17.4%)가 이었다. 고령화 영향으로 70세 이상 비중이 2년 연속 29세 이하를 웃돌았다....

    9시간 전

  • “겨울 비수기 옛말”…단양군, 얼음썰매·쥐불놀이로 ‘동심’ 유혹
    “겨울 비수기 옛말”…단양군, 얼음썰매·쥐불놀이로 ‘동심’ 유혹

    충북 단양군이 ‘사계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겨울 축제를 선보인다.단양군은 내년 1월 23~25일 대강오토캠핑장과 죽령천 일원에서 ‘제1회 추억의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축제가 열리는 대강오토캠핑장과 죽령천은 소백산 일원으로 춥고 눈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행사 기간 죽령천 일대는 ‘얼음마당’으로 변신한다. 이곳에서는 얼음 썰매와 팽이치기, 얼음판 줄다리기, 이색컬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윷놀이, 연날리기, 낙화놀이, 쥐불놀이 등 겨울 풍속을 되살리는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반려동물 포토존, 겨울 테마 포토존, 방풍 이글루 ‘온기쉼터’도 마련된다.군은 울 간식과 단양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도 설치할 계획이다.군이 이번 축제를 선보이는 이유는 지역관광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겨울철의 한계를 극복해 ‘사계절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군 방문객은 967만693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연...

    9시간 전

  • ‘김건희 최측근’ 유모 전 행정관, 건진법사 재판 증인 불출석해 과태료 100만원
    ‘김건희 최측근’ 유모 전 행정관, 건진법사 재판 증인 불출석해 과태료 100만원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해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9일 전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판을 열었다.유 전 행정관은 오전 증인신문이 예정됐지만,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출석하지 않았다. 유 전 행정관 측은 ‘불안장애, 우울증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고, 추후 증인신문에도 출석하기 어려우므로 서면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취지로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재판부는 “유 전 행정관 관련 진술에 변동이 있었던 걸로 안다”며 “법정에 한 번 불러봐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이어 “유 전 행정관에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한다”며 “소환이 지연될 경우 재판이 미뤄질 가능성이 많고, 그러면 특검에서 요구하는 6개월 내 선고가 불가할 가능성이 많아 구인장도 같이 발부하겠다”고 밝혔다.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

    9시간 전

  • “전관 막는다”···LH 취업심사 대상자 3급 확대 등 건설·건축 취업심사 강화
    “전관 막는다”···LH 취업심사 대상자 3급 확대 등 건설·건축 취업심사 강화

    내년부터 건축·건설 분야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취업심사 대상은 2급 이상에서 3급 이상으로 확대된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는 건축·건설 분야의 설계 또는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와 건축사사무소는 자본금 규모와 관계없이 연간 외형거래액이 10억원 이상이면 취업심사 대상기관으로 지정된다.취업심사 대상기관은 퇴직 후 3년간 취업심사 대상자가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아야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이다.그동안은 자본금이 10억원 이상이면서 연간 외형거래액이 100억원 이상인 사기업체 또는 자본금 1억원 이상이면서 연간 외형거래액 1000억 원 이상인 사기업체를 취업심사 대상기관으로 지정했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축·건설 분야의 취업심사 ...

    9시간 전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 본격 운영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 본격 운영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알림서비스인 ‘혜택알리미’가 오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혜택알리미는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해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이다.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초에는 청년·구직·임신·전입 등 4개 분야 1500종의 공공서비스에 대해서만 제공되었으나, 앞으로는 전 분야에서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로 알림 대상이 확대된다.이에 따라 장애인·노인·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1인 가구, 무주택자, 소상공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직업과 환경에 있는 국민도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게 된다.혜택알리미로 받은 알림에는 신청 버튼도 있어 누르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런 편의성으로 올해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시범운영 기간 약 93만명이 가입하여 이용했다.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등에게 총 650만건 이상의 공공서비스...

    10시간 전

  • 서울시 ‘청년쿡’ 기업, 올해 5600만원 매출·해외매장 첫 오픈
    서울시 ‘청년쿡’ 기업, 올해 5600만원 매출·해외매장 첫 오픈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 쿡 비즈니스·푸드테크 센터’ 보육기업이 판로개척 행사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5600만원 규모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청년 쿡 비즈니즈·푸드테크 센터는 식품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 기관으로 사업화 자금과 판로 개척 등으로 보육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올해 판로개척 행사를 통해 달성한 매출 성과의 28%(총 1584만원)는 서울청년주간 팝업스토어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 등 시가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달성됐다.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한 덕에 보육기업들은 시민 대상 판매 기회를 얻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보육기업의 공공 판로 진출 지원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과 연계한 간식 판매와 특식 메뉴 도입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1월 첫주에 진행된 시청 구내식당 간식 판매 행사에서는 ‘겟인쉐이프’의 그릭요거트, ‘두이’의 두유 제품 480개가 완판...

    11시간 전

  • 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압수수색···강제수사 돌입
    경찰, ‘개인정보 유출’ 쿠팡 압수수색···강제수사 돌입

    경찰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9일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건 전담수사팀장인 사이버수사과장 등 17명이 투입됐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쿠팡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렸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은 사건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확보된 디지털 증거 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출자, 유출 경로 및 원인 등 사건의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관계자는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는 쿠팡으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내용으로 수사 진행 중”이라며 “지난달 28일 쿠팡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경우 어떠한 영역이든 추가 수사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쿠팡 전담수사팀은 범행에 사용된 IP를 확보하기도 했다.앞서...

    11시간 전

  • 아기공룡 ‘둘리뮤지엄’ 공립박물관 위상 3년 더 이어간다[서울25]
    아기공룡 ‘둘리뮤지엄’ 공립박물관 위상 3년 더 이어간다[서울25]

    서울 도봉구는 둘리 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둘리뮤지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앞으로 3년간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입된 국가 인증 제도다. 올해 평가인증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이 평가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이 종합 평가됐다.구에 따르면 둘리뮤지엄은 연구·전시·교육 성과 및 관람객 관리와 상생 협력 및 법적 책임 준수 등 평가인증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올해 열린 개관 10주년 특별전에서 ‘K-라면과 구공탄’의 호응과 ‘KB금융그룹X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참여로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크게 이끌어낸 점도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역할을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오언석 도...

    11시간 전

  • “옆 카페 사장이에요” 대전 금은방서 30돈 금팔찌 들고 도주···경찰 추적
    “옆 카페 사장이에요” 대전 금은방서 30돈 금팔찌 들고 도주···경찰 추적

    대전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이 사라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9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한 남성이 서구 탄방동의 한 금은방에서 30돈짜리 금팔찌를 구매하는 척하다가 그대로 달아났다.이 남성은 금은방 주인에게 ‘옆 카페 사장’이라고 소개하며 “계좌이체 대신 가게에서 현금을 가져오겠다” “며칠 전에도 팔찌를 보러 왔다”는 등의 말로 주인의 경계를 풀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현금을 가지러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금은방 주인이 뒤늦게 이 카페를 방문하고 나서야 속은 것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했으며 도주 경로를 파악해 추적하고 있다.

    11시간 전

  • 만취 상태서 대리기사 차에 매단 채 1.5㎞ 운전···30대 구속기소
    만취 상태서 대리기사 차에 매단 채 1.5㎞ 운전···30대 구속기소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에 매단 채 운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은 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시15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인근 도로에서 자신을 태워 운전하던 대리기사 B씨(60대)를 운전석 밖으로 밀어낸 뒤, 차 문이 열린 상태로 약 1.5㎞를 운전해 B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차량은 도로 보호 난간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으며, 당시 안전벨트에 얽힌 채 상체가 차량 밖으로 노출돼 있던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당시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