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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차장도 부족한데 왜 서울광장 흉내를”···애물단지된 충북도 ‘문화광장’
[단독]“주차장도 부족한데 왜 서울광장 흉내를”···애물단지된 충북도 ‘문화광장’

충북도가 “도청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청사 내 주차장(250면)을 없애고 조성한 ‘문화광장 815(문화광장)’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개장 5개월 동안 단 5차례 행사를 치르는데 그쳤다. 15일 충북도의 ‘문화광장 815 운영현황’에 따르면 광복절인 지난해 8월 15일 개장한 문화광장에서 연말까지 총 5건의 행사가 열렸다. 8월에는 개장식을 개최한 것이 전부였다. 행사가 열린 달은 10월과 11월 두 달뿐이었다. 9월과 12월에는 한 번도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다. 그나마 열린 행사들도 10월 18일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 같은달 24~26일 충북예술제, 11월 6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기원 한마음 음악회, 같은달 7~9일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행사 등 도에서 주관하거나 관여한 행사가 대부분이었다. 문화광장은 지난해 충북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본관과 신관 사이 2000㎡ 부지에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공간이다. 이 과정에서 직원과 민원인이 사...

연재

2026.01.16
  • 도심 산책하는 여성 주변에 활 쏜 20대 “나무 맞추려다 빗나가”
    도심 산책하는 여성 주변에 활 쏜 20대 “나무 맞추려다 빗나가”

    늦은 밤 강아지와 산책하던 행인 주변으로 화살을 쏜 20대 남성 2명이 경찰 조사에서 “나무를 향해 쐈는데 빗나간 것”이라고 진술했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20대 남성 A씨 등 2명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 중이던 50대 여성 주변에 활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화살은 여성으로부터 불과 2~3m 떨어진 화단에 꽂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료 B씨(20대)와 범행 현장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뒤 약 70m 떨어진 지점에서 활을 쏜 것으로 확인됐다.활 주인인 B씨가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서 활을 꺼내 나무를 향해 먼저 한 발을 쏜 뒤 A씨가 이어받아 쏜 화살이 나무를 빗나가 여성 쪽으로 날아간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경찰에서 “바로 앞에 있는 나무를 향해 화살을 쐈는데 빗나갔다”며 “어두워서 사람이 있는 줄은...

    14시간 전

  • “통합 동의 서명 100만명 이상 받을 것”···민주당 충남도당, 행정통합 서명운동 돌입
    “통합 동의 서명 100만명 이상 받을 것”···민주당 충남도당, 행정통합 서명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 동의 10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에 나섰다.민주당 충남도당은 15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와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민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이정문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축을 전환하는 역사적 선택”이라며 “도민의 뜻을 가장 먼저 듣고 도민과 함께 만드는 통합으로 반드시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특위에는 이정문 도당위원장이 상임총괄공동위원장을 맡고 어기구·문진석·박수현·복기왕·이재관·황명선 국회의원과 양승조(홍성·예산), 조한기(서산·태안) 지역위원장, 김하진(아산을), 조장현(보령·서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나소열·이규희 전 지역위원장 등이 총괄위원장으로 참여했다.공동위원장으로는 전·현직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도당 각급 위원장과 대선 ...

    14시간 전

  • 충남도 “통합 특별법 원안 통과 시 연 10조원 재원 추가 확보”
    충남도 “통합 특별법 원안 통과 시 연 10조원 재원 추가 확보”

    국민의힘이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대전·충남은 연간 10조원에 가까운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충남도는 15일 도청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재정 특례에 따른 추가 재원 확보 규모와 행정통합 이후 예상되는 변화, 국회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도에 따르면 특별법이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대전충남특별시는 연간 양도소득세 1조1534억원, 법인세 1조7327억원, 부가가치세 3조6887억원 등 국세 특례를 통해 총 6조5748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보통교부세 특례 지원과 지방소비세 안분 가중치 조정,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기금 등으로 3조526억원의 이양 세수가 더해지면 전체 추가 재원은 9조6274억원에 달한다.대전·충남과 대전충남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마련한 특별법은 ‘국세 교부에 관한 특례’...

    14시간 전

  • ‘대구 취수원’, 구미·안동 찍고 결국 ‘취수방식’만 바꾼다···2029년부터 안정적 취수 기대
    ‘대구 취수원’, 구미·안동 찍고 결국 ‘취수방식’만 바꾼다···2029년부터 안정적 취수 기대

    정부가 대구지역의 취수원을 낙동강 상류로 옮기지 않고 취수 방식을 달리해 식수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르면 2029년쯤부터 안정적인 식수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15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실 관계자들은 대구시청을 찾아 취수원 이전 사업(낙동강 맑은물 공급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이날 기후부는 “구미 해평 등지로 대구의 상수원을 이전하는 대신 현재 정수장 인근에서 강변여과수 및 복류수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상수원 확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 취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장 및 안동댐으로 이전하려던 계획은 자동 폐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취수 방식 변경안을 두고 김효정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은 “지금까지 나온 대안보다 깨끗한 원수를 취수하는 것, 그리고 지역 간 마찰 등으로 인한 ‘갈등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기후부는 현재 낙동강 중류의 물을 취수 및 정수하는 대구 문산·...

    14시간 전

  • “농촌·고령자 이용 많은 비도로용 ATV, 안전장치 미흡”
    “농촌·고령자 이용 많은 비도로용 ATV, 안전장치 미흡”

    최근 농촌지역에서 고령자들이 널리 이용하는 사륜오토바이(ATV)에 대한 안전 관리가 미흡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ATV 16종의 안전성과 농촌지역 ATV 사용자 16명의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농촌지역에서 비도로용 ATV가 안전장치나 표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도로를 주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ATV는 일반 이륜차와 달리 무게중심이 높고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아 타이어 공기압, 적재 무게, 탑승 인원 등에 따라 전복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미국과 호주 등은 ATV에 안전 성능과 표시 기준을 마련하고 있지만 한국에는 아직 관련 기준이 없다.해외 기준을 국내 시판 중인 ATV 16종에 적용한 결과 16대 모두 탑승자 보호장치가 없었다. 또 전복 위험성에 대한 경고, 권장 타이어 공기압, 적정 탑승 인원 안내 등 표시사항도 미흡했다.ATV로 도로를 주행하려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

    15시간 전

  • 노년기 ‘죽음 인식과 준비’, 삶의 만족도 높인다
    노년기 ‘죽음 인식과 준비’, 삶의 만족도 높인다

    노년기에 죽음을 어떻게 인식하고 준비하느냐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이를 구체적으로 준비할수록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웰에이징(well-aging)’ 수준이 향상된다는 분석이다.호서대는 목미란·이인정 연구팀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99명을 대상으로 실증조사를 실시해 죽음 인식과 죽음 준비, 웰에이징 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진은 회귀매개모형을 활용해 변수 간 직·간접 효과를 분석하고 5000회 부트스트래핑(95% 신뢰구간 반복 검증)을 통해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노년기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에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했다.특히 죽음에 대한 인식이 실제 준비 행동으로 이어질 때 그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 ‘실천적 죽음 준비’는 죽음 인식과 웰에이징을 연결하는 핵심 매개 요인으로 작용...

    15시간 전

  • [단독]“주차장도 부족한데 왜 서울광장 흉내를”···애물단지된 충북도 ‘문화광장’
    [단독]“주차장도 부족한데 왜 서울광장 흉내를”···애물단지된 충북도 ‘문화광장’

    충북도가 “도청을 도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청사 내 주차장(250면)을 없애고 조성한 ‘문화광장 815(문화광장)’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개장 5개월 동안 단 5차례 행사를 치르는데 그쳤다.15일 충북도의 ‘문화광장 815 운영현황’에 따르면 광복절인 지난해 8월 15일 개장한 문화광장에서 연말까지 총 5건의 행사가 열렸다.8월에는 개장식을 개최한 것이 전부였다. 행사가 열린 달은 10월과 11월 두 달뿐이었다. 9월과 12월에는 한 번도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다.그나마 열린 행사들도 10월 18일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 같은달 24~26일 충북예술제, 11월 6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기원 한마음 음악회, 같은달 7~9일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행사 등 도에서 주관하거나 관여한 행사가 대부분이었다.문화광장은 지난해 충북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본관과 신관 사이 2000㎡ 부지에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공간이다. 이 과정에서 직원과 민원인이 사...

    15시간 전

  • 경찰, 광주시건설본부 압수수색…4명 숨진 ‘붕괴 사고’ 수사
    경찰, 광주시건설본부 압수수색…4명 숨진 ‘붕괴 사고’ 수사

    노동자 4명이 숨진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를 압수수색 했다.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공사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명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은 그동안 5차례에 걸쳐 시공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설계·시공·감리·감독 등 공사 전반에 관한 자료를 확보했다. 발주처인 광주시에 대한 강제 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광주시에 관리·감독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압수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련 학회 등 감정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한다는 계획이다.지난달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4명이 숨졌다. 수사본부를 구성한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 22명을 입...

    15시간 전

  • ‘음주운전’ 경찰 조사받으러 가는 길에도 음주운전···60대 차량 압수돼
    ‘음주운전’ 경찰 조사받으러 가는 길에도 음주운전···60대 차량 압수돼

    ‘음주 운전으로 단속돼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도 음주운전을 한 60대가 구속기소 됐다.의정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민)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60대)를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음주운전 재판이 진행 중이었지만, A씨는 반복적으로 음주 후에 운전대를 잡았다. 지난해 10월에만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3번이나 적발되고 이후 교통사고까지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음주 단속에 걸린 후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갈 때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검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계속할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그를 구속하는 한편 차량도 압수했다.

    15시간 전

  • 부천 금은방 여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남편이 발견해 신고
    부천 금은방 여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남편이 발견해 신고

    경기 부천의 한 금은방에서 여주인이 칼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은 15일 오후 1시 1분쯤 부천 원미구 상동의 한 금은방에서 A씨(54·여)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신고를 한 A씨의 남편 B씨는 “아내 A씨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마지막 통화 후 상가에 도착해 보니 아내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금은방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범인은 키 160cm 정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정 상. 하의를 입고 있었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1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