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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총리 “검찰개혁안 의견 수렴”…여당 내 반발에 ‘조기 진화’
    대통령·총리 “검찰개혁안 의견 수렴”…여당 내 반발에 ‘조기 진화’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방안을 담은 정부 검찰개혁안에 대한 여당 내 의견을 수렴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당과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개혁안이 발표되고 여당 내 강경파 의원들과 지지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자 조기 진화에 나선 모습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입법 과정에서 정부안을 수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검찰개혁 및 보완수사권과 관련해 당에서 충분한 논의와 숙의가 이뤄지고 정부는 그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언론 공지로 밝혔다. 김 총리도 이날 페이스북에 “중수청·공소청 법안은 입법예고 기간 당과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될 것이며 정부는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수사·기소 분리는 검찰개혁의 핵심이다. 보완수사권은 그동안 일관되게 폐지가 원칙임을 밝혀왔다”며 “검찰개혁의 본령을 살린 최종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남겼다.이 대통령...

    4시간 전

  • ‘이재명 대선 후보’ 아주대 방문 때 ‘흉기 테러 청부’ 글 올렸던 대학생 징역 4월 구형
    ‘이재명 대선 후보’ 아주대 방문 때 ‘흉기 테러 청부’ 글 올렸던 대학생 징역 4월 구형

    21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대학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익명게시판에 흉기 테러를 청부하는 글을 올린 대학생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 심리로 13일 열린 대학생 A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서 검찰은 징역 4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고 자기 행동이 어떤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는지를 무겁게 깨달았다”며 “범행 직후 죄를 뉘우치고 자수했으며 피해자에게도 사죄를 전했다.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고 말했다.A씨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했던 행동에 대해 반성한다. 제가 했던 행동이 후보자분께 그렇게 크게 다가갔을 거라고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했다”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26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 대통령의 아주대 방문 소식을 접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학교 익명게시판에 ...

    4시간 전

  • 현대차그룹 미래차 ‘사령탑’ 결정…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영입
    현대차그룹 미래차 ‘사령탑’ 결정…엔비디아 부사장 출신 영입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 출신 인사를 미래차 전략 수립 사령탑에 앉혔다. ‘CES 2026’에서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를 공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비공개 회동을 한 정의선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현대차그룹은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술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49)를 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송창현 전 본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 의사를 밝힌 지 한 달여 만이다.박 신임 사장은 테슬라, 엔비디아 등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 양산, 상용화 등 전 과정을 경험한 기술 리더라고 현대차그룹은 소개했다. 박 사장은 고려대에서 전기·전자·전파공학을 전공했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전기전자 석사,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최근에는 엔비디아 부사장으로서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에 합류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양산·상용화를 주도했다. 특히...

    4시간 전

  • “‘하나 그리고 둘’은 영화의 교과서”…21세기 고전이 된 영화는 어떻게 시작됐나
    “‘하나 그리고 둘’은 영화의 교과서”…21세기 고전이 된 영화는 어떻게 시작됐나

    “<하나 그리고 둘>(2000)은 영화의 교과서 같은 작품입니다.”일본의 영화 제작자 가와이 신야(河井真也·68)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에무시네마에서 말했다. <하나 그리고 둘>은 대만의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이 2007년 작고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이다. 가와이는 ‘영화인들의 영화’이자 2000년대의 고전이 되어버린 이 영화의 기획부터 함께한 제작자다.<하나 그리고 둘>의 한국 재개봉을 맞아 내한한 가와이를 만났다. 2018년 한 차례 재개봉하기도 했던 영화가 올해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고전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인 ‘칸 클래식’에 초청되며 4K 복원작업이 추진됐던 바다. 세상을 떠난 양 감독 대신 가와이가 명암 조정 등 상당 부분을 대신 맡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2월31일 재개봉 후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만명을 넘어...

    4시간 전

  • 서초구, ‘서초복지돌봄재단’ 출범···서초형 통합돌봄 본격 가동[서울25]
    서초구, ‘서초복지돌봄재단’ 출범···서초형 통합돌봄 본격 가동[서울25]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인 ‘서초복지돌봄재단’ 출범식을 지난달 29일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서초복지돌봄재단은 고령화 가속,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서초형 복지모델이다. 서초구의 복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기반·사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재단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4층에 마련된 라운지에는 나눔 실천과 공감 확산을 위한 ‘미디어월’과 기부자를 예우하는 ‘아너스월’을 조성했다. 주민에게 상시 개방되어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서리풀 돌봄SOS 특화사업, 서초 청정케어 등 서초형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 조직 및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돌봄 지원 주민 봉사단 운영도 구상 중이다.재단은 지역 민·관협력 지휘소 ...

    5시간 전

  • 명칭 때문에 장소 헷갈려, 엉뚱한 곳으로 출동한 소방···심정지 환자 결국 숨져
    명칭 때문에 장소 헷갈려, 엉뚱한 곳으로 출동한 소방···심정지 환자 결국 숨져

    “심정지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장소를 착각해 엉뚱한 곳으로 출동했다가 환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충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 21분쯤 “A대학교 B센터 내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40대 여성이 머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 소방당국은 내수119안전센터에 청원구 내수읍 A대학교로 구급출동 지령을 내렸다. 구급대원은 신고 8분만에 A대학교에 도착했지만 B센터 수영장을 찾지 못했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B센터는 상당구 용정동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오인 출동 사실을 인지한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전 9시 34분 영운119안전센터에 재차 상당구 용정동의 B센터로 출동할 것을 지시했다. 결국 구급대는 최초 신고 후 21분 뒤에야 현장에 도착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40대 여성 C씨는 이날 오전 10시 8분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C씨는 수영장 물 ...

    5시간 전

  • 이찬진 “환율 변동 따른 손실 위험 커…과도한 마케팅 자제”
    이찬진 “환율 변동 따른 손실 위험 커…과도한 마케팅 자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최근 외화 예금·보험 상품 판매 등이 증가하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소비자 손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회사의 과도한 마케팅 자제를 당부했다.이 원장은 이날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최근 코스피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해외 주식 투자와 외화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금융사가 과도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자제하도록 지도해달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원장은 환율 변동에 따른 투자자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투자자가 국내 자본시장으로 돌아오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그는 “현재 출시 준비 중인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와 개인 투자자 환 헤지 상품이 최대한 신속히 상품화될 수 있도록 업계의 준비와 관련 부처를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또 “외국인 투자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오는 4월 예정된 세계국채지수...

    5시간 전

  • 구로구,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확대···“종합병원에서도 혜택”[서울25]
    구로구,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확대···“종합병원에서도 혜택”[서울25]

    서울 구로구는 56세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의 범위를 올해부터 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국가건강검진(1차 검사)에서 C형간염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실제로 바이러스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확진 검사(RNA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동네 의원급에서 검사한 경우만 비용이 지원됐으나, 올해부터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을 이용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56세(1970년생) 구민 중 1차 검사에서 C형간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지원금은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에 드는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최대 7만원까지 지원된다.지난해 56세였던 1969년생 구민 중 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경우, 올해 3월 31일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정부 24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온라...

    5시간 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이을 전략 모델 ‘필랑트’ 공개…“한국에서 통하면 세계가 인정”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이을 전략 모델 ‘필랑트’ 공개…“한국에서 통하면 세계가 인정”

    르노코리아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을 결합한 준대형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신차 ‘필랑트’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 브랜드도 한국에서 만들면 세계에서 통한다는 점을 강조하려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르노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필랑트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미디어 행사를 열고, 필랑트를 오는 3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연말부터 남미, 중동을 거쳐 호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프랑스어로 별똥별을 의미하는 ‘에투알 필랑트’에서 이름을 따온 필랑트는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넓은 실내공간을 겸비한 게 특징이라고 르노코리아는 소개했다.디자인도 한국과 프랑스의 르노 디자인센터가 협력해 루프 라인에서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떨어지는 쿠페형 실루엣을 연출했다. 플로우팅 리어 스포일러, 가파른 경사각을 지닌 리어 윈도 등을 통해 공기역학 성능도 개선했다.르노그룹이 비유럽 시장을 겨냥해 추진한 전략 차종 개발 프로젝트(오로라 프...

    5시간 전

  • 교육부 “대충특별시, 교육감-시장 러닝메이트 반대”···“특목고 운영 자율 특례는 수용”
    교육부 “대충특별시, 교육감-시장 러닝메이트 반대”···“특목고 운영 자율 특례는 수용”

    교육부가 대전·충남특별시(이하 통합특별시) 조성 특별법안에 포함된 교육감 선출 특례 조항에 대해 ‘불수용’ 의견을 내고 부교육감 2명 체제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목적고나 영재학교 교육과정 등 ‘운영 자율권’을 주는 특례조항은 교육부가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지난달과 이달초 두 차례 행정안전부 대전·충남 행정통합 태스크포스(TF)에 제출한 의견에서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교육감 선출 방식에 관한 특례’에 관한 조항에 ‘불수용’ 방침을 밝혔다. 교육부는 또 통합시에 부교육감을 2명 두는 안을 TF에 제안했다.지난달 10일 성일종 국민의힘이 제출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특별법안) 54조에는 ‘기존 법령에 정해진 교육감 선출 방식에도 불구하고 따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감의 선출 방식을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는 특례가 포함됐다.이 특별법안의 특례를 적용하면 현행 교육감 직선제를 우회할 수 ...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