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최신기사

  • “평생 모은 노후자금 지키세요” 서울시 ‘불법 다단계·금융 사기’ 예방 홍보
    “평생 모은 노후자금 지키세요” 서울시 ‘불법 다단계·금융 사기’ 예방 홍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국)이 최근 고령층 노후 자금을 노린 불법 다단계 및 가상자산 연계 금융 사기가 늘면서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예방 홍보 및 수사 연계 계획’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민사국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은 구로·금천구 소재 국가산업단지 내 빌딩 10개를 ‘예방 홍보 거점’으로 정했다.민사국은 해당 빌딩 로비와 주출입구에 ‘불법 다단계 피해 예방’ X-배너를 설치해 불법 업체 활동을 차단하고, 엘리베이터 및 공용부 모니터를 통해 고령층 맞춤형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특히 노인들이 직관적으로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5대 권유(원금 보장·고수익 보장·포인트 지급·지인 추천·코인 상장) 사례가 있을 경우 100% 범죄를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사국은 범죄 의심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직통 핫라인(02-2133-8830)을 개설하고, 민원 신고나 제보가 접수되면...

    9시간 전

  • 봄 산란기 틈탄 불법어업 차단···충남도, 전국 합동단속 실시
    봄 산란기 틈탄 불법어업 차단···충남도, 전국 합동단속 실시

    충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불법어업에 대한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조성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 상황 속에서 수익 극대화를 노린 불법조업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과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어린 물고기 및 산란기 어미 물고기 포획·유통·판매 행위를 비롯해 무허가·무면허 어업, 어구·선체 변형, 금지 기간·구역 위반, 허가 외 어구 사용, 조업구역 위반 등이다.적발된 위법행위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계도 조치하되, 5월 금어기 대표 어종인 전어와 주꾸미 등을 포획할 경우 어획물 압수 등 엄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최근 5년간 도내 불법어업 단속 건수는 총 358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

    9시간 전

  • 바다 위 시원하게 달려볼까···인천 마라톤 11월 개최
    바다 위 시원하게 달려볼까···인천 마라톤 11월 개최

    42.195㎞ 풀코스가 있는 인천마라톤이 11월 열린다.인천시는 ‘2026 인천마라톤(Incheon Marathon)’을 11월 22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에서 열리는 마라톤 중 유일하게 풀코스가 있는 인천마라톤은 지난해 처음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올해는 중구 영종~서구 청라를 잇는 청라하늘대교(청라대교)를 통과해 인천공항 남측도로를 달리는 코스가 검토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인천마라톤은 인천의 랜드마크인 청라대교를 통과하는 코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코스가 확정되면 참가자들은 도심의 역동성과 서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레이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마라톤은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결지를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 경기 종목은 풀코스와 10km, 5km 등 3개 부문이다.인천마라톤 예산은 2...

    9시간 전

  • [속보]코스피 개장과 동시에 6100선 돌파···미·이란 재협상 기대감
    [속보]코스피 개장과 동시에 6100선 돌파···미·이란 재협상 기대감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3.85포인트(2.91%) 상승한 6141.60에 개장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4포인트(1.67%) 오른 1140.62에 거래를 시작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1.2원)보다 10.2원 하락한 1471.0원에 출발했다.

    9시간 전

  • 미 중부사령부 “첫 24시간 호르무즈 봉쇄 뚫은 이란 선박 없어”
    미 중부사령부 “첫 24시간 호르무즈 봉쇄 뚫은 이란 선박 없어”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1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가 시작된 후 24시간 동안 이를 뚫고 지나간 이란 선박은 한 척도 없다고 밝혔다.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에 “첫 24시간 동안 미국의 봉쇄를 뚫은 선박은 없었고 6척의 상선이 미군 지시에 따라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재진입했다”며 “1만명 이상 미 해군, 해병대, 공군 병력과 12척 이상 군함 및 수십대 항공기가 이란 측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을 봉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부사령부는 이어 “봉쇄는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의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해 이란 항구 및 연안 지역에서 입·출항하는 모든 국적 선박에 공평하게 시행되고 있다”며 “미군은 이란 외 항구에서 입출항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항행의 자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미군은 미 동부시간 13일 오전 10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이란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 중부사령부 주장과 달리 일부 언론은 미...

    9시간 전

  • [속보]성폭력 공익제보 지혜복 교사, 서울교육청 고공농성 중 경찰에 연행
    [속보]성폭력 공익제보 지혜복 교사, 서울교육청 고공농성 중 경찰에 연행

    학교 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다가 전보된 뒤 부당 전보 철회를 촉구하다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가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A학교 성폭력 사안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 철회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등에 따르면 지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약 4시간만인 오전 8시쯤 경찰에 연행됐다.앞서 지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서울시교육청 6층 옥상에 올랐다. 서울 소재 한 중학교 상담부장으로 근무하던 지씨는 2024년 9월 학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하다가 해임됐다. 법원은 지난달 지씨의 전보 조처가 공익신고인 학내 성폭력 사안에 대한 신고에 따른 불이익으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법원 판결 이후에도 지씨의 복직이 이뤄지지 않자 공대위 등은 서울시교육청 청사 앞에서 최근 농성을 이어왔다. 지씨는 서울시교육청 옥상에 오르며 서울시교육청의 복직 수용, 재출마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고공농성 ...

    9시간 전

  • 팔공산 갓바위서 환경정화 작업 중 70대 추락···50m 아래로 굴러 중상
    팔공산 갓바위서 환경정화 작업 중 70대 추락···50m 아래로 굴러 중상

    경북 경산 팔공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분쯤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 갓바위 인근 관봉 아래 경사지에서 A씨(70대)가 약 5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당시 A씨는 국립공원 환경정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작업하던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해 2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A씨와 작업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시간 전

  • “미국, 이란산 원유 제재 재개할 듯”···경제 압박 강화
    “미국, 이란산 원유 제재 재개할 듯”···경제 압박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19일(현지시간) 만료되는 이란산 원유 제재 면제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통신은 14일 행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오는 19일 이후 이란산 원유 제재를 다시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미 재무부가 이란에 대한 ‘경제적 분노’를 전격 가동하겠다는 신호”라고 전했다. 대이란 군사 작전명인 ‘장대한 분노’에 빗댄 것으로 이란에 대한 전면적 경제 압박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앞서 트럼프 정부는 이란 전쟁으로 치솟은 국제 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해상에 묶여 있던 이란산 원유에 대한 판매를 30일간 허용한다고 밝혔다. 판매 허가는 미 동부시간 기준 오는 19일 0시1분까지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 조치를 통해 약 1억4000만 배럴의 원유가 글로벌 시장에 유입됐으며 이는 전쟁 기간 에너지 공급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트럼프 정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

    10시간 전

  • 조국혁신당 신장식 “민주당서 조국 부산 오지말라 해…큰 틀의 연대 중요”
    조국혁신당 신장식 “민주당서 조국 부산 오지말라 해…큰 틀의 연대 중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15일 조국 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부산에 출마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이 왔었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부산에(대해)서 아주 강력하게 (요청이) 왔다”며 ‘부산에 오지 말라는 것이냐’는 진행자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신 의원은 “(조 대표의 부산 연고지는) 전재수 의원의 부산 북갑”이라며 “거기를 민주당이 아닌 정당에 같이 연합 공천한다든지 하는 것에 대해선 조직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하더라”고 말했다.신 의원은 “평택은 150개월째 인구가 늘어난 동네”라며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3선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평택은) 약간의 변동이 있기는 한데 2개 정도, 안중하고 고덕 정도를 제외하면 도농복합에 가깝다”며 “어제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이런 ...

    10시간 전

  • [속보]성폭력 공익제보 지혜복 교사, 서울교육청 고공농성 돌입
    [속보]성폭력 공익제보 지혜복 교사, 서울교육청 고공농성 돌입

    학교 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다가 전보된 뒤 부당 전보 철회를 촉구하다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가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A학교 성폭형 사안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 철회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등에 따르면 지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6층 옥상에 올라 고공농성에 돌입했다.서울 소재 한 중학교 상담부장으로 근무하던 지씨는 2023년 5월 여학생 다수가 남학생들로부터 지속적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설문조사 결과 여학생 31명 중 29명이 언어 성희롱 등을 겪거나 목격했다고 답했다. 지씨는 피해 학생들을 대리해 학교폭력 신고를 했다. 이후 학교 측 조사 과정에서 피해 학생들이 보호되지 않자 재차 학생인권침해 구제신청서를 내는 등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이듬해 2월 학교는 교사 정원 감축을 이유로 지씨를 다른 학교로 발령 냈다. 지씨는 출근을 거부하며 서울시교육청 내에서 부당 전보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2...

    1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