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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0 뚫은 코스피···증권가 “1만 돌파도 가능”
    8000 뚫은 코스피···증권가 “1만 돌파도 가능”

    코스피가 15일 장중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1만선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KB증권은 지난 14일 발간한 ‘KB 전략 보고서’에서 2026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기존 7500에서 1만500으로 40%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치다.KB증권은 보고서에서 현재 코스피 시장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호황기로 꼽히는 ‘3저 호황’(1986~1989년, 4년간 코스피 약 8배 상승)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을 꼽았다.KB증권은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919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은 2025년 91조원에서 2026년 630조원, 2027년 906조원으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2027년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 역시 1241조원으로 10...

    2026.05.15 11:01

  • 대치 학군 품은 ‘선경 1·2차’ 최고 49층 단지로
    대치 학군 품은 ‘선경 1·2차’ 최고 49층 단지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군을 품고 있는 대치 선경 아파트 정비계획이 확정됐다.서울시는 14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선경 1·2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1983년 준공돼 올해로 43년 된 선경 1·2차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1034가구에서 최고 49층 1571가구(임대 231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양재천 수변 입지를 최대한 살린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단지 서쪽에 선형 문화공원을 조성해 대치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공원 인근에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동시설을 배치한다.대치역 일대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문화공원 지하에는 약 3만6000㎥ 규모 저류조를 설치한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통합심의를 거쳐 건축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0:58

  • 중고물품 처리 이젠 모바일로…청주시, 모바일 앱으로 중고물품 무상수거
    중고물품 처리 이젠 모바일로…청주시, 모바일 앱으로 중고물품 무상수거

    충북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자원순환 공공 앱 ‘새로고침’을 통해 중고 물품 무상 수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재활용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처리 방법을 몰라 버려지던 중고물품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시민이 새로고침 앱에 중고물품 사진을 등록하면 청주시재활용센터가 물품 상태를 확인해 재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1~3일 내에 방문해 수거한다. 수거된 물품은 재판매하거나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수거 대상은 가구·가전 등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는 품목이며, 서비스 지역은 청주시 전역이다.낡거나 파손돼 재사용이 어려운 물품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 같은 경우 같은 앱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기능으로 처리할 수 있다.청주시 관계자는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처리 방법을 몰라 폐기되던 중고물품을 시민들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만의 새롭고 다양한 자...

    2026.05.15 10:54

  • 중기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전국 확대…충남 신규 참여
    중기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전국 확대…충남 신규 참여

    정부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폐업 리스크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가입자가 폐업할 경우 실업급여와 직업훈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중기부는 현재 이 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기준보수 등급에 따라 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달부터는 충청남도가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에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중앙정부 지원과 지방정부의 추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충남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20∼50%를 최대 5년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남과 강원도 지역 소상공인은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합쳐 고용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받아 본인 부담 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최근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등...

    2026.05.15 10:52

  • 경북, 중소기업 8곳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키운다···5억원 집중 지원
    경북, 중소기업 8곳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키운다···5억원 집중 지원

    경북도는 지역 제조 중소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 K-글로벌 수출 리더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역량 진단부터 현지 비즈니스 구축,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법인 설립까지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경북에 본사와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매출액 140억원 초과에 직·간접 수출 실적이 3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도는 8개 기업을 선발해 총 5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을 비롯해 제품·시장 적합성 검증(Product Market Fit), 법률·회계·특허·마케팅 등 사업화 전략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 미팅 지원,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현지 합작법인 설립 지원 등 기업 상황에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경북도는 미국·중국 중심 수출 구조에...

    2026.05.15 10:52

  • 대전시장 선거서 때아닌 한화 홈구장 좌석수 논쟁···“3000석 증설할 것”vs“사라진 3000석 해명부터”
    대전시장 선거서 때아닌 한화 홈구장 좌석수 논쟁···“3000석 증설할 것”vs“사라진 3000석 해명부터”

    대전시장 선거전에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좌석수 논쟁이 불거졌다. 한화 홈구장은 지난해 신축됐지만 두터운 팬층으로 인해 좌석이 부족하고 입장권 구하기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현 시장인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좌석 3000개 증설을 공약하자, 전직 시장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라진 3000석에 대해 먼저 해명하라”고 밝히면서 때아닌 야구장 논란이 터졌다.15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14일 “내년 시즌 재개방을 목표로 현재 약 1만7000석인 한화생명볼파크 실판매 좌석수를 3000석 증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민선 7기에 추진된 현 한화생명볼파크 사업은 2018년 공약 발표 이후 후보지 공모 과정에서 5개구간 갈등이 격화됐고,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문제와 시민운동가 공백 우려가 지속됐다”며 “민선 8기 출범 당시 이미 약 2만 규모의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완료돼 증축...

    2026.05.15 10:40

  • [선택! 6·3지방선거] 전북교육감 선거 ‘노선 대결’···천호성 ‘공공성·개혁’ vs 이남호 ‘학력신장’
    [선택! 6·3지방선거] 전북교육감 선거 ‘노선 대결’···천호성 ‘공공성·개혁’ vs 이남호 ‘학력신장’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북교육감 선거가 이남호·천호성 후보의 양강 구도로 압축됐다. 뚜렷한 교육 노선 차이에 더해 각종 의혹을 둘러싼 고소·고발전까지 이어지면서 선거전이 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15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친 두 후보는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실용주의를 내건 이 후보와 진보 교육을 표방한 천 후보 간 선명한 ‘노선 대결’이다.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이 후보는 ‘무너진 전북교육의 실력 회복’을 강조하며 ‘학력신장 3.0’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초학력 진단부터 진학·진로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할 가칭 ‘전북교육과정평가원’을 설립해 학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반면 민주진보를 표방한 천 후보는 ‘교육 체제 전환’과 ‘교권 보호’를 양대 축으로 내세웠다. 입시 중심 경쟁 교육 탈피를 위해 2030년까지 내신·수능 절대평가 전환...

    2026.05.15 10:3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위, 자치 법규·영문 명칭 등 출범 준비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위, 자치 법규·영문 명칭 등 출범 준비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가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자치법규와 누리집 도메인, 영문 명칭 등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했다.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 나주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합의사항과 자치법규 분야 준비상황 등을 심의·자문했다. 회의에는 박민서·정영팔 공동위원장, 오세범 부위원장, 양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지난 8일 전남도·전남도의회·광주시·광주시의회·행정안전부 간 공동협약에 따라 출범했다. 통합 준비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누리집 도메인을 ‘jngj.go.kr’로, 영문 명칭을 ‘Jeonnam-Gwangju Special Metropolitan City’로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자치법규 정비와 법적·제도적 보완 사항에 대한 자문 의견도 제시됐다.전남도와 광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출범 준...

    2026.05.15 10:33

  • 현대차그룹, ‘움직이는 ESS’ V2G 제주서 일반 고객 대상 시범 서비스
    현대차그룹, ‘움직이는 ESS’ V2G 제주서 일반 고객 대상 시범 서비스

    정부가 중앙 집중형 전력망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분산형 전력망, 일명 ‘지산지소’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활용하는 전기차·전력망 연계(Vehicle-to-Grid·V2G) 시범 서비스가 일반 고객 대상으로 제주에서 처음 시행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제주도에서 V2G 시범 서비스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양방향으로 전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전기차가 이동 수단뿐 아니라 남는 에너지를 저장하거나 필요한 에너지를 나누는 자산이 되는 개념이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손잡고 V2G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지만,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제주도청과 협력해 V2G 기술이 적용된 현대차 ‘아이오닉 9’ 또는 기아 ‘EV9’을 보유하고, 자택이나 직장에 V2G...

    2026.05.15 10:30

  • 일본 ‘여왕 시대’ 열릴까...“공주를 천황으로” 정치권까지 번진 논의 [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일본 ‘여왕 시대’ 열릴까...“공주를 천황으로” 정치권까지 번진 논의 [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아이코 공주가 차기 일본 천황에 올라야 한다.” 한때는 파격적으로 들렸던 이 말이 이제 일본에선 거스를 수 없는 여론이 됐다. 최근 조사에선 일본 국민 10명 중 9명이 여성 천황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 여성은 법적으로 황위를 계승할 수 없다.일본 정치권은 최근 황실전범 개정 논의를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마이니치신문·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참의원 의장단과 여야는 ‘안정적 황위 계승’을 위한 제도 개편 논의를 재개했다. 핵심 안건은 결혼한 여성 황족의 신분 유지와, 전후 일반인이 된 옛 황족 남성 후손의 황실 복귀 문제다. 표면적 이유는 ‘안정적인 황위 계승’이다. 현재 젊은 남성 황족이 사실상 한 명뿐이기 때문이다.흥미로운 건 정치권의 온도차다. 국민 여론은 아이코 공주(24) 쪽으로 기울어 있는데, 자민당 보수파는 오히려 ‘옛 황족 남성 복귀’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여성 천황 논의는 최대한 피하면서, ‘남계 혈통’을 ...

    2026.05.1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