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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은 여전히 불통”···전북 시민단체, 김민석 총리 방문 앞두고 비판
    “새만금은 여전히 불통”···전북 시민단체, 김민석 총리 방문 앞두고 비판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점검하는 ‘K-국정 설명회’를 앞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가 새만금 현안에 대한 정부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만금 사업의 컨트롤타워인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19일 전주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 요구에 대한 정부의 응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새만금상시해수유통운동본부는 16일 성명을 내고 제9기 새만금위원회의 전면 개편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요구했다.이 단체는 “새만금 사업이 여전히 중앙정부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표방하는 정부 기조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운동본부에 따르면 현행 새만금특별법은 새만금위원회 위원의 3분의 1 이상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제8기 위원회 임기 종료 이후 제9기 위원회는 구성 명단이 공개되지 않았고 공식 회의도 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도민 2만6000명이 참여한 민간위원 참여 요구와 국무총리 면담 요청...

    10시간 전

  • ‘흑백2’ 우승자 최강록 “재도전 값지도록…‘완전 연소’하고 싶었다”
    ‘흑백2’ 우승자 최강록 “재도전 값지도록…‘완전 연소’하고 싶었다”

    재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최강록 셰프(48)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진으로부터 “시즌2에 다시 나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그의 마음을 지핀 건 ‘완전 연소’라는 단어였다.시즌1 출연 제의 당시 “외식업을 살리는 불쏘시개가 되어 달라”고 했던 제작진은 시즌1 3라운드 팀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그에게 “이번에는 완전 연소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16일 만난 최 셰프는 “그 말에 꽂혔다”고 했다.“<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마셰코2>·2013)에서 우승한 뒤 십몇 년 동안 저 자신이 ‘고인물’을 넘어 썩어가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완전히 불태워보자 생각했습니다.” 매 라운드 차근차근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인 그는 시즌2의 우승자가 됐다.한 번 출연해봤다고 해서 우승까지의 길이 평탄했을 리 없다. 제작진은 다시 출연한 최 셰프와 김도윤 셰프를 ‘히든 백수저’라고 명명했다. 1라운드의 이...

    10시간 전

  • [사설] ‘체포방해’ 징역 5년, 비상계엄 위헌성 첫 인정한 사법부
    [사설] ‘체포방해’ 징역 5년, 비상계엄 위헌성 첫 인정한 사법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가 16일 윤석열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윤석열의 내란 관련 8개 형사재판 중 사법부의 첫 번째 판단으로, 12·3 비상계엄 발생 409일만이다.재판부는 윤석열이 지난해 1월3일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폐기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했다.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판단이다.백대현 부장판사의 재판 진행도 돋보였다. 재판 생중계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했고, 엄정하고 절제된 언어로 사법의 권위를 세웠다. 백 부장판사는 윤석열의 각종 궤변과 법꾸라지 행태를 법리적으로 조목조목 비판한 뒤 “일신의 안위와 사적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경호처 소속 공무원들을 사실상 사병화했다”고 질타했다...

    10시간 전

  • 가상통화로 뇌물 받은 중 인민은행 전 간부…CCTV 반부패 다큐에서 집중 소개
    가상통화로 뇌물 받은 중 인민은행 전 간부…CCTV 반부패 다큐에서 집중 소개

    중국중앙TV(CCTV)가 해마다 연초 방영하는 반부패 특별 다큐멘터리에서 가상통화 이더리움으로 뇌물을 받은 전 인민은행 간부의 사례를 내보냈다.지난 15일 CC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는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정책을 이끌었던 야오첸 전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소장(56)의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수사관들은 야오 전 소장이 가족 명의로 베이징에 2000만위안(약 42억원)의 별장을 구입한 것을 보고 의심을 품었다.수사관들은 야오 전 소장이 거래소 상장을 도왔던 무명 가상자산 회사 대표로부터 이더리움 코인 2000개를 받았다고 파악했다. 중국은 2017년 코인공개(ICO)를 금지했지만 기업들은 법안의 불분명한 규정을 이용해 해외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었다.야오 전 소장은 이더리움 가치가 최고조에 달했던 2021년 앞서 기업 대표로부터 받은 이더리움 370개를 1000만위안(약 21억원)에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신분을...

    11시간 전

  • 이 대통령 “대통령은 민주당 아니라 전 국민 대표…빨간색 섭섭하지 않게 역할”
    이 대통령 “대통령은 민주당 아니라 전 국민 대표…빨간색 섭섭하지 않게 역할”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국민의힘이 불참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외교 문제에 대한 초당적 협조를 재차 당부했다. 대통령의 국민 통합 역할을 강조하고, 충남·대전과 광주·전남 등 행정 통합에도 협조를 부탁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했다.이 대통령의 세번째 여야 지도부 회동으로, 교섭·비교섭단체 지도부를 한 자리에 초청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불참하면서 전원 참석은 이뤄지지 않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부터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공천헌금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 수용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가적 이익이나 우리 국민 전체의 대외적인 위상을 고려하면 대외적 관계에서는 가급적 함께 힘을 모아 가야 되겠다”...

    11시간 전

  • 안창호 위원장, 비판 직원에 보복 인사?…노조 “규정 어기고 인사”
    안창호 위원장, 비판 직원에 보복 인사?…노조 “규정 어기고 인사”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인권위 노동조합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직원에 대한 보복 인사를 냈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공무원노조 인권위지부는 16일 성명을 내고 “인권위 지부는 이번 내정안을 인권위 지부 조합원에 대한 보복인사로 규정하고 안 위원장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인권위는 정기인사 내정안을 공개했다.인권위지부는 지난해 조사총괄과 근무 전에 3년 동안 A사무관이 행정법무담당관실에서 감사와 총괄을 담당했음에도 다시 1년 만에 행정법무담당관실로 인사 조치하고 구체적인 업무를 특정한 것을 문제삼았다. ‘발령 뒤 3년 근무’라는 인권위 인사관리 규정도 어긴 데다가, A사무관이 승진과 근무 평가(근평)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인사 조치라고 주장했다.노조 조합원인 A사무관은 안 위원장 취임 이후 벌어진 ‘윤석열 방어권 보장’ 안건 인용 의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직원이다. 지난해 12월19일 사무총장 주재 확대간부회의에선 사무총장...

    11시간 전

  • “초범인 점 고려? 내란 두 번 하는 죄인도 있나”…민주당·혁신당, 윤석열 징역 5년 선고 비판 영상 컨텐츠
    “초범인 점 고려? 내란 두 번 하는 죄인도 있나”…민주당·혁신당, 윤석열 징역 5년 선고 비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하자 “헌정질서 파괴에 대한 터무니없이 가벼운 형량”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선고된 형량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내란 극복과 정의 실현을 갈망하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피고인 윤석열은 헌정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법치국가의 기본 원칙을 처참히 짓밟은 전대미문의 범죄자”라며 “재판부가 범죄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정하며 형량을 대폭 깎아준 것은, 사법 정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배신하고 역사의 엄중한 심판을 회피한 비겁한 판단”이라고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특히 초범인 점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는 대목에서 실소를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헌법 파괴 범죄조차 이토록 관대하게 처벌한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11시간 전

  • 삼성중공업, ‘축구장 4개 규모’ 부유식 LNG 생산설비 진수
    삼성중공업, ‘축구장 4개 규모’ 부유식 LNG 생산설비 진수

    삼성중공업은 16일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 ‘ENI’가 발주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코랄 노르트’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바다 위의 액화천연가스(LNG) 공장으로 불리는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시추한 뒤 액화·저장·하역까지 할 수 있는 해양 설비다.이번에 진수된 코랄 노르트는 길이 432m, 너비 66m로 축구장 4개를 직렬로 배열한 것과 같은 규모다. 진수 중량은 약 12만3000t이다. 초대형 FLNG로, 삼성중공업이 2021년 인도한 ‘코랄 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삼성중공업은 앞서 지난해 7월 ENI와 8694억원의 공사 예비 작업 협약을 체결하고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LNG 저장 탱크 제작·탑재, 상부 플랜트 설비 설치, 의장·보온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FLNG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 최대 FLNG인 셸의 ‘...

    11시간 전

  •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 신청’ 가능해지니…취약계층 1만7700가구 수혜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 신청’ 가능해지니…취약계층 1만7700가구 수혜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관련 정보를 얻지 못해 요금 경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공사가 직접 발굴하고 도시가스사에 요금 경감을 대신 신청해주자 지난해 1만7729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가스공사는 16일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 대신 신청’ 제도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중증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 31만8825가구를 파악했다. 전담 콜센터를 통해 12만8971가구에 제도를 안내했고 총 1만7729가구가 새로 혜택을 누리게 됐다. 수혜 가구당 연평균 27만9330원(최대 경감 한도액 기준)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독립유공자이자 국가유공자인 A씨는 “유공자라 도시가스 요금 할인이 되는 것도 알고 있었고, 비록 형편은 넉넉지 않지만 나라에 뭔가를 바라고 했던 일이 ...

    11시간 전

  • “미운 감정이 듭니다”…차범근, 금빛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손자 세대’ 희망 품다
    “미운 감정이 듭니다”…차범근, 금빛 월드컵 트로피 앞에서 ‘손자 세대’ 희망 품다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우승 트로피가 16일 한국을 찾았다. 4년 만의 방한이다.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가 주관하는 ‘2026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트로피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150여 일간 30개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한국은 2006년, 2010년, 2014년, 2022년에 이어 다섯 번째 방문지다.이날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는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FIFA 글로벌 홍보대사인 지우베르투 시우바(50)와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참석했다. 차범근 전 감독(73), 이영표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레드앤골드풋볼 아시아 스포츠 디렉터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순금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트로피는 무게 6.175kg으로, FIFA 규정상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나 국가 원수만 만질 수 있다. 1974년부터 우승국에 수여되고 있으며, 두 명의...

    1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