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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서 지내던 11세 아동 고열·의식 저하 뒤 숨져···경찰 수사
    교회서 지내던 11세 아동 고열·의식 저하 뒤 숨져···경찰 수사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지내던 11세 아동이 의식 저하 증세로 병원에 옮겨진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49분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교회에서 “아이가 아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구급대는 고열과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 A군(11)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A군은 최근까지 이 교회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몸에서는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군의 사망 경위와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16시간 전

  • 수원 주택가 150여세대 정전···폭염 속 4시간 냉방 중단
    수원 주택가 150여세대 정전···폭염 속 4시간 냉방 중단

    폭염이 이어진 7일 경기 수원시 한 주택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150여 세대가 4시간 가까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수원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팔달구 신풍동 일대에서 전력 과부하로 전봇대에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전선이 끊어졌다.이 사고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일부 주민들이 집 밖으로 나왔고, 20여명은 인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구를 기다렸다.수원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을 이용해달라고 안내했다.한국전력공사와 수원시는 복구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9시23분쯤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17시간 전

  • 초파리가 앉았던 과일, 그냥 먹어도 될까?…여름철 꼭 알아야 할 식품 안전 상식
    초파리가 앉았던 과일, 그냥 먹어도 될까?…여름철 꼭 알아야 할 식품 안전 상식

    여름철이면 부엌에서 가장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초파리다. 바나나나 복숭아를 꺼내 놓았더니 어느새 초파리가 맴돌고, 잠깐 눈을 돌린 사이 음식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심란해진다. 초파리가 밟고 지나간 과일, 먹어도 될까.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마사 스튜어트는 식품안전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초파리가 한두 번 앉았다고 해서 반드시 음식을 버릴 필요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초파리는 특히 잘 익은 과일, 상처가 난 과일, 발효가 시작된 과일을 좋아한다. 과일에서 나오는 당분과 발효 냄새를 감지해 몰려드는 것이다. 바나나, 복숭아, 포도, 토마토처럼 수분과 당도가 높은 식품이 특히 표적이 되기 쉽다.초파리가 잠깐 앉았다고 모두 버릴 필요는 없다. 식품안전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초파리가 과일 표면에 잠깐 앉았다고 해서 곧바로 건강에 큰 위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초파리는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는 집파리와는 생활환경이 다르다. 주로...

    17시간 전

  • 미국 7월 일자리 2만3000개 감소···예상치 크게 밑돌아
    미국 7월 일자리 2만3000개 감소···예상치 크게 밑돌아

    7월 미국 고용이 2만3000개가 줄어들었다고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AP통신은 기존에 발표됐던 5~6월 일자리도 10만3000개가 추가로 감소했다고 전했다.이번에 발표된 고용 감소는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란 시장의 예측을 크게 빗나간 수치다. AP통신은 시장이 약 9만8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왔다고 전했다.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가계 소비 위축 등이 고용 감소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고용도 해고도 없는 국면이 지속 중이고, AI와 각종 업무의 자동화가 확산하면서 기존 인력만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신규 채용 수요 자체가 줄었다는 평가도 나온다.업종별로는 지방정부, 교육, 소매업 분야에서 고용이 줄었다. 반면 의료 분야는 고용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BLS는 전했다.실업률은 4.1%로 소폭 내렸다. 실업률 감소가 노동시장 참...

    17시간 전

  • 이 대통령, ‘6시간 마라톤’ 부동산 점검회의 “전폭적 공급 확대…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아야”
    이 대통령, ‘6시간 마라톤’ 부동산 점검회의 “전폭적 공급 확대…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2차 부동산 정책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주택 추가 공급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3일 미국과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7시간30분에 걸쳐 진행한 1차 회의에서 “기존 공급 대책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으로부터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과 부동산 조기 공급 방안을 집중적으로 보고받았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회의에서는 전폭적인 공급 확대와 신속 실행 방안이 폭넓게 개진됐고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기존 사고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서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재차 당부했다.정부는 추가 공급 물량과 대상 부지, 발표 시...

    18시간 전

  • 방콕 외곽 고교서 14세 학생 총기 난사···교직원 5명 포함 7명 사망
    방콕 외곽 고교서 14세 학생 총기 난사···교직원 5명 포함 7명 사망

    태국 방콕 외곽의 한 고등학교에서 14세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교직원 5명과 학생의 조부모 2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방콕 북서쪽 논타부리주의 뎁시린 논타부리고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폴라피 수완추이 태국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현장에서 “교사·행정직원 등 학교 관계자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아누틴 차른위라쿨 태국 총리는 학교를 둘러본 뒤 총격 학생이 14세이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그는 “총기는 조부 명의로 합법 등록된 소형 총기”라며 “이 학생은 조부모와 함께 살았으며 학교와 관련된 스트레스 징후를 보였다”고 전했다.현지 경찰은 이 학생이 학교에 오기 전 집에서 조부모 2명을 먼저 살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와타나 이진 광역 경찰서장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잠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조부모 2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대변인 트라이롱 피완은 “...

    18시간 전

  • ‘장윤기 사건’ 피해 여고생 구하려다 중상 입은 고교생, 의상자 인정
    ‘장윤기 사건’ 피해 여고생 구하려다 중상 입은 고교생, 의상자 인정

    ‘장윤기 사건’ 당시 피해 여고생을 구하려다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고교생이 의상자로 인정됐다.7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고교생 A군은 지난달 24일 열린 의사상자 심의위원회에서 의상자로 인정됐다.A군은 지난 5월5일 전남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보행로에서 고 이채원양의 비명을 듣고 구조에 나섰다. 당시 장윤기는 이양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있었고, A군은 이를 막으려다 자신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광산구는 이후 A군의 행동이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한 구조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의사상자 인정 절차를 진행했다.광주경찰청과 협의해 당시 상황과 A군의 구조 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사 자료를 확보하고,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의료진 소견서 등 관련 서류도 마련했다. 한 달 뒤에는 이를 토대로 보건복지부에 의사상자 심의를 요청했다.A군은 부상 정도에 따라 9급 의상자로 인정돼 국가의 예우·지원을 받게 된다.

    19시간 전

  •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3국 방위협정 서명···“한 나라 공격은 전체 공격”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3국 방위협정 서명···“한 나라 공격은 전체 공격”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파키스탄이 방위협정에 서명했다고 AP통신이 파키스탄 외교부를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AP통신에 따르면 협정 서명은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사우디에서 가진 3자 회담에서 이뤄졌다.파키스탄 외교부는 성명에서 “이번 협정은 어떠한 침략 행위에도 집단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3개국 중 어느 한 나라에 대한 무력 공격은 3국 모두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3국 간 방위 협력의 모든 측면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덧붙였다.AP통신은 이번 협정이 석유 부국 사우디아라비아, 핵보유국 파키스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내 두 번째로 큰 군사력을 보유하고 방위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튀르키예를 한데 묶는 것으로, 중동·남아시아 지역 안보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날 협정은 중동 지역 갈등이 심화...

    19시간 전

  • 폭염에 또 쓰러진 쿠팡 택배기사···“앞서 2명 응급실 실려갔지만 아무런 대책 안 나와”
    폭염에 또 쓰러진 쿠팡 택배기사···“앞서 2명 응급실 실려갔지만 아무런 대책 안 나와”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쿠팡 물류캠프에서 일하던 노동자 2명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데 이어 6일에도 쿠팡 소속 택배기사 1명이 배송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7일 택배노동조합 쿠팡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쿠팡 송파물류캠프에 소속된 택배기사 1명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119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4일에는 같은 송파구 권역을 담당하는 택배기사가 배송 중 탈진 상태로 의료기관에 이송된 바 있으며, 같은날 서초물류캠프에서 일하던 배송 노동자도 쓰러진 상태로 동료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노조는 폭염 속에서 하루에 2명이나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음에도 쿠팡은 배송 일정과 마감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쿠팡이 소비자의 주문 마감시간은 연장하면서도 배송 마감시간은 전과 동일하게 유지한 탓에 노동자들이 시간에 쫓겨가며 일하고 있어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일이 되풀이됐다는 것이다....

    20시간 전

  • ‘회식·음주 강요’ 숨진 여성 소방관 비하글 올린 공무원 입건
    ‘회식·음주 강요’ 숨진 여성 소방관 비하글 올린 공무원 입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숨진 여성 소방관을 비하하는 글을 올린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광주경찰청은 7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전남광주시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숨진 광산소방서 소속 여성 소방관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공무원 익명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초 유족 측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를 벌여 최근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A씨를 상대로 게시글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소방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국무조정실은 여성 소방관 사망과 관련한 조사를 통해 음주·회식 강요 등 소방 조직 내 비위 사실을 확인했다.이와 관련해 12명이 중징계, 3명이 경징계 등 모두 15명이 징계 처분을 받았다.

    20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