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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 끝장났다”···‘시댄스 충격’에 생계 위협 느끼는 할리우드
    “우린 끝장났다”···‘시댄스 충격’에 생계 위협 느끼는 할리우드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시댄스 2.0’이 미국·일본 작품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반발이 일고 있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악시오스, BBC 등에 따르면 미국영화협회(MPA)는 성명을 내고 “중국의 시댄스가 미국 저작권 보호 대상 작품을 단 하루 만에 대규모로 무단 사용했다”며 “바이트댄스는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MPA는 “바이트댄스는 침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보호 장치 없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수백만개의 미국인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있다”고 했다.디즈니도 바이트댄스에 서한을 보내 시댄스를 훈련하고 개발할 때 디즈니 작품이 무단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서한에는 스파이더맨, 다스베이더, <스타워즈>의 요다 등 디즈니가 저작권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시댄스의 영상 사례가 포함됐다.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간단한...

    2026.02.15 10:10

  • 린지 본, 4번째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다시 한번 산 꼭대기에”
    린지 본, 4번째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다시 한번 산 꼭대기에”

    ‘스키 황제’ 린지 본(41·미국)이 4번째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AP통신은 15일 본이 지난 14일 수술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본은 이날 SNS를 통해 “내게 일어난 일 때문에 슬프다는 메시지와 댓글을 많이 읽었다. 부디 슬퍼하지 말아달라. 공감과 사랑, 응원은 감사히 받겠지만 슬픔이나 동정은 사양한다”며 “계속 싸워나갈 힘을 달라. 나는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본은 “사고 당시를 돌이켜보면 이런 결과를 전혀 예견하지 못한 건 아니었다. 위험을 감수하기로 선택한 것”이라며 “다시 한번 산 꼭대기에 서는 순간을 고대한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본은 지난 9일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에서 13초 만에 넘어져 헬리콥터를 타고 긴급 이송됐다. 왼쪽 다리가 골절돼 총 4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지난달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출전한 올림...

    2026.02.15 10:03

  • “미사일 쏴도 끄떡없게 하려니 더 오래 걸려”···청와대 시대에도 ‘관저 복귀’는 언제
    “미사일 쏴도 끄떡없게 하려니 더 오래 걸려”···청와대 시대에도 ‘관저 복귀’는 언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와 한남동 관저를 오가는 생활을 두 달째 이어가고 있다. 청와대 집무실 복귀는 지난해 12월 완료했지만 관저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인 탓이다. 공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청와대 관저 복귀 일정도 함께 미뤄질 수 있단 관측이 나온다.15일 정치권과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 관저 공사는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금도 공사를 하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원래 입주가 예정대로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청와대 관저는 보안·안전 등의 이유로 다른 건물보다 두껍고 단단하게 지어져 보수 절차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해 12월 “관저는 훼손되고, 수리도 간단하지 않다”며 “저도 가서 보니까 벽 두께가 거의 1m가 된다. 중간에 강철도 넣고, 미사일 쏴도 끄떡없게 하다 보니까 리모델링하는 데 오래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

    2026.02.15 09:55

  • 조던 스톨츠, ‘올림픽 신기록’ 2개로 2관왕…4관왕 도전 ‘순항’
    조던 스톨츠, ‘올림픽 신기록’ 2개로 2관왕…4관왕 도전 ‘순항’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천재 조던 스톨츠(22·미국)가 생애 2번째 올림픽에서 2번 경기를 치러 올림픽 신기록 2개를 쓰고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올림픽 4관왕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스톨츠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33초77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톨츠는 12일 열린 1000m 경기에서도 올림픽 신기록(1분6초28)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스톨츠는 18세였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500m 13위, 1000m 14위를 기록했다. 그 후 2023년과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500m, 1000m, 1500m 3관왕에 오르며 우승을 6번 차지했다.스톨츠는 종종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5관왕에 오른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에릭 하이든(68)과 비견된다. 두 명 모두 미국 위스콘신주 출신으로 ...

    2026.02.15 09:41

  • 이 대통령 발언에 다시 불붙은 상속세···완화 땐 다주택자 ‘버티기’ 커지나
    이 대통령 발언에 다시 불붙은 상속세···완화 땐 다주택자 ‘버티기’ 커지나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면서 상속세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상속세를 완화할 뜻을 밝혔으나, 실제 완화한다면 정부의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주택자들이 매도 대신 ‘자녀 상속’을 택하면서 매물이 잠길 수 있기 때문이다.이 대통령이 임기 내 상속세 완화를 추진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상속세를 두고 “(아파트 가격) 18억원까지는 세금을 없게 해주자”며 “일괄 공제·배우자공제 금액을 올려 세금 때문에 이사 안 가고 계속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상속세 면제 한도는 배우자가 있을 경우 최소 10억원(일괄 공제 5억원, 배우자 공제 5억~30억원)이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인 지난해 2월15일 페이스북에 “(18억원까지 면세하면) 수도권의 대다수 중...

    2026.02.15 09:37

  • 설 연휴 귀성길 본격 정체···서울→부산 ‘6시간 50분’
    설 연휴 귀성길 본격 정체···서울→부산 ‘6시간 50분’

    설 연휴 이틀째인 15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대전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 대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목포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30분, 부산 6시간 50분 등이다.각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5시간, 부산 5시간 20분 등이다.공사는 귀성방향의 정체가 이날 오전 5~6시 시작돼 오후 12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보했다. 정체는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은 오전 9~10시 사이 정체가 시작된 뒤 오후 4~5시 가장 혼잡해지고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예측했다.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5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

    2026.02.15 09:18

  • 과일 포장재·부직포 가방 재활용 될까?···설 선물 포장 분리배출 이렇게 하세요
    과일 포장재·부직포 가방 재활용 될까?···설 선물 포장 분리배출 이렇게 하세요

    명절 선물은 과일 포장재, 부직포 가방, 식품 포장용 랩 등 분리배출 방법이 헷갈리는 재질로 포장된 채 도착한다. 대표적인 선물 포장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한다.먼저 종이상자는 상자에 붙은 송장 스티커, 테이프 등을 떼어내고 종이로 배출하면 된다.스티로폼 상자는 색이 없는 흰색만 분리배출 대상이다. 마찬가지로 스티커와 테이프를 제거한 뒤 배출하면 된다. 색 있는 스티로폼, 이물질이 묻거나 착색된 스티로폼의 경우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한다.스티로폼과 헷갈리지만 폴리에틸렌(PE) 재질로 된 꽃받침·그물 모양의 과일 개별포장재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부직포 가방, 보자기 등도 일반 쓰레기다.비닐은 색이 있거나 스티커 등 이물질이 붙은 비닐, 크기가 작은 비닐, 페트병 라벨 등도 모두 비닐류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양파망도 보통 비닐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재질로 만들어져 비닐류로 함께 배출하면 된...

    2026.02.15 09:06

  • “님아 그 손으로 사과 깎지 마오”···명절 ‘배탈’ 막는 장보기·조리 수칙
    “님아 그 손으로 사과 깎지 마오”···명절 ‘배탈’ 막는 장보기·조리 수칙

    설 명절을 맞아 정성껏 고기를 재우던 ‘손맛’이 자칫 온 가족을 응급실로 보낼 수 있다. 육류를 만지던 손으로 무심코 채소나 과일을 잡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식중독균이 옮겨가는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처럼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장보기 및 음식 조리 요령을 안내했다.우선, 명절 장보기는 ‘속도전’이다. 식재료 신선도 유지를 위해 장보기는 가급적 1시간 이내에 마쳐야 한다. 마트에 들어서면 상온 보관이 가능한 가공식품이나 농산물을 먼저 담고, 상하기 쉬운 냉장식품, 육류, 어패류는 계산 직전에 담는 순서를 지키는 게 좋다.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도 배송된 식재료가 문 앞에 오래 방치되지 않도록 도착 시각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구매한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교차 오염을 막기 위한 ‘분리 보관’이 필수다. 달걀이나 생고기, 생선 등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과일류와 직접 닿지 않...

    2026.02.15 09:05

  • ‘불평등한 사회가 자연스럽다’고 믿는 이들과 차별금지법  [플랫]
    ‘불평등한 사회가 자연스럽다’고 믿는 이들과 차별금지법 [플랫]

    22대 국회에서 두 번째로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었다. 차별금지법이 한시라도 빨리 제정되기를 기원한다.최근에 차별금지법과 극우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되어 극우와 파시즘에 대해 억지로 공부를 했다. 그리고 무지개행동과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공동발간한 ‘극우리포트’를 열심히 공부했다. 요약하자면 극우와 파시즘은 민족주의를 표방하며 권위주의, 즉 ‘질서 잡힌 사회’를 이상화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여기서 질서란 수직적인 질서이다. 극우도 파시스트도 어떤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우월하며 그러므로 불평등한 사회가 자연스럽다고 믿는다. 벌써 여기서부터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진다.극우의 특징 중에 토착주의, 즉 자생적인 민족이 국가를 점유해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 이는 쉽게 인종차별로 이어진다. 내란 일당이 “중국인이 조작한 부정선거”라는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내란 사유로 들이댔던 것이 그 예다. 그런데 한국에서 자칭 극우라고 하는 집단의 토착주의는 상당히 이상하다. 중국인은...

    2026.02.15 09:00

  • 쇼트트랙 황대헌, 남자 1500m 은메달…한국 5번째 메달
    쇼트트랙 황대헌, 남자 1500m 은메달…한국 5번째 메달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상대에 올랐다.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딴 황대헌은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준결승에선 세번째로 결승선에 들어왔지만 운이 따랐다. 2위로 들어온 미야타 쇼고(일본)에게 심판진이 레인 변경 반칙으로 페널티를 주면서 2위에 올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결승은 총 9명의 선수가 경쟁했다. 황대헌은 신동민과 함께 후미에서 기회를 엿봤다. 결승...

    2026.02.15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