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나무에 아크릴(22×35㎝)

나무에 아크릴(22×35㎝)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을까요? 벤치에 혼자 앉아 있는 아저씨의 뒷모습을 보면 고민하고 있는 표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 찰랑거리며 가볍게 걸어가는 아가씨의 뒷모습만 보아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연인들의 뒷모습에선 사랑스러운 표정이 보입니다. 젊은이의 당당한 어깨에선 자신감이 느껴지고, 아저씨의 축 처진 고개와 힘없는 팔에는 피곤함이 보입니다. 앞과 뒤, 안과 밖 모든 곳에 내가 있습니다. 그 모든 곳에서 당당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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