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교생 K리거 양민혁, A대표팀 최초 발탁

박효재 기자
강원FC 양민혁. 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 양민혁. 프로축구연맹 제공

고교생 K리거 양민혁을 비롯해 4명이 홍명보호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서울 신문로축구회관에서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5일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강원FC 돌풍의 주역으로 내년부터 토트넘(잉글랜드) 유니폼을 입는 양민혁이 처음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외에도 미트윌란(덴마크)에서 뛰는 센터백 이한범, 인천 유나이티드 최우진, 강원의 오른 풀백 황문기도 처음 대표팀에 뽑혔다.

이하 대표팀 전체 명단. *표는 최초 발탁.

FW 주민규(울산) 오세훈(마치다젤비아)

MF 박용우(알 아인) 정우영(울산)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동경(김천) 정호연(광주) *양민혁(강원) 엄지성(스완지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DF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울산) 정승현(알 와슬)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즈베즈다) 이명재(울산) *최우진(인천) *황문기(강원) 김문환(대전)

GK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 김준홍(전북)


Today`s HOT
칠레의 모아이석상,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을 받다.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더운 날 인도의 간디 추모식 허리케인 헬레네로 인한 미국의 마을 모습
미국도 피해가지 못한 허리케인 헬레네 베네수엘라의 10월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미국 경마의 선두주자, 베이즈와 그의 말 슈가 피쉬 멕시코의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이스라엘의 공습.. 손상된 건물과 차량 파키스탄에서 열린 반이스라엘 시위 홍수가 발생한 후의 네팔 카트만두 곧 태풍 크라톤이 상륙할 대만 상황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