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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큐]120년 된 남대문시장…세월은 가도, 우리는 그대로
남대문꽃도매상가는 박창규씨(73)의 일터다. 박씨는 주문한 꽃을 가게까지 배달하는 일을 21년째 하고 있다. 그러나 일흔을 넘기고부터 무거운 상자를 드는 것이 힘에 부친다. “힘들고 궂은일이지만 마음만은 떳떳하고 편안합니다.” 부지런한 성격에 박씨를 찾는 단골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17.08.28
경향신문-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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