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투표 투표율 2일차 60%까지 돌파하나?

박홍두 기자
지난달 31일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제10차 조합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후보들이 시작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윤석열, 유승민, 홍준표 후보./국회사진기자단

지난달 31일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제10차 조합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후보들이 시작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윤석열, 유승민, 홍준표 후보./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이틀째 당원투표가 2일 진행된다. 첫날 44%를 기록한 높은 투표율이 계속돼 2일차인 이날 60%까지 돌파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 당원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투표 첫날인 전날 하루 만에 44%의 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최종 50%선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주자들은 제각각 마지막 선거전에 집중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한 뒤, 천안 중앙시장과 청주 충북 선대위에서 지지자들과 만난다.

홍준표 의원은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들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종일 방송에 출연하고, 저녁에는 여의도 사무실에서 ‘여러분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십니까’를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성남시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43㎞를 도보 행진하며 1인 시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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