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타버스, 오늘부터 서울로…대중교통 타고 민심 듣는다읽음

문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초청 ‘CES2022 라이브’ 혁신기업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초청 ‘CES2022 라이브’ 혁신기업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지역 순회일정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 2’ 서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유튜브 라이브로 출발인사를 시작한 뒤 아이 키우는 부모, 의료인 등을 차례로 만나 소통한다. 이 후보는 수행원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후 12시30분 평택 냉동창고 화재 순직 소방관들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평택시 평택제일장을 찾아 조문한다. 이 후보는 전날 평택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다가 실종된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에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후 유튜브 라이브 ‘걸어서 민심 속으로’로 서울 매타버스의 출발을 알린 뒤 서울 동작구 한 카페에서 진행되는 ‘국민반상회’를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로부터 고충을 청취하고 공공보육강화 메시지를 낸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8시쯤에는 서울 금천구 한 카페에서 의료인들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의료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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