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
안 후보는 1호 공약으로 5개 이상 분야에서 초격차 과학기술을 확보하고 삼성전자급 글로벌 기업 5개를 만들어 주요 5개국(G5)에 들겠다는 내용의 ‘5·5·5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안 후보는 이어 국민의당 선거 캠프에서 열리는 부산 지역 기초의원 지지 선언 및 입당식에 참석한다. 안 후보 부인 김미경씨는 오후 광주광역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봉사를 하고, 저녁에는 전남 여수로 이동해 낭만포차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안성5일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오후 서울 마포구 정치발전소에서 경찰젠더연구회와 만난다. 여성경찰관 치안·안전 문제에 대한 대화가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심 후보는 이어 마포구 연남파출소의 여성경찰관과 함께 도보 순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