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

유정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달 13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 내각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 후보자.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달 13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 내각 인선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 후보자.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 대변인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서 한 신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6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지난 13일 국회에 요청했다. 전날 자정으로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지나면서 다음 날 바로 임명을 강행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은 지난 13일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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