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김동연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 씨앗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유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경기도 부천 역곡남부역사거리에서 열린 유세를 마친 뒤 유세장을 떠나며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경기도 부천 역곡남부역사거리에서 열린 유세를 마친 뒤 유세장을 떠나며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당선이 확실해진 뒤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과 국민의 간절함과 열망이 오늘 승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7시10분쯤 선거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와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의 개혁과 변화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민주당에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국민들이) 변화의 씨앗에 대한 기대를 갖고 저에게 이런 영광을 준 것 같다.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에 씨앗으로서 제가 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후 승리의 요인을 묻는 취지의 취재진 질문에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 살아온 이력을 살피고, 또 도민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표를 주시면서 제가 당선된 게 아닌가 생가한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약속드린 것을 실천으로 (옮기고) 최선을 다하겠다. 빈말하지 않겠다”면서 “저의 역량과 경험을 경기도에 쏟아붓고,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었다. 개표 중반까지 미세한 차이로 뒤쳐졌지만, 2일 오전 5시23분쯤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근소한 차로 리드를 지키면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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