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정부 기관들로부터 참사 관련 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경찰청, 서울 용산경찰서가 보고 대상이다.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국조특위는 오는 29일 대검찰청과 서울특별시청,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으로부터 기관보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