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당권주자들, 새해 벽두 TK 일정 챙긴다

김윤나영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민규 선임기자 사진 크게보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권주자들이 2일 대구시당 신년교례회 일정에 나란히 참석한다. 당권주자들은 전당대회를 두 달여 앞두고 공식 출마 선언과 경선 캠프 출정식 등을 예고했다.

대구·경북(TK)이 지역구인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와 김석기 사무총장(경북 경주)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리는 ‘2023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권성동, 안철수, 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 당권주자들도 이 행사에 참여한다.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기현 의원은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는다. 당권주자 조경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당권주자들이 영남 지역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100% 당원투표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2021년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작성한 ‘전당대회 선거인단 예측안’에 따르면 당원 32만8889명 중 영남권 당원은 51.3%(16만8628명)로 가장 많다.

당권주자들은 출마 선언과 출정식 등도 준비하고 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는 9일 캠프 출정식을 갖는다. 윤상현 의원은 오는 5일, 권성동 의원은 오는 6일, 안철수 의원은 설 전후 각각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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