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새미래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이재명 일극체제 대안될 것”

노도현 기자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 연합뉴스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 연합뉴스

김종민 의원의 탈당으로 원외 정당이 된 새로운미래가 7일 ‘새미래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임위원회와 전국운영위원회를 거쳐 새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7월 전병헌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명 변경을 포함한 제2창당을 공식화했다.

새미래민주당은 지난달 27일 당명 후보군 6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최종 당원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 대표는 “새 이름으로 재탄생한 새미래민주당은 송곳과 같은 날카로운 이슈 파이팅과 끊임없는 틈새전략으로 이재명 일극체제로 전락해버린 현 민주당의 공백을 메꾸는 대안정당으로서 신속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미래민주당은 오는 10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창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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