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론 대 심판론 구도 뚜렷 민주당, 이명박·박근혜 등판 경계 국힘, ‘투표 독려’ 이 대통령 맹공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 여야는 이재명 정부 지원 대 심판론을 각각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쳤다. 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이재명 대 반이재명’의 선거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여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성과를 강조하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나선 보수 결집 시도를 견제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층에 꼭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전남 구례를 찾아 “이번 선거는 민주당 출신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싣는 선거”라며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밀어주고 싶은 국민은 모두 투표장으로 나와 민주당 기호 1번을 찍어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달라”며 여당의 예산 편성 및 입법권을 강조했다. 조승래...
2026.05.3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