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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천헌금’ 추가…김병기 고발 24건으로
    ‘공천헌금’ 추가…김병기 고발 24건으로

    쿠팡 인사 개입 의혹 등 이어 공천 대가성 후원 의혹 수사 경찰, 김경·강선우 등 출국금지 김 시의원 2차 조사 일정 조율경찰이 김병기·강선우 의원 ‘공천헌금’ 관련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선우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낸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의 PC를 추가로 확보하고, 김 시의원 2차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김 시의원과 강 의원, 공천헌금을 보관한 것으로 지목된 강 의원의 전 보좌진 등을 출국금지했다.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고액 후원을 받은 뒤 이 정치인들이 실제 공천을 받은 것과 관련한 의혹으로 이날 경찰에 추가 고발됐다. 이번 고발로 경찰이 수사하게 될 김 의원 관련 고발 사건은 총 24건이 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오전 김 의원이 사용하다 반납한 PC 2대를 서울시의회로부터 임의제출받았다. 이 중 한 대는 포맷된 상태로 확인됐고, 다른 한 ...

    2026.01.12 20:46

  • 공천 심사 무료·99만원 출마…개혁신당의 ‘안간힘’
    공천 심사 무료·99만원 출마…개혁신당의 ‘안간힘’

    ‘3석 정당’ 존속 좌우할 지선 임박 이준석, 야3당 대표 회담 재차 제안 성사 안 돼도 ‘존재감 키우기’ 차원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물·자금·조직 등 소수 정당의 구조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가 이슈를 발굴해 공중전을 펼치는 한편, 당은 선거 출마 비용을 낮추는 공천 시스템을 마련했다. 지방선거 결과에 당 존속 여부가 달려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및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특검 도입을 위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연석회담을 재차 요구했다. 그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사이가 안 좋아도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발언을 인용하며 “야권이 연대하고 함께 투쟁해야 할 주제”라고 했다.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를 처음 제안했다. 장 대표가 이에 ...

    2026.01.12 20:44

  • 김병기, 윤리심판원 출석…여 지도부, 비상징계 등 차선책 논의
    김병기, 윤리심판원 출석…여 지도부, 비상징계 등 차선책 논의

    “탈당 않으면 제명” 안팎 비판에도 당규상 징계시효 3년, 처분 쉽잖아 공천헌금 등 주요 의혹 모두 경과 정 대표, 최근 의원들 의견 수렴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공천헌금 수수를 비롯한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당 지도부는 윤리심판원의 김 의원 징계 처분 내용을 주시하며 비상징계 등 차선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하며 “의혹에 대해 무고함이 밝혀질 수 있도록 충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시간 후 당사에서 나오며 “충실히 소명했다”고 말했다.윤리심판원은 이날 김 의원을 상대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소명을 받고 징계 수위를 논의했다. 당 일각에선 이르면 이날 김 의원의 처분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도 예측했다.당 안팎에서는 김 의원이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당 차원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징계시효가 3년인...

    2026.01.12 20:43

  • ‘2차 종합특검법’ 법사위 통과…민주당 “15일 본회의서 반드시 처리”

    원안보다 수사팀 100명쯤 증원 국힘 “지방선거까지 내란 몰이” 통일교 특검 법안은 처리 안 해3대(내란·김건희·채 상병) 특별검사가 마무리하지 못한 수사를 이어갈 ‘2차 종합특검’ 신설 법안이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통일교 특검법안은 민주당 지도부 방침에 따라 처리하지 않았다.법사위는 이날 안건조정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이어 열고 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여권 주도로 2차 종합특검법안을 가결했다.2차 종합특검은 3대 특검의 미진한 수사를 최장 170일 동안 실시하도록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와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국회 해산 및 비상입법기구 창설 기획 의혹,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불법계엄 동조 의혹,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이 수사 대상이다.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 관저 이전 등 국정 개입 의혹, 법무부 장관을 통한 주요 수...

    2026.01.12 20:42

  • 한병도 “당·정·청 소통 강화 위한 ‘24시간 핫라인’ 가동할 것”
    한병도 “당·정·청 소통 강화 위한 ‘24시간 핫라인’ 가동할 것”

    민주당 원내대표 취임 첫날…“쟁점 사전 조율하고 책임 명확히” “내란 청산, 타협 못할 원칙…사면법 개정해 ‘면죄부’ 원천봉쇄” 운영수석부대표 천준호에 김한규·전용기 등 원내지도부 인선도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당·정·청 소통 강화를 위한 24시간 핫라인 설치를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천준호 의원(운영 담당), 김한규 의원(정책), 전용기 의원(소통)을 임명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며 “쟁점은 사전에 조율하고 일정을 미리 계산해 책임은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란 청산은 민주주의의 기초이고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라며 “책임자들이 면죄부를 얻지 못하도록 원내는 입법으로 할 일을 즉시 하겠다”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내란의 기획, 지시, 은폐 전모를 남김없이 밝혀내겠다”며 2차 종합특검법안을 오는 15일 국회 본회...

    2026.01.12 20:41

  • ‘수사력 보존’에 중점 둔 중수청…“검찰청 2개 쪼개기” 비판도
    ‘수사력 보존’에 중점 둔 중수청…“검찰청 2개 쪼개기” 비판도

    현재 검사·수사관 구조와 비슷…정권 바뀔 시 검찰청 복원 용이 “말이 수사사법관, 결국 사법경찰관”…중수청 지원 검사 적을 듯정부는 78년 만에 사라지는 검찰청을 대체할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안을 12일 입법예고하며 ‘공소청 검사의 수사 개시 금지’와 ‘중대 범죄 수사역량 보존’에 주안점을 뒀다고 했다. 애초 국무총리실 검찰개혁추진단과 자문위원회가 검토한 범위보다 넓은 9대 범죄 수사권을 중수청에 부여한 것, 검사의 중수청 지원 유인책으로 일반수사관과 다른 수사사법관을 두게 한 것 등은 현재의 검찰청 구조를 본뜬 것이다. 검찰개혁에 따른 중대 범죄 수사역량 공백을 막을 방안으로 설계됐다.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같은 목적에서 추진하고 있다.정부가 발표한 입법예고를 보면, 정부는 중수청법안에서 9대 범죄의 죄명 등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에 위임했다. 중수청은 공소청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속 공무원의 범죄, 개별 법령에 따라 중수청에 ...

    2026.01.12 20:35

  • 여 강경파, 정부 검찰 개혁안에 “특수부 시즌2”

    지도부 “이견 없다” 단속에도 의원들 “수정해야” 공개 비판 정청래 “개별 의견 혼란 초래”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1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안을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당정 간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여당 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에게 공개 발언 자제를 당부했지만 당내 강경파는 “검찰 특수부 시즌 2”라며 반발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검찰개혁안에 대해 “당정 간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부에서 꼼꼼히 준비해서 안을 발표했고 당과 함께 상당한 논의를 진행해 종합된 안이 (정부가) 발표한 안이 맞다”며 “의원님들이 그에 대한 자기주장을 펴는 단계”라고 말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선 “정부, 의원들 간 이견이 있어서 법무부, 법사위원, 원내 또는 당 정책위에서 모여 빨리 조율해야 할...

    2026.01.12 20:14

  • 여당 지도부, 정부 검찰개혁안에 “이견 없다”…집안 단속에도 강경파는 “검찰 특수부 시즌 2”
    여당 지도부, 정부 검찰개혁안에 “이견 없다”…집안 단속에도 강경파는 “검찰 특수부 시즌 2”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1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안을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당정 간 이견이 없다”라고 밝혔다. 여당 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에게 공개 발언 자제를 당부했지만 당내 강경파는 “검찰 특수부 시즌 2”라며 반발했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검찰개혁안에 대해 “당정 간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부에서 꼼꼼히 준비해서 안을 발표했고 당과 함께 상당한 논의를 진행해 종합된 안이 (정부가) 발표한 안이 맞다”며 “의원님들이 그에 대한 자기주장을 펴는 단계”라고 말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선 “정부, 의원들 간 이견이 있어서 법무부, 법사위원, 원내 또는 당 정책위에서 모여 빨리 조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두고 당정 간 이견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한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제 발언의 취지는 충분...

    2026.01.12 18:18

  • ‘중대범죄 수사력 보존’ 강조한 정부···“제2의 검찰청” 비판도
    ‘중대범죄 수사력 보존’ 강조한 정부···“제2의 검찰청” 비판도

    정부는 78년 만에 사라지는 검찰청 역할을 대체할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법안을 12일 입법예고하면서 ‘공소청 검사의 수사개시 금지’와 함께 ‘중대범죄 수사역량 보존’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애초 국무총리실 검찰개혁추진단과 추진단 자문위원회가 검토한 범위보다 넓은 ‘9대 범죄’ 수사권을 중수청에 부여한 것, 검사의 중수청 지원 유인책으로 일반수사관과 다른 ‘수사사법관’을 두게 한 것 등은 현재의 검찰청 구조를 본뜬 것이다. 검찰개혁에 따른 중대범죄 수사역량 공백을 막을 방안으로 보인다.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같은 목적에서 추진하고 있다.이날 정부가 발표한 입법예고를 보면, 정부는 중수청법안에서 9대 범죄의 죄명 등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에 위임했다. 중수청은 공소청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속 공무원의 범죄, 개별 법령에 따라 중수청에 고발한 사건 등을 수사할 수 있다. 중수청은 수사 경합이 발생하면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거나 이첩받을 ...

    2026.01.12 18:00

  • 한병도 “당정청 24시간 핫라인 가동”…원내수석에 천준호·김한규·전용기 임명
    한병도 “당정청 24시간 핫라인 가동”…원내수석에 천준호·김한규·전용기 임명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당·정·청 소통 강화를 위한 24시간 핫라인 설치를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천준호 의원(운영 담당), 김한규 의원(정책), 전용기 의원(소통)을 임명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과제 상황판을 가동하고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며 “쟁점은 사전에 조율하고 일정을 미리 계산해 책임은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내란 청산은 민주주의의 기초이고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라며 “책임자들이 면죄부를 얻지 못하도록 원내는 입법으로 할 일을 즉시 하겠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내란의 기획, 지시, 은폐 전모를 남김없이 밝혀내겠다”라며 2차 종합 특검법안을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면법 개정으로 내란 사범이 사면권 뒤에 숨는 일을 원천 봉쇄하겠다”며 사면법 개정 계획도 밝혔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을 ...

    2026.01.12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