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 UAE 아크부대 방문해 장병 격려읽음

이두리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지난 17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중 간부 소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지난 17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중 간부 소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공식 방문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현지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장병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관과 장비·물자 등 임무수행과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역만리 타국에서 모든 장병의 헌신에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대한민국과 UAE 간 신뢰와 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은 1개월 파병 기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에 따라 군사훈련 협력을 위해 2011년 최초 파병됐다. UAE 특수전부대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양국 연합훈련 등을 통해 UAE군 정예화와 한국군 특수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아부다비에 있는 그랜드 모스크를 찾아 1971년 UAE 연방 창설을 주도해 국부로 존경받는 셰이크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 묘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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