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노동당 제9차 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투쟁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혀 앞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9차 당대회 집행부에 대남통 인사는 없었다.22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9차 당대회는 지난 19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개막해 열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전날 사업총화 보고에서 “새로운 투쟁전략이 천명됐으며 각 부문별 전망목표들과 그 실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상정됐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금후 5년 기간에 사회주의 건설 전반을 확고한 전성과 도약의 궤도 위에 올려세우려는 드팀없는 의지로 일관된 사업총화 보고를 경청”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김 위원장은 총화보고에서 2021년 8차 당대회 이후 5년간의 경제·사회·국방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고, 대내외 전략 방향을 제시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인 보고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은...
2026.02.22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