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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락 실장 “파악 단계, 차분히 대처”…정동영 장관 “결과 따라 상응한 조치”
    위성락 실장 “파악 단계, 차분히 대처”…정동영 장관 “결과 따라 상응한 조치”

    청와대는 14일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 대응을 두고 “지금은 북한과 함께 무엇을 하는 단계라기보다는 우리 안에서 파악하는 단계”라며 “북한과 관련해선 냉정히, 냉철히, 차분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군경 합동조사단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대한 상응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와 통일부가 다른 목소리를 내는 모양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일본 오사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군이나 정부 쪽에서 한 건 없는 걸로 파악된다. 남은 문제는 민간 쪽에서 했을 가능성을 파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실장은 “무인기를 민간에서 보내는 건 현행법 위반 소지가 높다. 정전협정에도 위반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북한이 제기하니까 파악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파악해서 필요한 대로 의법조치를 해야 하고, 처벌 가능성이 있으면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북한과 대화 접점만 고려하는 게 아니라 법...

    2026.01.14 20:55

  • 청 “양국 정상 간 신뢰관계 구축 성과” 자평…전문가 “과거사 문제 첫발·균형외교 의미”

    청 “CPTPP 가입 의사 재확인” 전문가 “경제영토 확장에 중요”청와대는 14일 한·일 정상회담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과는 “양 정상이 구축한 개인적인 친분과 신뢰 관계”라고 자평했다. 전문가들은 과거사 문제에서 첫발을 뗀 것과 중·일 갈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했다.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일본 오사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가장 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하면 양 정상이 구축한 개인적인 친분과 신뢰 관계”라면서 “그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영역도 개척해 나가고, 과거의 문제도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셔틀외교 안착 수준을 넘어 향후 민감한 외교 문제 발생 시에도 정상 간 직접 소통이 가능한 수준까지 신뢰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일관계 전체를 봤을 때 이렇게까지 우호적으로 정상회담 일정을 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라며 “이시바 시게루 ...

    2026.01.14 20:40

  • 이 대통령, 한·중·일 협력 강조…중·일 갈등 속 ‘중립 유지’ 메시지

    다카이치와 언론발표 때 언급 방중 땐 같은 사안 거론 안 해 양측에 관계 안정화 노력 요청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중·일 3국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때는 한·중·일 관계와 관련한 내용을 공개 거론하지 않았다.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중·일 3국이 최대한의 공통점을 찾아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밝혔다. ‘한·중·일 협력 지속’이라는 정부의 외교 기조에 따른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다만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지난해 11월 촉발된 중·일 갈등이 지속하는 상황이라 주목을 받았다. 이 대통령이 3국의 ‘최대 공통점’과 ‘소통·협력’을 강조한 것은 중·일에 관계 안정화 노력을 에둘러 요청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중·일관계 악화로 ...

    2026.01.14 20:39

  • 청와대, 한·일정상회담 “정상간 신뢰 관계 형성” 자평…전문가들 “중·일 갈등 속 균형외교”
    청와대, 한·일정상회담 “정상간 신뢰 관계 형성” 자평…전문가들 “중·일 갈등 속 균형외교”

    청와대는 14일 한·일 정상회담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과로 “양 정상이 구축한 개인적인 친분과 신뢰 관계”라고 자평했다. 전문가들은 과거사 문제에서 첫발을 뗀 것과 중·일 갈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했다.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가장 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하면 양 정상이 구축한 개인적인 친분과 신뢰 관계라고 할 수 있다”면서 “그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영역도 개척해 나가고, 과거의 문제도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셔틀 외교 안착 수준을 넘어 향후 민감한 외교 문제 발생 시에도 정상 간 직접 소통이 가능한 수준까지 신뢰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일 관계 전체를 봤을 때 이렇게까지 우호적으로 정상회담 일정을 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라며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일본 정상과 여섯 번째 만남인데, 이시바 시게루 전 ...

    2026.01.14 17:44

  • ‘무인기 대응’ 통일부와 다른 목소리 낸 청와대 “북한에는 냉철히 대처해야”
    ‘무인기 대응’ 통일부와 다른 목소리 낸 청와대 “북한에는 냉철히 대처해야”

    청와대는 14일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 대응을 두고 “지금은 북한과 함께 무엇을 하는 단계라기보다는 우리 안에서 파악하는 단계”라며 “북한과 관련해선 냉정히, 냉철히, 차분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군·경 합동조사단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대한 상응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와 통일부가 다른 목소리를 내는 모양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일본 오사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브리핑에서 “군이나 정부 쪽에서 한 건 없는 걸로 파악된다. 남은 문제는 민간 쪽에서 했을 가능성을 파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위 실장은 “무인기를 민간에서 보내는 건 현행법 위반 소지가 높다. 정전협정에도 위반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북한이 제기하니까 파악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파악해서 필요한 대로 의법조치를 해야 하고, 처벌 가능성이 있으면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북한과 대화 접점만 고려하는 게 ...

    2026.01.14 16:57

  • 국방부, 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63만㎡ 해제…민통선 최대 5㎞ 북상 조정
    국방부, 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63만㎡ 해제…민통선 최대 5㎞ 북상 조정

    국방부가 연천, 철원을 비롯한 접경 지역 일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63만㎡를 해제한다. 보호구역이 해제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군 당국의 허가 없이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도 군사분계선(MDL) 쪽으로 최대 5㎞까지 북상 조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국방부는 14일 연천, 철원 등 접경 지역 일대 제한보호구역 63만㎡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제 지역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7497㎡)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25만1106㎡),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이평리와 철원읍 화지리(37만1023㎡)다.해제된 지역들은 지역발전 및 주민 불편 해소가 필요한 지역 가운데 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작전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곳이다. 경기도 연천군 차탄리 일대는 연천군청 소재지로 이미 취락 지역이 형성된 곳이다. 강원도 철원군 오덕리·이평리, 화지리 일대의 보호구역도 시외버스터미널 등 지역 교통 거점 및 취락단지가 형성...

    2026.01.14 16:37

  • 이 대통령, 다카이치와 회담에서 ‘한·중·일 협력’ 강조한 이유는
    이 대통령, 다카이치와 회담에서 ‘한·중·일 협력’ 강조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에서 한·중·일 3국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때는 한·중·일 관계와 관련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개최한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중·일 3국이 최대한의 공통점을 찾아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발표했다. ‘한·중·일 협력 지속’이라는 정부의 외교 기조에 따른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중·일 협력 증진을 위한 상설 사무국(TSC)이 서울에 설치돼 있기도 하다.다만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지난해 11월 촉발된 중·일 갈등이 지속하는 상황이라 주목을 받았다. 이 대통령이 3국의 ‘최대 공통점’과 ‘소통·협력’을 강조한 것은 중·일 양측에 관계 안정화 노력을 에둘러 요청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2026.01.14 14:45

  • [영상] 드럼 리듬에 몸 맡긴 한·일 정상…이 대통령 “차이 존중하며 리듬 맞춰” 영상 컨텐츠
    [영상] 드럼 리듬에 몸 맡긴 한·일 정상…이 대통령 “차이 존중하며 리듬 맞춰”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 간 환담 자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함께한 즉석 드럼 합주 영상을 공개했다.이 대통령은 14일 인스타그램에 “각자의 박자 위에 공동의 화음을 더했던 다카이치 총리님과의 합주”라며 전날 합주 영상을 올렸다.이 대통령은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두드릴수록 소리는 하나로 모였다”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리듬을 맞춰간 것처럼, 올 한 해 한·일 양국이 협력의 깊이를 더하며 한 걸음씩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환담 자리에서 함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곡 ‘다이너마이트’와 넷플릭스 에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을 드럼으로 연주했다. 이 대통령이 ‘골든’ 드럼 연주 중 심벌을 한 번 세게 치자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 사이에선 웃음이 터졌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리듬에 맞춰...

    2026.01.14 14:35

  • 청와대 “북 침투 무인기 민간서 보냈다면 현행법 위반…9·19 군사합의 복원 검토”
    청와대 “북 침투 무인기 민간서 보냈다면 현행법 위반…9·19 군사합의 복원 검토”

    청와대는 14일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무인기를 민간에서 보내는 건 현행법 위반 소지가 아주 높다”며 “정전협정에도 위반되기 때문에 우리가 그냥 지나갈 순 없다”고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일본 오사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이 (한국에서) 무인기를 보냈다고 하는데 정부가 알고 있었던 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이나 정부 쪽에서 한 건 없는 걸로 파악된다”며 “남은 문제는 민간 쪽에서 했을 가능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위 실장은 “(이 문제를) 북한이 제기하니까 파악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파악해서 필요한 대로 의법조치를 해야 하고, 처벌 가능성이 있으면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과 (조율)하는 단계가 아니라 우리 안에서 파악하는 단계”라며 “누가 어떻게 한 것인지 파악이 되면 그다음 대처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위 실장은 “북한과의 대화 접점만 고려하는...

    2026.01.14 14:23

  • 정동영 “무인기 재판 결과 나오면, 과거 북이 사과했듯 상응 조치”···북한에 사과 의지 밝혀
    정동영 “무인기 재판 결과 나오면, 과거 북이 사과했듯 상응 조치”···북한에 사과 의지 밝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북한에 침투한 무인기와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북한에 사과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북한이 전날 밤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한 데에 따른 대응이다.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남북하나재단 등 통일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최근에 무인기 사건과 관련해 북측이 어젯밤 다시 담화 발표를 통해 인정, 사과, 재발 방지를 요구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장관은 “무인기 사과 요구와 관련해 군과 경찰의 진상조사단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대한 상응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4일과 지난해 9월 27일 영공을 침투했다고 주장한 무인기에 대해 현재 군·경 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정 장관은 또 “지금 내란재판부는 윤석열 정권이 저지른 2024년 10월 무인기 침투 북한 공격 유도사건에 대해 일반이적죄를 적...

    2026.01.1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