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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간 이 대통령 “근거 없고 불필요한 오해 최소화하자”···혐한·혐중 정서 지적
    상하이 간 이 대통령 “근거 없고 불필요한 오해 최소화하자”···혐한·혐중 정서 지적

    이재명 대통령은 6일 “한·중 관계가 저의 방중을 통해서 기존의 약간 껄끄러운 부분들이 모두 정리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꽤 오랜 시간 오해나 왜곡 때문에 한국 국민들의 중국 국민들에 대한 인식, 또 중국 국민들의 한국 국민들에 대한 인식들이 대체로 나빠지면서 관계 발전을 가로막았다”고 말했다.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2박 3일간의 베이징 일정을 마치고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에 앞서 나눈 환담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지금부터는 근거도 없고 필요하지도 않은 오해들을 최소화하고 우호적 감정을 최대한 살려내고, 또 약간의 갈등적 요소나 아니면 부딪치는 요소들이 있다면 그건 최소화하고 서로 협력하고 또 도움되는 요소들을 극대화해서 서로에게 필요한 그야말로 훌륭한 이웃으로 우리가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 양국 사회 일각에 존재하는 혐중·혐한 정서에 대해 “근거도 없고 필요하지도 않은 오해”...

    2026.01.06 22:45

  • 여당 의원들 “미 베네수 작전, 깊은 우려”

    여당 의원들이 6일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생포에 대해 “국제법적 절차를 결여한 무력 사용이 국제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이용선·이재강 의원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68명은 이날 발표한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우려와 국제 규범 준수 촉구 성명’에서 “이번 사태는 유엔 헌장 제2조 제4항의 무력 사용 금지 원칙과 제2조 제7항의 내정 불간섭 원칙에 비추어 심각한 결함을 지닌다”며 이같이 밝혔다.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마두로 대통령 생포 근거로 제시한 마약 밀매 혐의에 대해 “국제법상 자위권 행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타국 영토 내에서 해당국의 사법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강제 연행은 주권 존중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그동안 마두로 정권이 보여온 민주적 정당...

    2026.01.06 20:38

  • ‘미·중 경쟁’ 한계 속에서도…‘한·중관계 복원’ 명확히 밝혔다

    MOU 14건, 양국 경제 경쟁 관계로 바뀐 상황서 새 협력사업 발판 각급 소통 강화, 대북정책 포함될 듯…서해 경계 획정 회담 약속도 중국 발표문엔 한반도 문제 제외…‘핵심 이익’인 대만 문제 우선시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두 번째 정상회담은 미·중 전략경쟁이라는 구조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중관계 복원 의지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6일 나온다. 양국이 변화된 경제관계 속에서 협력 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이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해 전날 시 주석과 회담을 개최한 건 지난해 11월1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한·중 정상이 전례 없이 짧은 기간 내에 재회하면서 관계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회담에서 양측 정부·기관이 민생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14건을 맺은 건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풀이된다.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는 “양국 경제가 보...

    2026.01.06 20:29

  • 이틀간 중국 서열 1~3위 모두 만난 이 대통령 “한·중관계 발전 공고하게”
    이틀간 중국 서열 1~3위 모두 만난 이 대통령 “한·중관계 발전 공고하게”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 3일째인 6일 베이징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와 만나 “한·중관계 발전을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공고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또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굳은 신뢰의 기반 위에 한·중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이틀 사이 중국 서열 1~3위를 모두 만나 우의를 다짐으로써 올해를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리 총리를 접견하고 “한국에는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고, 옷은 새것일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며 “오래 사귄 친구일수록 정이 깊어 좋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리 총리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한반...

    2026.01.06 20:26

  • 이 대통령 만나는 천지닝 상하이 당 서기는?···차기 지도부 유력한 시 주석 대학 동문
    이 대통령 만나는 천지닝 상하이 당 서기는?···차기 지도부 유력한 시 주석 대학 동문

    중국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상하이를 방문해 천지닝(陳吉寧·62) 상하이시 당 서기와 만찬을 갖는다. 천 서기는 중국의 차기 지도부에 발탁될 유력한 인물로 꼽힌다.천 서기는 1964년 지린성 리수현에서 태어났다. 칭화대에서 환경공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시 주석의 칭화대 동문이자 국제적 경험이 있는 유학파 기술관료다.천 서기는 1998년부터 칭화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의 환경·에너지 정책에 자문했다. 2012년 역대 최연소로 칭화대 총장에 임명됐다. 천 서기는 2015년 환경보호부 부장(장관)으로 임명돼 대기오염 대책 등을 지휘했다.천 서기는 2017년 베이징 시장으로 발탁됐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강력한 방역 대책으로 수도의 전염병 확산을 막은 공을 인정받아 2022년 10월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상하이시 당 서기에도 임명됐...

    2026.01.06 17:15

  • 이 대통령, 리창 중 총리에 “어린 시절 공장 노동자 경험 비슷”…서열 1~3위 모두 만나
    이 대통령, 리창 중 총리에 “어린 시절 공장 노동자 경험 비슷”…서열 1~3위 모두 만나

    이재명 대통령은 국빈 방중 3일째인 6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와 만나 “한·중관계 발전을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공고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굳은 신뢰의 기반 위에 한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전인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날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후 이틀 사이 중국 서열 1~3위를 모두 만나 우의를 다짐으로써 올해를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리 총리를 접견하고 “한국에는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고, 옷은 새것일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며 “오래 사귄 친구일수록 정이 깊어 좋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

    2026.01.06 16:36

  • 한·중 정상, 구조적 한계 속 관계 복원 의지 명확…순항 관건은 결국 미국
    한·중 정상, 구조적 한계 속 관계 복원 의지 명확…순항 관건은 결국 미국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두번째 정상회담은 미·중 전략경쟁이라는 구조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중관계 복원 의지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6일 나온다. 양국이 변화된 경제관계 속에서 협력 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두 정상은 한반도 및 서해 구조물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중국 측 발표에는 해당 내용이 빠져 향후 진전을 보일지는 미지수다.이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해 전날 시 주석과 회담을 개최한 건 지난해 11월1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한·중 정상이 전례 없이 짧은 기간 내에 재회하면서 관계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은 항상 한국을 주변국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고 말하는 등 한국을 중국 쪽으로 견인하고자 하는 뜻을 내비쳤다.회담에서 양측 정부·기관이 민생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14건을 맺은 건 새로운...

    2026.01.06 15:53

  • 한·중 정상 “국방당국 간 소통·교류 확대”…7년만에 양국 국방전략대화 재개되나
    한·중 정상 “국방당국 간 소통·교류 확대”…7년만에 양국 국방전략대화 재개되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증진하겠다’고 밝힌 것을 계기로 그간 중단됐던 한·중 국방전략대화가 약 7년 만에 재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전략대화 재개를 계기로 그간 파행을 겪었던 한·중 국방 및 군사교류 협력이 정상화될지 주목된다.6일 청와대에 따르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정상회담 후 중국 베이징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양국 외교당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해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튼튼히 하기로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방당국 간에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가면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역내와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위 실장이 거론한 국방 당국 간의 소통 확대 방안으로는 2019년 이후로 중단됐던 한·중 국방전략대화 재개가 꼽힌다. 한·중 국방전략대화는 양자 간 국방 분야 핵심이자 최고위급 정례 회의체다. 그간 한·중 ...

    2026.01.06 15:29

  • 김혜경 여사, 북경한국국제학교 찾아 ‘졸업 축하 치킨’ 전달…“한·중 미래 밝히는 등불되길”
    김혜경 여사, 북경한국국제학교 찾아 ‘졸업 축하 치킨’ 전달…“한·중 미래 밝히는 등불되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6일 북경한국국제학교를 찾아 졸업을 앞둔 재외국민 학생들에게 ‘졸업 축하 치킨’을 전하며 “한·중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재외국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격려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한국인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고, 한·중 양국의 미래 협력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김 여사가 북경한국국제학교에 도착하자 학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고, “환영합니다” “저희 내일 졸업해요” “사진 찍어주세요”라며 반겼다. 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학부모, 교직원과 간담회를 했다.고현석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은 학교의 역사와 운영 현황을 소개하며 “한·중 관계가 학생 수에도 영향을 미치는 측면이 있는 만큼, 이 대통령과 김 여사의...

    2026.01.06 14:57

  • 김정은, 딸 주애와 함께 파병군인 추모 식수…북·러 군사협력 정당화 작업
    김정은, 딸 주애와 함께 파병군인 추모 식수…북·러 군사협력 정당화 작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는 기념관 건설 현장을 찾아 기념 식수를 했다. 북·러 군사 협력 정당성을 강화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김 위원장은 지난 5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기념관 착공식 이후 김 위원장이 이곳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기념관은 공동묘지, 기념비와 함께 평양시 화성지구에 세워지고 있다.김 위원장과 딸 주애는 군인 건설자들과 함께 기념 나무를 심었다. 김 위원장이 나무를 실은 지게차를 직접 운전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 나무를 중심으로 기념관에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식수하며 “둘도 없는 생을 서슴없이 바쳐 싸운 영웅 전사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 없는 공경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깃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성전에 바쳐진 참전자들의 고결한 희생과 영웅적 위훈은 주추가 돼 공화국...

    2026.01.06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