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2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활동가들의 신체적 학대 주장을 전면 부인한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비방 캠페인을 조직적으로 전개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활동가들의) 학대 주장들은 현재까지 입증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사관은 “일부 참가자들은 부상자인 것처럼 연출하여 들것에 실린 채 사진을 찍었으나 이후 다른 사진에서는 건강하고 상처 없는 모습으로 확인됐다”며 “진정한 증거나 공식적인 불만이 있다면, 관할 당국이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절한 경로를 통해 제출돼야 한다”고 밝혔다.대사관은 또 “한국 정부도 확인한 바와 같이 이들은 구금된 사실이 없다”며 “두 사람은 아슈도드 항구 도착 즉시 수속을 마쳤으며 신속 절차를 통해 추방됐다. 이는 이들이 제기한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을 더한다”고 밝혔다.대사관은 또 “이스라엘은 인도주의적 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모든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
2026.05.26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