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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선단 한국 활동가 구금 안해”…학대 주장 전면 부인
    이스라엘 “가자선단 한국 활동가 구금 안해”…학대 주장 전면 부인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2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활동가들의 신체적 학대 주장을 전면 부인한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비방 캠페인을 조직적으로 전개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활동가들의) 학대 주장들은 현재까지 입증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사관은 “일부 참가자들은 부상자인 것처럼 연출하여 들것에 실린 채 사진을 찍었으나 이후 다른 사진에서는 건강하고 상처 없는 모습으로 확인됐다”며 “진정한 증거나 공식적인 불만이 있다면, 관할 당국이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절한 경로를 통해 제출돼야 한다”고 밝혔다.대사관은 또 “한국 정부도 확인한 바와 같이 이들은 구금된 사실이 없다”며 “두 사람은 아슈도드 항구 도착 즉시 수속을 마쳤으며 신속 절차를 통해 추방됐다. 이는 이들이 제기한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을 더한다”고 밝혔다.대사관은 또 “이스라엘은 인도주의적 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모든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

    2026.05.26 19:45

  • “핵추진잠수함 건조 장소는 한국”…한·미 추가 논의 없어도 될까
    “핵추진잠수함 건조 장소는 한국”…한·미 추가 논의 없어도 될까

    정부가 26일 핵추진잠수함을 한국에서 개발·건조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핵잠 건조 장소 결정은 핵연료 이전 등과 더불어 이르면 다음달 열릴 한·미 간 실무그룹 협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이날 발표한 핵잠 개발 기본계획에는 ‘전력 획득·유지·정비의 자립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에서 핵잠을 개발·건조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정부는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핵잠은 국내에서 건조한다는 입장을 이어오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해 11월14일 “정상 간 논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에서 (핵잠을) 건조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이 되었고, 논의 과정에서 우리 원자력 잠수함을 미국에서 논의하는 얘기는 거론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다만 정부는 핵잠 건조 장소와 관련해 한·미 간 추가 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나온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에는 핵추진잠수한 건조 장소가 언급되지 않았다....

    2026.05.26 18:35

  •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 보니…핵 비확산 ‘5대 원칙·3가지 약속’ 표명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 보니…핵 비확산 ‘5대 원칙·3가지 약속’ 표명

    정부는 26일 발표한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통해 핵잠 개발·운용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대내외에 처음으로 제시했다. 핵잠 1호 건조와 전력화 시점을 명시했고, 연료로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사회의 우려를 의식해 핵비확산 의무 이행을 강조했다. 핵잠 논의 등을 위한 미국 대표단의 방한을 앞두고 한국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핵잠 2030년 중반까지 진수…‘저농축 우라늄 활용’ 못박아정부는 기본계획에서 핵잠의 전력화 시점을 포함한 5대 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2030년대 중반까지 1번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 이후 전력화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건조에는 약 10년이 소요된다. 정부는 전력화 시점으로부터 30년 이상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기 전력화를 위해 최소 3척이 우선 건조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함정 규모는 약 6000~7000톤급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정부는 핵잠 연료로 저농...

    2026.05.26 18:29

  • ‘장보고 N’ 핵추진잠수함 기본계획, 2030년대 1번함 진수…이 대통령 “자주국방 의지 상징”
    ‘장보고 N’ 핵추진잠수함 기본계획, 2030년대 1번함 진수…이 대통령 “자주국방 의지 상징”

    정부는 26일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대 중반까지 핵잠 1호를 진수해 2030년대 후반에는 해군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핵잠 원자로 핵연료는 농축도 20% 미만 저농축우라늄을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어떠한 형태의 핵무기 보유도,개발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핵잠을 국내에서 개발·건조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 진해구 해군잠수함사령부에서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건조하게 될 핵추진잠수함은 우리 한반도에 평화와 안보를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이라며 “대한민국 방산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핵잠 개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안 장관은 “2030년대 중반에 1번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 이후에는 전력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기본계획에는 핵잠 운용에 적용할 원...

    2026.05.26 18:00

  • [속보] 정부, 핵추진잠수함 건조 ‘장보고 N사업’ 발표…“2030년 중반까지 1척 건조”
    [속보] 정부, 핵추진잠수함 건조 ‘장보고 N사업’ 발표…“2030년 중반까지 1척 건조”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1호를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까지 전력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핵추진잠수함이 핵 무기 개발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핵추진잠수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건조 사업을 ‘장보고 N사업’으로 명명하는 동시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는 국가전략 사업으로 규정했다.안 장관은 “2030년대 중반에 핵추진잠수함 1번함을 진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핵추진잠수함 원자로의 핵연료는 농축도 20%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핵추진잠수함을 국내에서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 내에서 핵추진잠수함을 개발하고 건조하겠다”며 “핵추진잠수함의 건조부터 해체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해당 잠수함이 핵 ...

    2026.05.26 15:17

  • 공직 없는 ‘베네수엘라 총독’···트럼프 측근 민간인의 외교 월권 논란
    공직 없는 ‘베네수엘라 총독’···트럼프 측근 민간인의 외교 월권 논란

    미국 정부의 공식 직함이 없는 민간인이 사실상 베네수엘라 정책을 좌우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에서 공식 직책을 맡고 있지 않은 마우리시오 클라베르-카로네(51)가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에 워싱턴의 지침을 전달하고 투자자 선정에도 개입해왔다고 보도했다. WP는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새로운 식민지로 떠오르는 과정에서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쿠바 망명자 2세 출신의 플로리다 변호사인 클라베르-카로네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서반구 담당 국장을 지냈다. 이후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로 임명됐으나 2022년 부하 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 등으로 윤리 위반 조사를 받은 뒤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해임됐다. 현재는 해당 직원과 함께 중남미 투자 사모펀드 ‘LARA 펀드’를 공동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클라베르-카로네가 별도의 임명 절차 없이 중요한 역...

    2026.05.26 14:59

  • 북한, 근거리 탄도미사일·방사포 등 수발 발사…‘자폭형 무인기’ 동원 가능성
    북한, 근거리 탄도미사일·방사포 등 수발 발사…‘자폭형 무인기’ 동원 가능성

    북한이 26일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발사체를 동시에 발사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등을 섞어 발사한 것으로 추정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1시쯤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등 다종의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이날 발사된 근거리 탄도미사일은 약 80㎞를 비행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근거리 탄도미사일과 함께 방사포도 발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이 다종의 발사체를 동시에 발사한 것은 이례적이다.군 당국은 북한이 ‘자폭형 무인기’도 동원해 발사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레이더에서 탐지된 궤적상 탄도미사일과 방사포와는 다른 신형 무기체계가 식별됐다는 취지다. 북한은 그간 다른 발사체와 자폭형 드론을 함께 발사한 적은 없었다.군 내부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전군 사단·여단 지휘관회의에서 군사장비 현대화를 강조한 것을 주목한다. 앞서...

    2026.05.26 13:06

  • 외교부, 이스라엘 대사대리 불러 “국민 피해 철저 조사 촉구”···이스라엘군 구타 증언 이어져
    외교부, 이스라엘 대사대리 불러 “국민 피해 철저 조사 촉구”···이스라엘군 구타 증언 이어져

    외교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한국 활동가들이 이스라엘 군인에게 폭행당했다는 증언과 관련해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사대리를 불러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25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23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사대리를 불러 이번 사안 관련 문제를 제기하며 우리의 엄중한 인식을 재차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외교부에선 유병석 영사안전국장이 지난 23일 바락 샤인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사대리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현재 본국에 체류 중이다.외교부 당국자는 “이스라엘의 비인도적 처사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책임자 처벌 등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번 사안에 원칙 있고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가면서 관련국과 외교적 소통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선단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뒤 석방된 한국인 활동가들은 폭행 피해를 주장했다. 활동가 김동현씨는 지난 ...

    2026.05.25 19:55

  • 한국 잠수함 최초로 태평양 건넜다···도산안창호함, 최장 항해 기록 찍고 캐나다로 간 까닭
    한국 잠수함 최초로 태평양 건넜다···도산안창호함, 최장 항해 기록 찍고 캐나다로 간 까닭

    도산안창호함이 한국 해군이 보유한 잠수함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해 캐나다 해군기지에 24일 입항했다. 도산안창호함은 약 1만4000km를 항해하며 한국 잠수함의 역대 최장 항해 기록도 세웠다.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장거리 항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해군은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이 호위함인 3100t급 대전함과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 이날 입항했다고 밝혔다.승조원 50여명이 탑승한 도산안창호함은 올해 3월25일 경남 진해군항을 출항해 캐나다 빅토리아까지 1만4000km를 항해했다. 항해 중간엔 미국령 괌과 미국 하와이주에 들러 연료, 식량 등을 적재했다. 해군은 “도산안창호함은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역사상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한국 잠수함 중 역대 최장 항해기록도 경신했다”고 밝혔다.도산안창호함의 장거리 항해는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정부의 ...

    2026.05.24 11:41

  • “첫 회의부터 본론으로”…한·미 팩트시트 후속협상 실무그룹 6월 출범 전망
    “첫 회의부터 본론으로”…한·미 팩트시트 후속협상 실무그룹 6월 출범 전망

    한·미 간의 핵추진 잠수함과 원자력 협정 논의 첫발을 떼는 킥오프 회의와 양국 간 실무그룹이 이르면 6월 초에 출범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미 국무부와 국방부에 이어 미 의회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외교부는 6월 중에 한·미 킥오프 회의를 하고서 핵추진 잠수함 및 한·미 원자력 협정과 관련한 협의체 세부적인 구성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외교부는 22일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18일부터 이어진 방미 기간 미 국무부·국방부 차관급 인사들과 면담한 데 이어, 영 킴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과 존 월터스 허드슨연구소 회장 등과도 만나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추진 잠수함, 조선 분야를 비롯해 한·미 정상 간의 안보 협의 사항이 신속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안보 분야 협의를 위한 미 의회와 조야 차원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도 촉구했다.영 킴 의원은 굳건한 한·...

    2026.05.22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