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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북 자극 의도 없음 재확인…군·경 합동조사 신속 공개할 것”
    청와대 “북 자극 의도 없음 재확인…군·경 합동조사 신속 공개할 것”

    청와대가 11일 북한이 주장한 ‘한국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군·경 합동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부는 북측에 대한 도발이나 자극 의도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안보실은 “정부는 이번 무인기 사안에 대해 군의 1차 조사에 이어 군·경 합동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정부는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와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이날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개인적으로는 한국 국방부가 우리에게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그나마 연명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하고 싶다”면서 “우리 공화국의 남부 국경을 침범한 무인기 실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6.01.11 11:29

  • 김여정 “한국발 무인기 침범 사건, 불량배 집단에 대한 표상 굳혀”
    김여정 “한국발 무인기 침범 사건, 불량배 집단에 대한 표상 굳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1일 “한국발 무인기 침범 사건은 또다시 우리로 하여금 한국이라는 불량배, 쓰레기 집단에 대한 더욱 명백한 표상을 굳히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사태의 본질은 그 행위자가 군부냐 민간이냐 하는데 있지 않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부부장은 “명백한 것은 한국발 무인기가 우리 국가의 영공을 침범했다는 사실 그 자체”라며 “명백히 해두지만 그 행위자가 누구이든, 설사 민간단체나 개인의 소행이라 해도 국가안보의 주체라고 하는 당국이 그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고 했다.앞서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날 성명을 통해 지난 4일과 지난해 9월 한국이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사진과 기록 등을 제시했다. 이에 한국 국방부는 입장을 내고 “1차 조사 결과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발표한 일자의 해당 시간대에 무인기를 운용...

    2026.01.11 10:05

  • 이 대통령 “민간 무인기 북파, 사실이면 중대 범죄···군·경 합동 수사팀 구성하라”
    이 대통령 “민간 무인기 북파, 사실이면 중대 범죄···군·경 합동 수사팀 구성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남측에서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는 북한 주장에 대해 군경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하라고 지시했다.청와대는 10일 “이 대통령은 민간이 무인기를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므로 군경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신속 엄정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날 “지난 4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일대 상공에서 북쪽방향으로 이동하는 공중목표를 포착했고 특수한 전자전 자산들로 공격해 개성시 개풍구역 묵산리 101.5고지로부터 1200m 떨어진 지점에 강제추락시켰다”고 주장했다.북측은 정부가 지난해 9월에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일대에서 황해북도 평산군 일대 상공으로 무인기를 보냈다고 주장헀다.이에 국방부는 이날 정부 차원에서 무인기를 날리지 않았다며 민간에서 이를 실행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해당...

    2026.01.10 21:24

  • 국방부 “북파 무인기 민간서 보냈을 가능성 조사···북 자극 의도 없어”
    국방부 “북파 무인기 민간서 보냈을 가능성 조사···북 자극 의도 없어”

    정부가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는 북측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민간에서 무인기를 날렸을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10일 “오늘 북한은 총참모부 성명을 통해 북한 지역으로 우리의 무인기가 침입했다고 발표했다”며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발표한 일자의 해당 시간 대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그러면서 “민간 영역에서 무인기를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부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실장은 “북한을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다”며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와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날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지난 4일 인천시 강화...

    2026.01.10 16:15

  • [속보] 북 ‘이재명 정부 무인기 침투’ 주장에···국방부 “해당 일자, 무인기 운용 사실 없어”
    [속보] 북 ‘이재명 정부 무인기 침투’ 주장에···국방부 “해당 일자, 무인기 운용 사실 없어”

    국방부는 10일 오전 북한이 주장하는 일자에 우리 군이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하며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위협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세부 사항은 관련 기관에서 추가 확인 중이다. 또한 청와대는 NSC 실무조정회의 소집해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강제추락시켰다며 사진을 공개한 무인기에 대해서 “우리 군이 보유한 기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계엄의 악몽이 엊그제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나”라며 “그날 드론작전사령부와 지상작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에서도 비행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26.01.10 10:06

  • [신문 1면 사진들] 마두로 대통령, 나이키 운동복 입은 채 생포···‘체포룩’ 온라인서 품절
    [신문 1면 사진들] 마두로 대통령, 나이키 운동복 입은 채 생포···‘체포룩’ 온라인서 품절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기자들과 국내외 통신사 기자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나이키 운동복’ 차림으로 생포된 마두로 대통령 (1월5일)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전격 공습하고, 미 육군 최정예 델타포스를 투입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생포한 뒤 미국으로 강제 압송했습니다. 트럼프는 “사회주의 정권에 강탈당한 미국의 석유 인프라를 되찾겠다”면서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5일 월요일자 1면 사진은 생포된 마두로 대통령이 미 해군 강습상륙함 이오지마호에 탑승해 압송되는 장면입니다. 트럼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공개한 사진입니다. 마두로는 회색 나이키 ...

    2026.01.10 08:00

  • 일본 총리 고향에서 열리는 정상회담…‘과거사 협력’과 ‘지방경제 협력’으로 셔틀외교 공고화
    일본 총리 고향에서 열리는 정상회담…‘과거사 협력’과 ‘지방경제 협력’으로 셔틀외교 공고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3일 일본 나라시에서 개최하는 정상회담은 양국의 셔틀외교가 자리를 잡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선 조선인 유해 봉환 등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과거사 협력과 양국 지방도시 간 경제협력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번 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대응을 할지도 주목된다.두 정상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만난 지 두 달 반 만에 다시 만난다. 이 대통령 취임 후 한·일 정상이 만나는 것은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3회)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5번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이 “한·일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회담에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과거사 협력을 논의한다. 위 실장은 1942년 조세이 탄광 수몰 사...

    2026.01.09 20:59

  • ‘채 상병 사건 수사’ 박정훈 대령 별 달았다···‘특전사 국회 진입 지연’ 김문상도 준장으로
    ‘채 상병 사건 수사’ 박정훈 대령 별 달았다···‘특전사 국회 진입 지연’ 김문상도 준장으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직무대리(전 해병대 수사단장)가 9일 발표된 장성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12·3 불법계엄 당시 특수작전사령부 병력의 서울 진입을 지연시킨 김문상 육군 대령도 이번에 진급 대상에 올랐다.국방부는 이날 준장·소장급 진급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군 장성 인사는 지난해 11월13일 중장 인사를 발표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그간 국방부는 2차 계엄에 동원된 의혹을 받는 이른바 계엄버스 탑승 장성들과 불법계엄에 연루된 군 관계자들에 대한 징계를 진행해왔다.박 대령은 이번 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해 국방조사본부장 대리를 맡게 될 예정이다. 박 대령은 2023년 7월 채상병 순직 사건 발생 직후 해병대 수사단장으로서 초동조사를 이끌었다. 이후 그는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격노한 뒤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국방부를 통해 각종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12·3 불법...

    2026.01.09 16:52

  • 탄력받는 ‘전작권 전환’…연합지상군사령부 7년 만에 상설화
    탄력받는 ‘전작권 전환’…연합지상군사령부 7년 만에 상설화

    한국군과 주한미군의 지상군 병력을 통합 지휘·통제하는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연지구사)가 상설화되어 오는 3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참여한다. 연지구사는 한·미 양국이 추진하는 6개의 연합구성군사령부 가운데 4번째로 상설화됐다. 전시에만 작동하던 연지구사가 평시에도 운영되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9일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10월 한·미 상설군사위원회(PMC)로부터 연지구사 상설화 전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연지구사는 2019년 단계별 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해 10월24일 한·미 상설군사위원회(PMC)에서 승인을 받았다. 연지구사는 주한미군 지상군을 담당하는 미8군과 한국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가 연합해 구성되며, 사령관직은 한국 지작사령관이 수행한다.전시에만 활동하는 연지구사가 상설화되면서 평시에도 미군 일부가 연합전투참모단 구성원으로 편성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합참 관계자는 “연합지구사령부 상설화를 통해 연합 작...

    2026.01.09 15:25

  • 한·미 원자력 협력 TF 출범…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 논의
    한·미 원자력 협력 TF 출범…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 논의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해 미국과 협상에 나설 범정부 협의체가 9일 출범했다.외교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평화적·상업적 목적의 농축·재처리 역량 확보를 위한 ‘한·미원자력협력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공식 출범하고 임갑수 한·미원자력협력 정부대표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 부처 및 기관들이 참여했다.TF는 이날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와 관련한 주요 쟁점과 과제에 대해 부처별 역할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대미 협의 대응 방향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한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등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데 따른 후속 조치다.외교부는 향후 주기적으로 TF 국장급 회의 및 실무협의회를...

    2026.01.09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