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64)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 후보의 당선은 10일 오전 2시 37분쯤 남은 표와 상관없이 확정됐다. 문 후보는 같은 시각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86.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0.2%의 득표율로 2위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25.1%)를 따돌렸다. 국민의당 안철수 25.1%, 바른정당 유승민 6.6%,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6.0%를 각각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64)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 후보의 당선은 10일 오전 2시 37분쯤 남은 표와 상관없이 확정됐다. 문 후보는 같은 시각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86.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0.2%의 득표율로 2위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25.1%)를 따돌렸다. 국민의당 안철수 25.1%, 바른정당 유승민 6.6%,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6.0%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