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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신천지 몰표 공작 꿈에도 생각 못해…윤석열 정권 태어나지 말았어야”
    홍준표 “신천지 몰표 공작 꿈에도 생각 못해…윤석열 정권 태어나지 말았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1일 “신천지 신도들의 몰표로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됐다”고 주장했다.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 약 10만명이 책임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다는 ‘신천지 경선 개입 의혹’을 재차 제기한 것이다.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꿀때 참 이상하게 생각했다”며 “새누리는 신천지(新天地)를 순 우리말로 바꾼 말이라서 당명 자체가 유사 종교집단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 말했다.홍 시장은 “신천지가 그 당에 침투한 뿌리는 오래 됐다”며 “그 당에 책임 당원에 대거 잠입한 것은 2021년 7월 대선 경선을 앞두고 윤석열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고 말한다. 그는 투표권 부여 기준이 ‘3개월 당비 납부’에서 ‘1개월 1000원 납부’로 경선 직전 갑작스럽게 바뀐 것도 “새로 입당하는 윤석열을 위한 규정”이었다고 말했다....

    2026.01.21 09:12

  • 대전구청장협 “자치구에 재정 자주권·도시 관리 권한 이양돼야”

    행정통합이 가시화되면서 통합 대상 광역시 내 자치구의 위상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통합 뒤 시군구가 동일한 기초지자체 지위를 갖지만, 예산이나 권한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20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대전구청장협의회는 최근 간담회를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자치구의 실질적 권한을 보장받기 위한 핵심 과제를 정해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들은 ‘재정 자주권 확보’ ‘도시 관리 권한 이양’ ‘조직·인사 자율성 확대’를 꼽았다.대전 서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46만3351명으로, 충남 아산시(35만9378명)보다 많다. 그러나 지난해 예산은 9968억4800만원으로, 아산시(1조8016억원)의 절반에 그쳤다. 자치구는 직접 징수할 수 있는 세금이 등록면허세와 재산세뿐이지만 시군은 담배소비세와 주민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직접 걷을 수 있다.올해 예산안 기준으로 서구의 지방세 수입은...

    2026.01.20 20:37

  • “이참에 시·군과 같은 권한 달라”···행정통합 속 위상 모호한 자치구들 ‘권한 확대’ 요구
    “이참에 시·군과 같은 권한 달라”···행정통합 속 위상 모호한 자치구들 ‘권한 확대’ 요구

    행정통합이 가시화되면서 통합 대상 광역시 내 자치구의 위상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통합 뒤 시·군·구가 동일한 기초지자체 지위를 갖지만, 예산이나 권한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20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대전시 구청장협의회는 최근 간담회를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자치구의 실질적 권한을 보장받기 위한 핵심 과제를 정해 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들은 핵심 과제로 ‘재정 자주권 확보’와 ‘도시 관리 권한 이양’, ‘조직·인사 자율성 확대’ 등을 꼽고 있다.대전 서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46만3351명으로, 충남 아산시(35만9378명)보다 10만명 이상 많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서구 전체 예산은 9968억4800만원으로, 아산시(1조8016억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자치구는 직접 징수할 수 있는 세금이 등록면허세와 재산세뿐이지만 시·군은 담배소비세와 주민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5가지...

    2026.01.20 15:54

  • 한번 퇴짜 맞고 또 ‘장애인 주차구역 축소’ 발의한 창원시의회···장애인단체 거센 반발에 결국 철회
    한번 퇴짜 맞고 또 ‘장애인 주차구역 축소’ 발의한 창원시의회···장애인단체 거센 반발에 결국 철회

    경남 창원시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축소를 담은 조례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들이 조례안을 돌연 철회했다. 장애인 단체들은 시의원들이 장애인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사과를 촉구했다.20일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록 의원 등 시의원 10명이 지난 19일 오후 2시쯤 조례 철회서를 모두 제출했다. 이들은 안건 철회서를 내면서 ‘안건 재검토’라는 사유를 밝혔다. 이에 20일 열린 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에서는 해당 조례안이 상정되지 않았다.의원들의 조례안 철회는 장애인 단체와 언론의 비판이 거셌던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부담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김 의원은 지난 9일 해당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만성적인 창원시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의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비율을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4%인 장...

    2026.01.20 12:58

  • 속도에 묻힌 소통…행정통합 ‘파열음’

    정부와 여당 주도로 급진전되고 있는 행정통합 논의에 지역 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통합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 청취나 지역의 정체성·도농격차 문제 등 통합에 따른 부작용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전·충남 통합 반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오는 7월1일부터 ‘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을 기정사실화한 광주시와 전남도는 19일 관내 시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합동 공청회를 열었다. 두 지자체는 지난 2일 행정통합을 선언했고, 관련 특별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양측이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특별법안이 더불어민주당을 통해 국회에 제출되기 전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유일한 자리이다.공청회가 열린 영암군 영암청소년센터는 360석 좌석에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통합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밝혔다. 통합으로 농어촌이 소외되고, 인구와 인프라 등이 대도시인 광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이 나왔다. 신양심씨는...

    2026.01.19 20:10

  • 전북 고위 공직사회·도의회까지···되풀이되는 ‘중도 사퇴’ 출마
    전북 고위 공직사회·도의회까지···되풀이되는 ‘중도 사퇴’ 출마

    6·3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전북도 고위 공직사회와 도의회에서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사퇴한 뒤 선거에 나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직한 국장급 이상 고위직과 산하기관장은 모두 6명이다. 이남호 전 전북연구원장은 임기를 약 10개월 남긴 상태에서 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고, 최정호 전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3년 임기 중 1년만 채운 채 익산시장 선거에 나섰다.행정부지사를 지낸 최병관·임상규 전 부지사와 강영석 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도정 핵심 의사결정 라인에 있던 인사들도 잇따라 사표를 내고 지역 정치 무대로 이동했다. 도청 내부 핵심 보직을 맡아온 국장급 간부들의 이탈도 이어졌다. 강영석 전 국장은 명예퇴직 직후 김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고 양충모 전 도 감사위원장도 사퇴 후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집행부를 견제·감시해야 할 전북도의회에서도 단체장 선거를 겨냥한 중도 이탈이 반복되고 있다. 현...

    2026.01.19 11:09

  • “개혁신당, 지선 40억 공천팔이” 국힘 대변인 방송에···개혁신당 “공조 허물어” 발끈
    “개혁신당, 지선 40억 공천팔이” 국힘 대변인 방송에···개혁신당 “공조 허물어” 발끈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공천헌금 수수의혹에 대한 쌍특검 도입 공조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대변인이 6·3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으로 출마해도 당선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하자 개혁신당이 17일 “특검 공조를 허무는 행위”라며 비판했다.국민의힘 이재능 대변인은 지난 16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개혁신당이 지금 40억원 공천팔이를 하고 있다. (출마할) 4000명이 다 피해자”라며 “어차피 당선이 안 되는 건데 완주시킨다는 건 그들이 이용당하는 꼴밖에 안 되니 불쌍하더라”고 말했다.‘40억원 공천팔이’는 개혁신당으로 4000명이 출마할 경우를 가정한 선거비용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3 지방선거 출마 시 기초의원 기준으로 99만원으로도 선거 운동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이에 대해 개혁신당 정이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은 양당 지도부가 통일교 특검과 강선우·김병기 돈 공천 특검 관철을 위해 힘을...

    2026.01.17 17:01

  • “공개검증” VS “조작징계”···국힘 ‘한동훈 제명’ 갈등 점입가경
    “공개검증” VS “조작징계”···국힘 ‘한동훈 제명’ 갈등 점입가경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원게시판(당게) 사태로 윤리위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17일 장동혁 대표와 가까운 신동욱 최고위원이 당게 사태에 대한 공개 검증을 제안하자, 친한(한동훈)계는 “조작징계를 자인한 것”이라고 일갈하며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신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며 “당게 사태에 대한 최고위 차원의 공개 검증”을 공식 제안했다. 장 대표가 재심 신청 기간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확정을 보류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선 “한 전 대표에 재심 기회를 부여했지만 (한 전 대표가)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 상태로 의결 되면 분란이 더 커진다”고 밝혔다. 이어 “뒤끝을 남기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증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한 전 대표와 가족들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친한계는 즉각 반발했다. 박정훈 의원은 페이스북에 신 최고위원의 글을 링크한 후 “그...

    2026.01.17 15:56

  • 국힘 장동혁 ‘쌍특검 단식’ 사흘째···중진의원·당원로 등 방문
    국힘 장동혁 ‘쌍특검 단식’ 사흘째···중진의원·당원로 등 방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 투쟁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장 대표는 지난 15일 단식 농성을 시작한 국회 본관 로텐더홀을 떠나지 않은 채 전날 밤도 텐트에서 잠을 잤다.국민의힘에 따르면 500㎖ 생수병에 담긴 물을 투명한 잔에 따라 조금 마시는 것 외에 음식물을 입에 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농성장에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주말 지역구 일정도 취소하고 국회에 남았다.정희용 사무총장과 박성훈 수석대변인, 박준태 비서실장, 김장겸 당 대표 정무실장, 김민수 최고위원 등의 지도부가 곁을 지켰다. 5선의 나경원 의원과 3선의 임이자 의원 등 중진들도 농성장을 찾았다.당 원로들도 조만간 격려 방문을 하기 위해 당 지도부와 논의 중이다. 장 대표 지지자들은 당 대표실로 응원 화환과 꽃바구니를 배달시켰고, 일부 청년 당원들은 이날 오후 단...

    2026.01.17 15:22

  • 국힘 배현진 “굶어 죽어 얻을 것 아무것도 없어···장동혁, 제명 사태 수습부터”
    국힘 배현진 “굶어 죽어 얻을 것 아무것도 없어···장동혁, 제명 사태 수습부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당의 가장이 굶어 죽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 중 장 대표 단식 중단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건 배 의원이 처음이다.배 의원은 “6월 선거까지 매일 매 순간이 소중한 이때 후보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는 당 내외에 큰 충격을 준 제명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표 건강만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천 명 우리 후보들의 미래와 생계, 당의 생존도 박살 난다”며 “일터로 돌아와 드라이브 걸었던 비정상적 징계사태를 정돈하고 분열된 당을 수습해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징계 철회라는 정답을 피해 가려 당내 동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작한 홀로 단식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조소만 살 뿐, 이럴때가 아니다”며 재차 장 대표의 단식 중...

    2026.01.17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