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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전북 고위 공직사회·도의회까지···되풀이되는 ‘중도 사퇴’ 출마
    전북 고위 공직사회·도의회까지···되풀이되는 ‘중도 사퇴’ 출마

    6·3 지방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전북도 고위 공직사회와 도의회에서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사퇴한 뒤 선거에 나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직한 국장급 이상 고위직과 산하기관장은 모두 6명이다. 이남호 전 전북연구원장은 임기를 약 10개월 남긴 상태에서 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했고, 최정호 전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3년 임기 중 1년만 채운 채 익산시장 선거에 나섰다.행정부지사를 지낸 최병관·임상규 전 부지사와 강영석 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도정 핵심 의사결정 라인에 있던 인사들도 잇따라 사표를 내고 지역 정치 무대로 이동했다. 도청 내부 핵심 보직을 맡아온 국장급 간부들의 이탈도 이어졌다. 강영석 전 국장은 명예퇴직 직후 김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고 양충모 전 도 감사위원장도 사퇴 후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집행부를 견제·감시해야 할 전북도의회에서도 단체장 선거를 겨냥한 중도 이탈이 반복되고 있다. 현...

    2026.01.19 11:09

  • “개혁신당, 지선 40억 공천팔이” 국힘 대변인 방송에···개혁신당 “공조 허물어” 발끈
    “개혁신당, 지선 40억 공천팔이” 국힘 대변인 방송에···개혁신당 “공조 허물어” 발끈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공천헌금 수수의혹에 대한 쌍특검 도입 공조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대변인이 6·3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으로 출마해도 당선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하자 개혁신당이 17일 “특검 공조를 허무는 행위”라며 비판했다.국민의힘 이재능 대변인은 지난 16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개혁신당이 지금 40억원 공천팔이를 하고 있다. (출마할) 4000명이 다 피해자”라며 “어차피 당선이 안 되는 건데 완주시킨다는 건 그들이 이용당하는 꼴밖에 안 되니 불쌍하더라”고 말했다.‘40억원 공천팔이’는 개혁신당으로 4000명이 출마할 경우를 가정한 선거비용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3 지방선거 출마 시 기초의원 기준으로 99만원으로도 선거 운동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이에 대해 개혁신당 정이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은 양당 지도부가 통일교 특검과 강선우·김병기 돈 공천 특검 관철을 위해 힘을...

    2026.01.17 17:01

  • “공개검증” VS “조작징계”···국힘 ‘한동훈 제명’ 갈등 점입가경
    “공개검증” VS “조작징계”···국힘 ‘한동훈 제명’ 갈등 점입가경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원게시판(당게) 사태로 윤리위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17일 장동혁 대표와 가까운 신동욱 최고위원이 당게 사태에 대한 공개 검증을 제안하자, 친한(한동훈)계는 “조작징계를 자인한 것”이라고 일갈하며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신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며 “당게 사태에 대한 최고위 차원의 공개 검증”을 공식 제안했다. 장 대표가 재심 신청 기간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확정을 보류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선 “한 전 대표에 재심 기회를 부여했지만 (한 전 대표가)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 상태로 의결 되면 분란이 더 커진다”고 밝혔다. 이어 “뒤끝을 남기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증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한 전 대표와 가족들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친한계는 즉각 반발했다. 박정훈 의원은 페이스북에 신 최고위원의 글을 링크한 후 “그...

    2026.01.17 15:56

  • 국힘 장동혁 ‘쌍특검 단식’ 사흘째···중진의원·당원로 등 방문
    국힘 장동혁 ‘쌍특검 단식’ 사흘째···중진의원·당원로 등 방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 투쟁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장 대표는 지난 15일 단식 농성을 시작한 국회 본관 로텐더홀을 떠나지 않은 채 전날 밤도 텐트에서 잠을 잤다.국민의힘에 따르면 500㎖ 생수병에 담긴 물을 투명한 잔에 따라 조금 마시는 것 외에 음식물을 입에 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농성장에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주말 지역구 일정도 취소하고 국회에 남았다.정희용 사무총장과 박성훈 수석대변인, 박준태 비서실장, 김장겸 당 대표 정무실장, 김민수 최고위원 등의 지도부가 곁을 지켰다. 5선의 나경원 의원과 3선의 임이자 의원 등 중진들도 농성장을 찾았다.당 원로들도 조만간 격려 방문을 하기 위해 당 지도부와 논의 중이다. 장 대표 지지자들은 당 대표실로 응원 화환과 꽃바구니를 배달시켰고, 일부 청년 당원들은 이날 오후 단...

    2026.01.17 15:22

  • 국힘 배현진 “굶어 죽어 얻을 것 아무것도 없어···장동혁, 제명 사태 수습부터”
    국힘 배현진 “굶어 죽어 얻을 것 아무것도 없어···장동혁, 제명 사태 수습부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당의 가장이 굶어 죽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 중 장 대표 단식 중단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건 배 의원이 처음이다.배 의원은 “6월 선거까지 매일 매 순간이 소중한 이때 후보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는 당 내외에 큰 충격을 준 제명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표 건강만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천 명 우리 후보들의 미래와 생계, 당의 생존도 박살 난다”며 “일터로 돌아와 드라이브 걸었던 비정상적 징계사태를 정돈하고 분열된 당을 수습해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징계 철회라는 정답을 피해 가려 당내 동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작한 홀로 단식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조소만 살 뿐, 이럴때가 아니다”며 재차 장 대표의 단식 중...

    2026.01.17 14:05

  • 우상호 등 참모 지방선거 출마설 놓고 국힘 “무책임”···민주당은 “선순환”
    우상호 등 참모 지방선거 출마설 놓고 국힘 “무책임”···민주당은 “선순환”

    17일 여야가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상호 정무수석을 비롯해 일부 청와대 참모가 사퇴할 것으로 알려진 것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국민의힘이 “무책임한 국정 운영을 보여주는 행태”라고 지적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경험을 지방에 이식하는 전문성의 선순환”이라며 맞섰다.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청와대 인사들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언제 사표를 낼지 시점을 재며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다고 한다”며 “국정을 총괄하는 청와대 참모들이 일은 뒷전이고 마음은 콩밭에 가 있어 국정 운영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민생이 무너지고 경제 경보음이 울리고 있는데 청와대 참모들은 대책을 고민하기는커녕 출마 준비로 청와대를 빠져나갈 궁리부터 하고 있다니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정말 국정에 책임이 있다면, 청와대를 선거캠프로 전락시키는 행태부터 멈추라”고 밝혔다.이에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

    2026.01.17 12:43

  • 국힘 ‘한동훈 제명’ 후폭풍···신동욱 “당게 사태, 공개 검증하자”
    국힘 ‘한동훈 제명’ 후폭풍···신동욱 “당게 사태, 공개 검증하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이른바 당원게시판(당게) 사태로 윤리위에서 제명 처분을 받고 당내 갈등이이어지자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이 당게 사태에 대한 최고위 차원의 공개 검증을 제안했다.신 최고위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논란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최고위원은 장동혁 대표가 재심 신청 기간에 한 전 대표에 대한 징계 확정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 재심 기회를 부여했지만 한 전 대표가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 상태로 (제명) 의결이 되면 분란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그는 “그래서 마지막 해법으로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이 참가하는 공개 검증을 제안한다”며 “이마저도 무산되면 이 문제는 결국 수사 영역에서 사실관계가 확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뒤끝을 남기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증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한 전 대표와 가족들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7 10:31

  • ‘1억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전 보좌관 재소환
    ‘1억 공천헌금’ 김경과 진술 엇갈린 강선우 전 보좌관 재소환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 보좌관이 11일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지난 6일 첫 조사 후 11일 만의 재소환이다. 이날 오전 9시 49분쯤 출석한 남씨는 모자를 눌러쓰고 얼굴을 가린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강선우 의원 지시로 물건을 옮겼나”, “옮긴 게 뭔지 몰랐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강 의원의 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경찰이 남씨를 다시 부른 건 1억원 공여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진술이 엇갈려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경찰은 지난 15일 김 시의원을 조사해 공천헌금의 제안자가 남씨라는 진술을 받았다. 2022년 지방선거 전 출마지를 고민하던 중 남씨가 강 의원 상황을 설명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반면 남씨는 앞선 조사에서 강 의원과 함께 김 ...

    2026.01.17 10:21

  • 강선우·김경 진실공방, 4년 전 물증 확보 가능할까
    강선우·김경 진실공방, 4년 전 물증 확보 가능할까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공천헌금 1억원’ 사건 핵심 피의자들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경찰 측은 사실관계를 규명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객관적 물증이 얼마나 남아있을지 미지수다.17일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시의원이 강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시점은 8회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중순쯤이다. 강 의원은 페이스북 등에서 4월 20일 남모 당시 사무국장에게 “김 시의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보고를 사후에 받았다고 주장했다.김 시의원과 남 전 사무국장 모두 ‘해당 사건’이 시내 한 카페에서 발생했으며, 강 의원이 직접 돈을 받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품 전달 현장에 없었다는 강 의원 입장과 대치된다.경찰은 사건 당일 특정 시간 특정 장소에 이들 3명의 동선이 겹치는지부터 입증해야 하는데, 4년이 지난 카페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휴대전화 발신기지국 정보를 이용한 동선 파악도 1년이 한계다....

    2026.01.17 08:59

  • 김경 “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먼저 제안…강 의원 직접 줬다”
    김경 “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먼저 제안…강 의원 직접 줬다”

    경찰 2차 조사 진술…20일 강 의원 소환, 배치된 주장 ‘3자 대질’ 가능성 ‘3천만원 수수’ 김병기 개인금고 행방 추적…일각 ‘수사 의지’에 물음표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강 의원 보좌진으로부터 공천헌금 요구를 먼저 받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 시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강 의원 전직 보좌관) 남모씨가 먼저 공천헌금을 제안했고 이후 강 의원을 만나 직접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김 시의원은 출마 지역을 찾던 자신에게 강 의원 지역 사무국장(4급 보좌관)으로 일했던 남씨가 공천헌금을 제안해 이를 수락했다고 했다. 김 시의원은 이후 강 의원에게 직접 돈을 전달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시의원의 진술은 강 의원과 남씨의 주장과는 배치된다. 강 의원은 지난달 29...

    2026.01.15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