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광주·전남 ‘1박2일’“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4년 전 대선 경선서 2위 완벽한 장악 위해 ‘구애’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1박2일 일정으로 호남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새로운 호남 시대를 열겠다”며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다. 지난 대선 경선 때 광주·전남 지역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 지지를 얻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경선 국면부터 공을 들이는 것으로 해석된다.이 후보는 이날 전북 김제시 새만금33센터를 찾아 “대한민국은 지방이 소외돼 있고, 그중에서도 호남이 소외돼 있고, 호남에서도 전북이 소외돼 있다”며 “국토 균형발전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광주로 이동해 5·18민주화운동 상징인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끈 시민’ ...
2025.04.24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