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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사전투표 폐지’ 장동혁에 “국힘, 윤어게인 정당 됐다”
    이준석 ‘사전투표 폐지’ 장동혁에 “국힘, 윤어게인 정당 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전투표 폐지를 주장한 것과 관련해 “오늘부로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정당이 됐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부로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단일의제 정당인 황교안 전 총리의 자유와혁신, 망상에 빠져 선관위를 군대로 보낸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일체화를 선언한 윤어게인 정당이 됐다”며 “목마른 장동혁 대표가 시원하게 들이킨 바닷물 한 컵, 이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 들이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앞서 장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많은 국민도 사전투표의 의구심을 품고 있다”며 “본투표 날짜를 늘리고 사전투표는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투표용지가 부족해 국민이 한 표를 행사하지 못한 사태를 규탄하면서 국민이 한 표를 행사할 길을 막겠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사전투표는 신고 절차가 번거롭던 부재자투표를 대신해 도입된 제도”라며 “...

    2026.06.09 11:36

  • 장동혁 “일부 관내 사전투표소 ‘득표수 완전 일치’ 사례 발생” 부정선거 가능성 제기
    장동혁 “일부 관내 사전투표소 ‘득표수 완전 일치’ 사례 발생” 부정선거 가능성 제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인천광역시장 선거 송도 1동과 송도 2동 관내 사전투표에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렇게 유 후보와 박 후보의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할 확률이 5억9000만분의 1”이라고 말했다. 사전투표 부정선거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전남 통합시장 선거에서는 두 후보의 득표수가 똑같은 지역이 무려 10곳이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선관위는 우연의 일치라는 말만 할 뿐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확률은 사실이 아니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 사실을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그래서 부정선거다’ 이건 아니고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선관위가 처음 투표용지가 부족했다고 밝힌 ...

    2026.06.09 10:41

  • ‘낙선’ 유정복, 도 넘은 측근 챙기기···선거 도운 5명 인천시 고위직 재임용 추진
    ‘낙선’ 유정복, 도 넘은 측근 챙기기···선거 도운 5명 인천시 고위직 재임용 추진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신의 캠프에서 선거를 도운 인사들을 인천시 고위 공무원으로 재임용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내부에선 “유 시장 ‘측근 챙기기’가 도를 넘었다”고 불만이 나오고 있다.9일 인천시와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방선거가 끝난 지난 5일 김용배 시민소통담당관을 4급(서기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인천시는 또 인사위원회를 열어 전문임기제(4급)인 시민소통1·2·3 수석과 홍보기획수석(4급) 등 4명의 임명 절차를 밟고 있다.시민소통 제1수석은 유 시장 비서실장을 했던 A씨, 제2수석은 콘텐츠기획과 메시지정책팀장으로 근무했던 B씨, 제3수석은 정무소통실장을 역임했던 C씨 등이다. 홍보기획수석은 전 홍보기획수석인 D씨다.비서실장을 포함해 이번에 임명을 추진하는 5명은 모두 지난달 유 시장 3선 도전을 돕기 위해 사표를 쓰고 퇴직한 뒤 유 시장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다.임명 절차도 속전속결이다. 지난 5일 모집...

    2026.06.09 10:18

  • 임미애 “최고의 후보 냈지만 패배… 대통령 지지율에만 기댄 민주당 매우 게을렀다”
    임미애 “최고의 후보 냈지만 패배… 대통령 지지율에만 기댄 민주당 매우 게을렀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대구시장 선거 패배를 두고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후보를 내세웠지만 졌다”며 “이번 선거는 대구·경북의 눈으로 보면 전략의 실패”라고 말했다.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대구·경북 사람들의 대부분은 ‘내란종식 국가정상화’라는 민주당의 슬로건에 전혀 공감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내란은 이미 사법의 영역에서 다뤄지고 있으니 ‘이재명 정부의 국가대도약,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라는 미래 먹거리 전략에 관심을 두고 미래를 다루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임 의원은 “이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이가 바로 김부겸 후보”라며 “그는 처음부터 선거가 끝나는 순간까지 내란을 꺼내지 않았다”고 말했다.임 의원은 선거 초반만 해도 이재명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과 국민의힘에 대한 ‘회초리론’, 대구 경제 지원 필요성 등이 맞물리며 김 후보에 대한 폭발적 지지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선거가 진행되면서 민주당의 선거...

    2026.06.09 08:23

  • 재건축·재개발만 외친 여야…‘서울시장 선거=부동산’ 공식만 재확인
    재건축·재개발만 외친 여야…‘서울시장 선거=부동산’ 공식만 재확인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갈린 부동산 민심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비사업 속도 단축을 통한 주택 공급 등 오세훈 국민의힘 당선인과 유사한 부동산 정책으로 보수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지만 선거 구도를 흔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야 모두 재개발·재건축 지역 표심에만 호소하며 차별화된 정책을 내놓지 않았고 서울시장 선거가 부동산 선거라는 구도만 더 강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근 1년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10개 자치구는 성동(20.49%)·송파(16.98%)·마포(15.81%)·광진(15.61%)·영등포(14.62%)·양천(14.44%)·강동(13.07%)·동작(13.06%)·중(12.13%)·용산(12.11%) 순이었다. 이 중 성동과 마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 당선인 지지율이 높았다.반면 금천(3.23%)·중랑...

    2026.06.09 06:00

  • 잠실 시위, 시비붙자 “대진연이냐”···“멸공” 구호에 윤석열 지지 플랜카드도 등장
    잠실 시위, 시비붙자 “대진연이냐”···“멸공” 구호에 윤석열 지지 플랜카드도 등장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개표 수개표!” “Stop the steal!” “멸공!”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4일째 이어진 시위에는 부정선거 관련 구호가 다시 등장했다. 주말 동안 부정선거와는 선을 긋던 시위 분위기가 달라진 것이다.이 같은 변화는 전날 밤부터 조짐을 보였다. 시위대 내부에서는 극우 성향의 구호나 성조기 등장을 자제하자는 여론이 존재했다. 그러나 밤사이 부정선거론자 등 극우 성향 시민들이 유입됐다.‘재선거’ 요구가 주를 이루던 광장에는 이날부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스탑 더 스틸(Stop the Steal)’과 ‘멸공’ 구호가 퍼졌다. ‘반드시 이루어진다! 비상계엄은 반국가 세력 일거에 척결’이라는 내용이 적힌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플랜카드가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리는 시위대도 있었다.조금만 다른 의견을 내거나 소란이 생기면 시위대는 상대를 ‘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 프락...

    2026.06.08 22:23

  • 장동혁 “참정권 빼앗긴 국민들에 단 한마디 사과도 안 하나”

    국민의힘 등 보수 야당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 “자화자찬과 남 탓의 종합판”이라고 비판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유니버스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이재명의 세상에는 국민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표는 “부동산 지옥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 대한 일말의 미안함을 찾아볼 수 없다. 대폭등이 아니라 정상화라고 억지를 부렸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서울 집값 잘 막았다며 보유세 인상을 들먹였다”면서 “국민들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언급하며 “참정권을 빼앗기고 분노하는 국민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아예 본인의 재판을 없애버리겠다고 재판 취소 특검을 추진하고 검찰을 겁박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심각한 반칙 아니냐”며 “재판 취소 특검을 깨끗하게 포기하...

    2026.06.08 21:14

  • 사흘 전엔 50곳이라더니···선관위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91곳”
    사흘 전엔 50곳이라더니···선관위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91곳”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는 총 91곳, 이중 투표가 잠시 중지됐다가 재개된 투표소는 총 26곳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책임을 물어 노태악 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이 사퇴한 데 이어 선거정책실장과 선거1국장을 오는 9일자로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선관위는 이날 “지난 5일 실시한 브리핑 이후 진행된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상세 파악 과정에서 확인된 현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신속하고 정확한 현황 파악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가 추가로 있는지 여부 등은 진상규명위원회가 조사한다”고 말했다.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3일 투표용지 부족이 예상돼 선관위가 용지를 추가 송부한 투표소는 총 140곳이다. 이중 추가 송부된 투표용지를 실제 사용한 투표소는 총 91곳, 잠시라도 투표가 중지됐다가 재개된 투표소는 총 26곳으로 파악됐다.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 91곳은 서울 송파...

    2026.06.08 21:10

  • 극우 정치 세력과 ‘거리’ 헌법상 참정권 침해 분노
    극우 정치 세력과 ‘거리’ 헌법상 참정권 침해 분노

    ‘보수화’ 평가받아온 청년층 “특정 정당 지지 아냐” 강조 대학가서도 잇단 규탄 성명2030 청년들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잠실 투·개표소 봉쇄 시위의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사태 발생 초기 시위를 주도했던 극우세력에 선을 긋고 ‘재선거’ 및 ‘참정권 보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여론과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 특정 정치 세력에 거리를 두고 ‘순수한 개인’을 강조하는 2030의 모습은 보수 성향 시위의 새로운 ‘분화’ 또는 ‘다층화’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까지 나흘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이어진 재선거 요구 시위에는 2030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특정 정치 세력의 주장을 배척하고 집회의 순수성을 강조했다.시위 현장에는 “재선거, 참정권 침해만 외쳐달라” “태극기만 흔들어달라” 등을 적은 대자보가 곳곳에 붙었다. ‘스톱 더 스틸’ 등 부정선거론...

    2026.06.08 21:04

  • “민주공화국 주권 행사에 대한 문제…근본 대책 강구해야”
    “민주공화국 주권 행사에 대한 문제…근본 대책 강구해야”

    회견서 “문제 지적한 청년들 감사” 청와대서 4부 요인 만나 대응 회의 선관위 개편 논의…개헌 언급 없어이재명 대통령은 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모범적인 민주국가 대한민국, 이 모든 걸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렸다”며 “주권 감수성 부족이 아니었나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4부 요인과 만나 대응책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명백히 사실이 아닌 걸 계속 끊임없는 선동과 세뇌를 통해서 세력화의 수단으로 삼는 거하고, ‘어떻게 투표를 못할 수가 있어? 우리 대한민국에서?’라는 문제 제기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며 “그 문제를 지적한 청년들에 대해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것은 표의 숫자나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가 매우 심각한 문제다. 국민주권에 대한 존중이 말만 있었지 실제로는 없었던 것 아니냐는...

    2026.06.08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