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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앞두고 전북서 ‘대포폰 여론조사’ 의혹”···야당, 선관위·수사 촉구
    “지방선거 앞두고 전북서 ‘대포폰 여론조사’ 의혹”···야당, 선관위·수사 촉구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지역에서 제기된 이른바 ‘대포폰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당국의 전면적인 조사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감소 추세였던 일부 지역의 안심번호가 단기간에 수천 개씩 급증했고, 여러 시·군에서 조직적인 주소 이전 정황이 확인됐다”며 의혹의 심각성을 제기했다.이들은 인터넷 기반의 불법 안심번호, 이른바 ‘대포폰’ 수만 개가 전북 지역에 조직적으로 유입됐을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단순한 위법 행위를 넘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구조적 개입 의혹”이라고 주장했다.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은 “여론조작은 민심을 왜곡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침해하는 행위로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범죄”라며 “선관위와 수사기관이 더 이상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

    2025.12.16 15:20

  • 홍의락, 내년 대구시장 선거 출마···“이 대통령보다 ‘실용성’ 강조”
    홍의락, 내년 대구시장 선거 출마···“이 대통령보다 ‘실용성’ 강조”

    홍의락 전 국회의원(사진)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직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홍 전 의원은 16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책 등에 대한) 내용을 더 갖춰서 내년 1월쯤 공식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홍 전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19대)와 무소속(20대·대구 북구을)으로 각각 여의도 정치를 경험했다. 무소속 당선 후에는 민주당에 복당했다. 그는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 뒤인 2020년 7월 권영진 전 대구시장(국민의힘) 재임 당시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깜짝 발탁’되기도 했다.여권 유력 후보인 그는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내년 대구시장 후보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추대론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홍 전 의원은 “당은 경쟁하는 곳이다. 누구든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을 하는 게 맞다”면서 “...

    2025.12.16 14:47

  • ‘폭행사건 전력’ 정원오 “5·18민주화운동 인식차이로 다툼···30년 전 일 반성”
    ‘폭행사건 전력’ 정원오 “5·18민주화운동 인식차이로 다툼···30년 전 일 반성”

    여권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30년 전 폭행사건과 관련해 공개 사과를 했다.정 구청장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0년 전, 당시 민자당 국회의원 비서관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툼이 있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해당 비서관과 경찰관께 피해를 드린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은 불구속 입건 후 벌금으로 종결됐다. 사건 직후 당사자들께도 사과드리고 용서를 받았으며, 화해로 마무리됐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저는 이 일을 제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며, 지금까지도 당시의 미숙함을 반성하는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라고 적었다.정 구청장은 해당 형사처분과 관련해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공개해오고 있다.한편 이번 일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장 전 최고위원은 “술 마시고 경찰도 때린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라는 글을 올리며 당...

    2025.12.15 12:52

  •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진보 연대 출범···보수·중도는 4명 압축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진보 연대 출범···보수·중도는 4명 압축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의 최대 이슈인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진보교육감 선거연대기구인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구 ‘창원 클라우드아트홀 문화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일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진보교육감 후보 출마 예정자들과 경남시민연대 공동대표·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단일화 일정 등을 설명하고 기자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시민연대는 내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전에 단일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앞서 보수·중도 성향 후보를 선출하는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는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차 여론조사 통과자 4명을 발표했다. 단일화 확약서에 서명한 후보자는 10명이었다.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최병헌 전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가나다순)이 1차 여론조사를 통과했다.단일화 연대는 후보별...

    2025.12.14 10:45

  • 전재수 사퇴에 부산시장 선거 판도 출렁···“국힘 출마 희망자 늘어날 듯”
    전재수 사퇴에 부산시장 선거 판도 출렁···“국힘 출마 희망자 늘어날 듯”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권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꼽혀온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부산시장 선거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전 전 장관의 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여권에서 대체 후보들이 벌써 거론된다. 야권에선 출마 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전 전 장관은 여권에서 가장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돼왔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달 22∼23일 부산 유권자 102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한 결과 여권 후보 적합도에서 전 전 장관은 29%로 1위를 기록했다. 여야 후보를 구분하지 않은 조사에서도 전 전 장관은 27%로, 국민의힘 소속 현역인 박형준 부산시장(33%)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여당 유일 부산 출신 의원인 전 전 장관은 취임 후 부산의 숙원 사업인 해양수산부 이전을 본격 추진해왔다.전 전 장관이 통일교 금...

    2025.12.12 06:00

  • 환경단체 “거리에 정당 현수막 홍수···연 2회 제한해야”
    환경단체 “거리에 정당 현수막 홍수···연 2회 제한해야”

    경남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창원기후행동’은 11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마다 난립하는 정치 현수막을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일반 시민·단체·기업은 지정 게시대만 사용할 수 있지만, 정당과 정치인은 보행·교통에 지장만 없다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이어진다는 지적이다.환경단체는 지난 11월 지역 국회의원 6명에게 ‘정당 현수막 연 2회 제한’으로 옥외광고물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으나, 진보당 정혜경 의원만 의미 있는 답변을 했고 나머지는 회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단체는 “기후위기 대응보다 정치적 유불리를 우선한 태도”라고 비판했다.박종권 창원기후행동 대표는 “선진국에서는 볼 수 없는 정치 현수막 홍수는 국가 품격을 떨어뜨린다”며 창원에서만 연 6만 장의 현수막이 발생하고 이 중 8.6%만 재활용된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나머지 5만 5000장은 소각·매립돼 22만㎏의 탄소를 배출하며, 이는...

    2025.12.11 15:43

  • [속보]이 대통령,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수용키로
    [속보]이 대통령,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수용키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사의를 표명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직안을 조만한 재가할 예정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전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예정”이라며 “사의는 절차에 따라 처리된다”고 밝혔다.전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었다”면서 “허위 사실에 근거한 일이지만, (이재명 정부가)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12.11 11:18

  • [단독]선관위, 이 대통령 ‘정원오 칭찬’에 “선거법 위반 아냐”
    [단독]선관위, 이 대통령 ‘정원오 칭찬’에 “선거법 위반 아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서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군에 거론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칭찬한 것을 두고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경향신문 취재 결과 선관위는 이날 정치관계법 질의에 대한 개별 답변을 통해 “문의하신 내용은 의례적인 행위”라며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려움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엑스에 “정원오 구청장님이 잘하기는 잘하나보다”라며 “저의 성남 시정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성동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92.9%의 만족도를 기록했다는 언론 보도를 함께 게시했다.정 구청장은 엑스에서 이 대통령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원조 ‘일잘러’로부터 이런 칭찬을 받다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야권에선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2025.12.11 10:58

  • 이 대통령 칭찬받은 정원오 성동구청장 “행정 수반이 할 수 있는 말”
    이 대통령 칭찬받은 정원오 성동구청장 “행정 수반이 할 수 있는 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사진)이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칭찬 메시지를 남긴 것에 관해 “객관적으로 봤을 때 (대통령의 말은) 행정부 수반으로서 할 수 있는 말씀이고, 다른 지자체장에게도 곧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정 구청장은 이날 성수동 ‘펍지성수’에서 열린 본인의 저서 <성수동>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 언급 후 정 구청장은 단숨에 여권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서는 ‘명(明)심이 정 구청장에게 있다’는 해석까지 나왔는데, 지나친 확대해석을 경계한 답변으로 풀이된다.정 구청장은 공식적인 차기 시장 출마 선언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그는 “다음주 구의회에서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이 보고되고 처리되는데, 그것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되면 집중적으로 (출마 여부를) 고민해 결심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차기 시장이 누가 되든 서울의 정비사업은 더 빨리 가...

    2025.12.11 06:00

  • 오세훈 “대통령 ‘대책없다’ 발언, 집값 올릴 수 있어”
    오세훈 “대통령 ‘대책없다’ 발언, 집값 올릴 수 있어”

    집값에 대해 “대책이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격을 앙등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오 시장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추진 지역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하시면 안 되는 말씀을 하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제가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때문에 요새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보니까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적 요인이라 있는 지혜, 없는 지혜 다 짜내 주변의 모든 정책 역량을 동원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며 집값 대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오 시장은 “대통령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시장이 자극받을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뾰족한 수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매수 심리가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역사적으로도 집값을 잡은 때가 있었는데, 대표적인 시기가 이명박 서울시...

    2025.12.10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