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한국 선박에 안전 당부 아라그치 장관 “유념하겠다” 한국, 전쟁 중 특사 파견 유일 대사관 유지도 이란서 ‘호평’정병하 외교장관 특사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을 만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와 한국 선박 안전 협조를 요청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유념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사 파견이 해협 안정화 이후 한국 선박의 신속한 해협 통과를 돕고, 종전 이후 양국 관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정 특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아라그치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중동 정세와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정 특사는 면담에서 이란 체류 교민 40여명과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한국 선박 26척 및 선원의 안전에 지속적 관심을 당부했다. 정 특사는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 보장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모든 선박의 신속하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이란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향후 해협의 통항이 가능할 때 ...
2026.04.23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