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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개입 혐의’ 원세훈 법정구속

채용민 PD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9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열린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원 전 국정원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br /><br />/강윤중 기자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9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열린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원 전 국정원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강윤중 기자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혐의를 받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이 선고됨에 따라 법정구속됐다. 원 전 원장은 앞선 1심에서는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원 전 원장이 정치 개입을 지시한 것과 선거에 개입한 혐의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한편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축소 및 은폐 지시 혐의를 받았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무죄를 받고 대구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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