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7시30분 발표된 방송3사와 JTBC의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대부분 지역에 대한 예측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방송 3사가 충남을 국민의힘 우세로 본 반면, JTBC는 ‘경합’으로 분류했다.
KBS·MBC·SBS 등 방송 3사는 서울, 인천, 부산 등에서 국민의힘 우세를, 광주, 전북, 제주 등에서 민주당 우세를 예측했다. 경기, 세종, 대전은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다.
JTBC는 경기, 세종, 대전 외에 충남도 경합지역으로 봤다. 충남지사의 경우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51.8%, 민주당 양승조 후보 48.2%로 예측해 경합지역으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