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촉구’ 이후 처음
더불어민주당은 4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전체가 국회 밖에서 정치적 구호를 외치는 것은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운동’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숭례문 인근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우상호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규탄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이태원 참사 책임자의 파면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난방비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도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