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철수·황교안 전격 회동···“결선 연대 포함 논의”

문광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7일 전격 회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안 후보와 황 후보가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회동 주제로 결선 투표 시 연대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구체화가 돼 있는 건 아닌데 얘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대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투표가 오늘 다 끝나니 결선을 염두에 두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과 관련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Today`s HOT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 연기 내뿜는 우크라 아파트 인도 44일 총선 시작 주유엔 대사와 회담하는 기시다 총리 뼈대만 남은 덴마크 옛 증권거래소
수상 생존 훈련하는 대만 공군 장병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불법 집회
폭우로 침수된 두바이 거리 인도네시아 루앙 화산 폭발
인도 라마 나바미 축제 한화 류현진 100승 도전 전통 의상 입은 야지디 소녀들 시드니 쇼핑몰에 붙어있는 검은 리본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