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총 열어 ‘상임위 보이콧’ 등 논의

박하얀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10일 국회 의장실 앞을 점거하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10일 국회 의장실 앞을 점거하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 보이콧 등을 검토한다.

의총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데 대한 대응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이날까지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등을 비롯해 향후 국회 운영 기조를 정할 방침이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날 밤 의원총회 이후 “우리 당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돼서 내일 오전 10시 의총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밤 본회의 직후 열린 비공개 의총에서는 상임위 등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거나, 민주당이 강행 처리할 법안에 대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방안 등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상임위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자체적으로 구성한 15개 특위를 통해 민생 현안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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