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수사’ 검사 4명 탄핵 추진

손우성 기자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민형배 의원

“이번 주 탄핵소추안 작성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단장인 민형배 의원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과 관련해 이 대표와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의 통화 녹취 자료를 공개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고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단장인 민형배 의원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과 관련해 이 대표와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의 통화 녹취 자료를 공개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고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수사를 이끄는 주요 간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탄핵소추안 작성에 들어갔다”며 “일부 탄핵소추안은 21대 국회 때 이미 마련해 놓은 게 있어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민주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단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이 탄핵소추 대상으로 삼은 검사는 총 4명으로, 이 대표가 연루된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 대북송금 의혹 등의 수사를 지휘한 간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인 장경태 최고위원도 이날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검찰은 이 대표가 마치 쌍방울의 주가조작에 연루된 것처럼 기소했다”며 “공권력을 남용한 검사를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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